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예레미야 6장 강해 설교말씀] 바벨론이 예루살렘 공격 예언(렘 6:1-30)

체데크 2023. 8.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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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6장 강해 설교말씀은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것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말을 듣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니 이방 백성을 통해서 징계하고 있다. 완고하고 부패한 유다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해서 심판한 것을 예언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 공격 예언(렘 6:1-30)

 

여호와의 훈계를 받지 않는 성은 파멸됨(1-8)

6: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중에서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베냐민 자손들은 예루살렘의 거민들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예루살렘은 베냐민 지파가 분배받은 땅이었고, 예레미야 당시에도 베냐민 사람 절반 이상이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드고아 예루살렘 남쪽 약 16km 지점에 있는 성읍으로 높이 822m의 언덕 위에 있는 성이다. 벧학게렘은 예루살렘 남방 3km 지점의 성읍이다. 재앙이 북방으로부터 임하여 남방에 있는 도시까지 미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예레미야가 그 재앙을 미리 바라보고 피난하라고 경고한 것이다. 기호는 군기(軍旗) 같은 것이다.

6:2-3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을 내가 멸절하리니 목자들이 그 무리 양을 몰고 와서 그 사면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사무엘상 6장 설교 말씀]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삼상 6:1-21)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 시온은 예루살렘성을 가리킨다. 그 거민들이 환난을 모르고 평안히 지내면서 곱게 자라났고 아름답게 꾸미고 있으나 이제 곧 목자들이 양무리를 거느리고 오듯 바벨론이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예루살렘을 멸망시킨다는 것이다. 성도가 평안할 때 믿음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말씀을 거역하면 하나님이 환난을 보내 회개시킨다.

6:4-5 너희는 그를 치기를 준비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볕 그늘이 길었구나 일어나라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서 그 전각들을 헐자 하도다

팔레스틴 지역의 정오는 너무 더워서 전쟁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성을 치러 올라와 빨리 점령하고 훼파하기 위해 정오에도 전쟁을 하고 날이 기울어 밤이 되어도 시간을 아까워하며 쉬지 않고 싸우게 될 것을 말한다.

6:6-7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흉벽을 쌓으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샘이 그 물을 솟쳐 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 하느니라

샘이 계속 물을 솟구쳐 내는 것처럼 예루살렘 거민이 죄악을 계속 발하여 강포와 탈취와 질병과 창상이 계속하므로 예루살렘이 원수의 침략을 받아 망하게 될 것을 말했다.

6: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하나님의 훈계를 받지 아니하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훈계를 받고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징계의 채찍을 거두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훈계해 주실 때에 잘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훈계를 받지 않고 여전히 우상을 섬기며 자기 고집대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보내 멸망시킨다. 잠언10:17에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고 했다.

하나님의 백성의 상처를 고쳐 주지 많으면 벌 받음(9-15)

6: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땀 같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바벨론 군대가 와서 광주리에 포도를 따 넣는 것처럼 자주자주 손을 놀려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갈 것을 가리키며, 포도를 딴 다 음에 이삭을 줍듯이 남김없이 잡아갈 것을 예언하였다.

6:10-11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할례의 뜻은 정욕을 제거하고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으로(4:4) “귀가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로 듣지 못하는도다하는 것은 귀가 정욕에 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들은 욕심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스데반 집사가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할 때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라고 하였다(행7:51).

[열왕기상 2장 설교말씀] 다윗을 대적한 시므이의 최후(왕상 2:26-46)

유다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자기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즐겨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하나님의 분노가 쏟아져 내려오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 여긴다 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긴다는 뜻이다. 그들이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히 여기고 세상일만 좋아하였다. 그들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었다.

예배당에 가는 것을 즐거워해야 할 터인데 욕으로 여기고, 기도하는 시간을 즐거워해야 할 터인데 귀찮게 여기고, 성경 보는 것을 즐거워해야 할 터인데 그것을 억지로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사는 것을 욕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 벌받을 사람이다. 주님을 위해 충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복을 받는다.

6:12-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 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 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유다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하여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악을 행하므로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유다 백성이 아랫사람부터 웃사람까지 다 탐심이 가득하여 욕심으로 행하였고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했다. 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 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赦)하리라”고 했다. 백성들에게서는 의리(義理)가 떠났고, 선지자와 제사장들에게서는 진실과 진리가 떠났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모든 소유를 이방 나라에 붙여 빼앗기게 하기로 작정하셨다.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다 탐심으로 기울어져서 거짓을 행하고 있으므로 백성의 죄를 책망하지 못하고 백성이 환난을 만났어도 그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평강하다, 평강하다”고만 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아 그 심령이 병들고 쓰러져 있는데 그 상처를 근본적으로 고쳐 줄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병을 덮어놓고 “평강하다, 복 받는다”고만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 가증한 행위이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마음의 상처를 고쳐 주지 못하면 성도들이 선한 싸움을 싸워 나아갈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의 상처를 고쳐 주시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며 소경을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벙어리가 말하게 하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마1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께 나아오면 고침을 받아 약한 자가 강하게 되며 심령의 소경이 눈을 뜨게 되며 심령의 앉은뱅이가 일어나게 되며 심령이 죽은 자가 살아나게 된다.

오늘날 교역자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고쳐 주는 그 일에 이용당하며 심부름을 바로 하여 모든 상한 심령과 정든 심령을 다 일으켜 세우고 고쳐 주어야 한다.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범죄하므로 평강이 없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박했으나 거짓 선지자들은 “평강하다, 평강하다”하고 거짓으로 백성들이 듣기 좋은 말과 복 받는다는 말만 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여 엎드러지고 거꾸러지게 하신다고 하셨다.

