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레위기 17장 강해설교] 희생 제사와 피에 관한 규례(레 17:1-16)

체데크 2024. 4.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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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7장 강해 설교말씀은 희생 제사와 피에 관한 규례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희생 제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를 상징합니다. 구약에서는 동물이 피로 속죄함을 받았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을 받습니다. 구약의 동물 제사는 폐지되었고 십자가에 피 흘린 예수님의 제사를 통해서 구원받게 됩니다.

 

희생 제사와 피에 관한 규례(레 17:1-16)

 

, , 염소를 잡거든 먼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1-9)

17: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무릇 이스라엘 집의 누구든지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 안에서 잡든지 진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문으로 끌어다가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희생을 회막문 여호와께로 끌어다가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문 여호와의 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동안에 회막문 외에서는 소, , 염소를 잡을 수 없었다. 회막문에서 잡은 짐승의 피와 기름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고 그 고기는 화목 제물과 같이 제물을 가져 온 자에게 식용으로 돌려주었다고 한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다음에는 이 법이 변하여(12:21), 집에서도 소나 양, 염소 등 가축을 잡아먹을 수 있게 했고 1년에 3차씩 하나님 성전에 나가 하나님을 뵈옵고 그 앞에서 먹고 마셔야 했다(23:14-17; 23:33-44).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출교(黜敎)나 절교(絶交)를 가리키는 것 같다. 이것은 하나님 섬기는 백성에게 있어서 성전을 중심하는 생활과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17:7 그들은 전에 음란히 섬기던 수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음란히 섬기던 수염소 “수염소”는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애굽의 우상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에 있을 때에 그 우상을 섬겼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는 그 수염소를 섬기지 못하게 하기 위해 소, , 염소를 잡을 때에 회막문에서 잡고 제사장을 통하여 피를 뿌리고 기름을 불살라 화목 제사로 드린 후에 그 고기를 가져다 먹으라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성도가 성전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 섬기는 것을 먼저 하면 죄 가운데 빠지지 않는다.

17:8-9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시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 번제나 희생을 드리되 회막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이스라엘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이스라엘 백성과 마찬가지로 희생을 회막문에서 잡고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된다. 이것은 이방 사람도 성전 중심 생활을 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구원 운동에 동참케 될 것을 가리킨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10-11)

17:10-11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 중에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한(9:4) 이유는, 첫째, 피에 육체의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11). 그러므로 짐승을 잡아먹을 때 고기는 먹되 그 피를 먹지 말아야 한다.

둘째, 피는 죄를 속하기 때문이다(11). 죄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한 자가 속죄 제물의 피로써 죄 사함을 받았으니 피를 존중히 여겨야 한다.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이것은 장차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모든 택한 백성이 사죄를 받고 생명이 살아날 것을 가리킨다(벧전 1:19,20).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도 피를 먹지 말라고 하였다(15:28,29).

피를 먹지 말 것(12-14)

17:12-14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무릇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그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모든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짐승을 잡을 때에 그 피를 더럽히지 말고 흙으로 덮어 보이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행위이다.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피를 먹는 자는 말씀을 무시한 자요 생명을 경히 여기는 자이므로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고 했다. 피를 경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 백성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겨 죽은 것을 먹지 말것(15-16)

17:15-16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자는 본토인이나 타국인이나 물론하고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 정하려니와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죄를 당하리라

짐승 가운데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겨 죽은 것은 그 고기 속에 피가 머물러 있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한 것이다. 짐승이 스스로 죽거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은 부정한 것이다. 그 사체(死體)를 먹거나 만지는 자는 몸을 씻어 정결케 해야 한다. 이것은 사체는 죄를 상징하는 것으로 성도가 죄를 멀리 떠나 거룩한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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