구약성경 원어 설교

[창세기 10장 주석 강해설교] 홍수 이후 노아 후손의 번성(창 10:1-32)

체데크 2024. 3. 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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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주석 강해설교는 홍수 이후 노아 후손의 번성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홍수 심판을 하므로 모든 인간이 죽었고 노아의 8가족만 살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노아의 후손을 통해서 다시 인류를 번성하게 했습니다.

 

홍수 이후 노아 후손의 번성(창 10:1-32)

 

I. 야벳의 후손 10:1-5

야벳의 후손들은 이방 섬들에 나뉘어 살았다. 유대에서는 바다 저편에 있는 곳은 어디나 ''이 라고 불렀다(25:22).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42:4)는 약속을 이해하게 만든다. 그 약속의 말씀은 곧 이방인들이 돌이켜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 함의 후손 10:6-14

본문에서 주목할 만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니므롯에 관한 기사이다(8-10). 여기서 그는 그 시대의 위인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나고자 결심하였다. 홍수 전에 있던 용사들을 자극시켰던 정신이 이제 그 안에서 다시 되살아난 것이다. 천성적으로 지배하려는 야심과 야망을 가지고 태어난 듯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세상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의 교만한 정신을 꺾어 겸손케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1) 니므롯은 훌륭한 사냥꾼이었다. 그는 최초의 사냥꾼이었고 또 이 일로 인해서 속담이 생길 정도까지 유명하게 되었다.

1)어떤 사람들은 그와 그의 사냥 기술을 가지고서 선한 일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곧 그의 나라에 횡행하는 야수들을 제거함으로써 국가에 이바지했다는 것이다.

2)다른 사람들은 그가 사냥을 핑계 삼아 자기 수하에 사람들을 모아 놓고 그 스스로 군주가 되고자 하는 다른 계략을 추구하였다고 생각한다. 사실 위대한 정복자들은 위대한 사냥꾼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의 역사에서는 알렉산더나 케사르가 일반 역사에서 묘사되듯이 그런 인물로 묘사되지 않는다. 70인역에 따르면 니므롯은 여호와를 '대적하는'큰 사냥꾼이었다. 그는 우상 숭배를 일으켰다. 그는 새로운 정부를 세우기 위해 새로운 신앙을 일으켰다. '바벨은 창기의 어머니였다.' 그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압제와 강포를 계속하였다.

(2) 니므롯은 막강한 통치자였다. '그의 나라는 바벨에서 시작되었다'(10). 그는 술책과 무력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권력을 장악하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군주 정치의 기초를 놓았다. 만일 니므롯과 그의 주변 사람들이 이것을 시작했다면 다른 민족들도 그들의 공통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즉시 한 수뇌 아래 통합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통치가 어떤 식으로 시작되었든지 간에 그 사실이 세상에 대한 큰 축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을 때'의 세상의 상황이 참으로 악화일로에 있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3) 니므롯은 뛰어난 건축자였다. 필시 그는 바벨을 세우는 일에 건축자로서 활약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는 자기 나라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노아의 모든 후손을 다스리려는 그의 계획이 언어의 혼란으로 좌절되었을 때 그는 '그 땅에서 나가 앗수르로 들어가 니느웨를 건축하였다'(11).

. 가나안의 후손 10:15-20

여기서 우리는 가나안의 후손 곧 그에게서 나온 가족과 족속들 그리고 그들이 소유했던 좋은 땅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된다. 가나안은 셈이나 야벳보다 더 나은 땅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셈과 야벳이 더 나은 운명을 지니고 있는 것은 그들이 축복을 상속받았기 때문이다.

. 셈의 후손 10:21-32

우리는 여기서 '이름'이란 뜻을 지닌 ''이라는 그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를 특징 지우는 두 가지 호칭들을 보게 된다.

(1) 그는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었다. 에벨은 그의 증손자였다. 그런데 어째서 그가 아르박삿이나 셀라 온 자손의 조상이라고 불리기보다는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라고 불리었는가? 아마도 그 이유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곧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이 에벨에게서 나왔으며 또한 그로 인해서 '히브리 사람들'(EbelHebelHebrew)이라고 불렸기 때문일 것이다. 14:13을 보면 '히브리 사람 아브람'이라고 되어 있다. 즉 거룩한 언어인 히브리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자 에벨의 이름을 따라 '히브리어'라고 불렸던 것이다. 이를 통하여 볼 때 아마도 바벨의 혼란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특별한 표지로서 그 언어를 그의 가문을 통해 보존시키셨던 것 같다. 그래서 영감받은 창세기 저자는 셈에게 명예로운 칭호를 붙여 주려고 할 때 그를 '히브리인들의 조상'이라고 부른 것이다.

비록 함에게 많은 아들들이 있었지만 그는 '가나안의 아비'라고 불림으로써 그 아들들과의 관계가 부인되었다. 마찬가지로 셈에게도 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그 또한 '에벨-그 후손들에게 축복이 부여되었다-의 조상'이라는 칭호를 받음으로 존귀를 받았던 것이다. 선함이 곧 진정한 위대함이었다.

(2) 그는 '형 야벳의 동생'이었다(한글 개역에는 '야벳의 형'으로 되어 있음-역주). 거룩한 역사가는 셈이 히브리인들의 조상이었다는 사실을 그의 명예로서 언급하였다. 그러나 그 사실로 인해서 야벳의 후손이 교회와는 영원히 두절된 것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성경 기자는 여기서 출생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축복에 있어서도 셈이 '야벳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왜냐하면 '야벳이 셈의 장막에 거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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