오늘날에도 교역자들이 성도들의 상처를 고쳐 주지 못하고 영을 살려 나가지 못하고 평강하다고만 하면 반드시 엎드러지고 거꾸러진다. 죄는 덮어두고 평강하다, 잘된다, 복 받는다고 말하는 것이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이다. 거짓 선지자는 결국 자기도 멸망하고 남도 엎드러지게 한다.

옛길을 찾아 그리로 가라(16-19)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옛적 길은 옛날 신앙의 조상들아 걷던 바른 신앙의 길이다. 그 길은 하나님 말씀만 따라가는 길이요(딤전1:18) ②선한 길이요 처음 사랑의 길이요(2:2)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만 따라가는 길이요 신령한 영적 생명의 길이다. 이와 같은 옛적 길로 나아가면 평강과 생명과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 길을 떠나 다른 길로 나가면 평강을 잃어버리고 곤고하게 되고 생명과 축복을 원수에게 빼앗기게 된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가서 처음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으로 삼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나아가야 한다. 히브리서13:8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했다. 시대가 변하고 사상과 모든 제도가 변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도 옛날 신앙의 선진들이 섬기던 바른 진리, 바른 신앙을 가지고 성경 말씀대로 믿어야 한다. 곡식 종자들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 종자를 깎거나 다듬어서 변형시키면 싹이 나오지 않는다.

[창세기 힘을 주는 말씀]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창 2:16-25)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언제나 옛적 길을 찾아 그 길로 행하여야 한다. 신신학이나 신복음주의, 해방신학, 현실주의는 옛 길이 아니다. 우리는 보수 신앙, 즉 옛날에 믿던 바른 진리를 파수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6:17-19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파수꾼은 선지자이고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보내어 참된 진리의 말씀으로 깨우쳤으나 그들이 그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법(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 열방을 불러다가 그들을 치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다.

의식주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심(20-21)

6:20-21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 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시바는 예루살렘 남방 1500마일 지점에 위치한 아라비아 반도 동남쪽에 있는 지방이다. 1500마일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약 6배나 되는 먼 거리이다. 그처럼 먼 지방에서 유다 백성들이 유향을 가져오고 또 다른 원방에서 향품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받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그들이 옛적 길(바른 진리 )을 떠나서 의식주의로 기울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으로 삼지 않고 말씀대로 믿는 신앙에서 떠났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수고와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만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 제사는 가인의 제사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백성 앞에 거침을 두신다고 하셨다.

거침은 거침들을 앞에 놓아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신령과 진정을 떠나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제사만 드리고 내적 생명이 없는 종교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그 앞에 거침들과 올무와 함정을 놓아 걸려 넘어지게 하신다.

그들의 자녀들까지도 그 거침들에 넘어지고 이웃과 친구도 함께 넘어져 멸망한다고 했다. 잠언 22:14에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陷穽)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고 했다.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는 빠지지 않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 거쳐 넘어지게 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시험에 빠지는 것, 사기당하는 것, 포로 잡혀가는 것, 악한 무리에게 이용당하는 것 등이다. 새가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고 고기가 투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일단 재앙을 내리면 아무도 그것을 피하지 못한다. 성도가 믿음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세상과 짝하며 이기주의로 나아가면 거침돌과 그물에 걸려서 망하게 된다. 아직 거침에 넘어지지 않은 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옛적 길로 걸어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침략자의 잔인함과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22-26)

6:22-2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항오를 벌이고 딸 시온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행치 말라 대적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니라

유다 백성이 범죄 하므로 그들을 멸망시킬 원수 바벨론군이 북에서부터 침략해 오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잔인하며 자비가 없고 바다의 흉용한 물결같이 무섭게 쳐들어 올 것이며 그들이 쳐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유다 백성은 손이 약하여지고, 해산하는 여인같이 고통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6: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같이 통곡하며 회개하라고 권면하신다. 그들이 평소에는 회개하지 않았으나 원수가 쳐들어올 때에는 회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징계받을 때는 회개할 때이다.

[룻기 2장 하나님 말씀] 보아스가 룻에게 떡을 떼어주다(룻 2:14-16)

예레미야를 망대와 요새로 쓰심(27-30)

6:27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미 너로 내 백성 중에 살피는 자와 요새를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를 살피는 자와 요새로 삼아서 하나님의 백성의 가는 길과 행동을 살펴서 판단해 주고 경고해 주게 하신 것이다. 요새는 견고한 성을 가리킨다(1:18). 언제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참된 종들에게는 이와 같은 강함과 권위를 주어서 당신의 일을 수행해 나아가신다.

6:28 그들은 다 심히 패역한 자며 다니며 비방하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유다 백성은 심히 패역하여 놋과 철같이 강퍅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6:29-30 풀무를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하여지지 아니 하나니 사람들이 그들을 내어 버린 은이라 칭하게 될 것은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렸음이니라

은을 정제(精製)할 때에 납을 섞어서 풀무에 달구면 은의 찌끼가 납과 함께 밑으로 내려앉고 순전한 은은 위로 뜨게 되므로 좋은 은을 선별해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광석에 포함된 은이 질이 나쁜 경우에는 아무리 풀무를 불어도 은의 찌꺼기가 분리되지 않고 납만 살라진다고 한다. 이처럼 유다 백성이 너무 패역하여 질이 나쁘기 때문에 아무리 단련을 해도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쓸모없어 내어버린 은처럼 하나님께서 유다 사람 전체를 다 내어버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환난으로 연단하실 때에 연단을 잘 받아 회개하며 정결케 되어야 한다.

[민수기 성경 좋은 말씀] 민수기 레위인의 직무와 숫자(민 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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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4장에서는 레위인의 직무와 숫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레위인 중에서 고핫 자손의 임무는 지성물을 관리하는 일이다. 성도는 교회에서 자기가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 민수기 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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