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사사기 7장 주일설교말씀] 기드온의 삼백용사(사사기 7:15-23)

체데크 2021. 5. 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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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사기 7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기드온의 삼백 용사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사시 기드온을 불렀습니다. 미디안 족속에게 고통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드온을 통해서 물리치기를 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숫자들이 군사로 나왔지만 마지막은 300 명의 용사만 선택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무리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자만과 교만에 도취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물을 먹을 때 개와 같이 핥아먹는 자를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적군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이 손을 대시면 끝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300 용사에게 미디안 족속을 붙였습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미디인 연합군이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미디안 족속과 같은 엄청난 일이 우리 눈 앞에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인 상태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붙여주시면 쉽게 일이 해결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기드온의 300 용사처럼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드온의 삼백 용사

 

본문: 사사기 7:15-23

 

삿 7: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고 

삿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삿 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삿 7: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삿 7: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 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삿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삿 7: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삿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삿 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유대인들을 일컬어 불가사의한 민족이라고 한다. 이유는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유리하였으나 멸망하지 않을뿐더러 자르면 자를수록 더욱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이다:그들의 이와 같은 불굴의 정신은 그 역사의식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망각은 비극을 재연시키고, 기억은 승리를 약속한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의 좌우명이다. 이 사상의 근거는 광야 제2세들에게 심어준 모세의 역사의식에 뿌리를 박고 있다.

 

"옛 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라"(신 32:7)

 

오늘은 6.25을 맞이하는 주일이다. 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들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하여 가슴 아프지만 우리는 영원히 이 6.25의 참상을 우리 자신이 되새기는 동시에 그 고통스럽고 몸서리치던 전쟁의 비극을 후손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하며 또한 6.25경험하지 못한 후세는 그때의 참상을 어른들에게 물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을 과거를 망각하려고 애를 쓸 뿐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것이 역사의식이 없는 소치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저들을 원수로 생각하거나 무조건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가 그와 같은 비극을 당했는가?부터 따져야 한다. 그것은 한마디로 실력이 없는 탓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나타난 기드온과 그의 삼백 용사를 통하여 그 방법을 배우기로 하자

 

I. 지도자 기드온

 

미디안과 연합군의 침략으로 온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기도의 응답으로 우선 지도자 기드온을 허락하셨다. 그러면 기드온은 어떤 사람인가?

 

1. 그는 겸손한 자이다.

6:15"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그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민 12:3, 마 11;29,18:4)

2. 그는 바알을 대적한 자이다.

6:32"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단을 훼파하였은즉"

3. 그는 성령 충만한 자이다.

6:34"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4. 그는 소명에 확신한 자이다(6:34)

5.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복종한 자이다.

 

III. 300명의 군사

 

지도자가 아무리 훌륭해도 군사가 없으면 승리할 수 없다.

하나님은 어떠한 자를 군사로 뽑으셨는가?

1. 두려워하지 않는 자(7:3)

2. 물을 개처럼 핥아먹은 자(7:7) 이 말의 원어적 뜻이 세 가지가 있다

1) 경계를 한다 2) 물에 집착하지 않는다. 3) 물을 삶의 수단으로만 여긴다.

 

결론

기드온은 예수님의 모형이다. 우리는 승리의 왕 예수님을 대장으로 모셨으니 이제 300 용사의 자격을 갖추어 교회와 국가에 대한 사명을 다하여 승리와 평화를 이룩하자.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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