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출애굽기 히브리어 강해] 홍해바다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출 14:1-9)

체데크 2021. 4.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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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히브리어 강해 중에서 홍해 바다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만에 애굽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땅의 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고 바로 왕은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군사를 보내어 다시 잡아오라고 합니다. 애굽 군사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 갔습니다.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원망합니다. 자신들을 애굽에서 나와서 이곳에서 죽일 작정이냐는 것입니다. 앞에는 홍해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나갈 수가 없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니 꼼짝없이 죽을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홍해 바다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너가게 하십니다. 영적으로 보면 홍해 바다를 건넌 것을 바울은 세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고 홍해 바다를 건너면서 물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확신이 있을 때 물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물세례만 받았다고 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성령세례를 받아야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애굽 병사들을 홍해 바다에 모두 수장해 버립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성령세례를 받고 물세례를 받아 구원을 확증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해 바다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출 14:1-9)

 

1절 바예다베르 아도나이 엘 모쎄 레모르

출 1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4: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 6장 이후 본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라는 문장으로 서두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출애굽 사건이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바르라는 동사를 피엘 강조능동형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행동과 숙영에 관한 지시를 모세에게 주셨다. 그 지시는 너무도 놀라운 것이어서, 만약 모세가 미리 그런 명령을 전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좀처럼 따르려 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의 명령에 대해서는 주저함이나 불만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2절 다베르 엘 베네 이스라엘 베야슈부 베야하누 리프네 피 하히로트 벤 미그돌 우벤 하얌 리프네 바알 체폰 니케호 타하누 알 하얌

출 1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14:2

돌쳐서(슈브) - '뒤로 돌이키다'(turn back), '옆으로 틀다'(turn aside)라는 뜻으로, 자연스러운 회유가 아니라 긴박하고 급작스런 회유가 아니라 긴박하고 급작스런 방향 전환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까지 숙곳에서 에담까지 줄 곧 행군해 왔던 북동쪽 방향으로부터 갑자기 돌이켜서 다른 방향 즉 남쪽이나 남동쪽 방향으로 행군하도록 하셨다.

이와 같이 갑자기 진로를 바꾸어 이스라엘 백성을 막다른 홍해 길로 인도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에담 근방에 있던 애굽의 국경 수비대와 충돌을 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J. Simons). 막다른 지역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바로로 하여금 그들을 추격하도록 유인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홍해가 갈라지는 대 이적 사건을 경험토록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믿음을, 바로에게는 심판을, 열방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밝히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바다와 막돌 사이의... 맞은편 바다가에 - 이 구절과 같은 내용의 민 33:7"에담에서 발행하여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 쳤고"라고 묘사하고 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에 진을 쳤다. 한편 믹돌과 비하히롯은 모두 애굽 비문에는 나와 있는 이름이지만 그 정확한 위치는 아직 판명되지 않았다(L.Wood).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사전에 그들이 가야 할 곳을 가르쳐 주셨다(1, 2절). 그들은 광야의 끝에 도달해 있었는데(13:20), 거기서 한두 구간만 더 가면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로 정해진 호렙 산에 이를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곧장 나가는 것을 금하시고 갑자기 그들을 가나안 오른편으로 돌이키사 홍해 쪽으로 나가게 하신 것이다.

그들이 주둔했던 에돔에서는 도중에 진로를 방해할 만한 바다가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와 같은 시련 속으로 직접 인도하셨고, 그런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서 있는 한 반드시 그들을 구해 주신다는 확신을 주시고자 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도중에 어려움을 일으키시어, 난관을 진압하는 영광을 취하시고 그의 백성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3절 베아마르 파르오 리브네 이스라엘 네부킴 헴 바아레츠 사가르 알레헴 하미드바르

출 14: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14:3

아득하여(네부킴) - '당황하여', '혼돈하여'라는 뜻이다. 광야에서 길을 잃고 목적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 모습을 묘사한 말이다. 문법은 니팔 수동태 분사수동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은 일부러 이곳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다시 쫓아오게 하려는 의도이다.

그러나 이는 바로가 이해한 이스라엘의 모습일 뿐, 실상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목적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길로 당당하게 여행을 하고 있었다.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할지라 - 앞은 바다요, 양 옆은 산이며, 뒤는 사막인 그러한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보고 바로가 오합 지졸인 노예 민족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줄로 오판하여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군대를 몰고 뒤에서 추격해 올 것이라는 뜻이다. 칼 능동태 완료 시제를 사용하였으니 바로가 생각하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랬기 때문에 애굽 병사를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았던 것이다.

4절 베히자케티 에트 레브 파르오 베라다프 아하레헴 베이코브다 베파르오 우베콜 헬로 베야드우 미츠라임 키 아니 아도나이 바야아슈 켄

출 14: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14:4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 이 말은 원래부터 선한 바로의 마음을 고의로 악하게 만드셨다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 강퍅해지는 그의 마음을 방임 하사 멸망으로 치닫는 그의 고집을 꺽지 않으셨다는 뜻이다<9:12> 피엘 강조능동형을 사용하여 바로의 마음을 강하게 하여 교만해짐으로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붙잡아 노예로 삼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을 말한다.

그와 그 온 군대를 인하여 영광을 얻어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전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 후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각각 드러내기 때문이. 한편 본장에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사,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하심으로써 당신의 전능하심을 드러낼 기회를 만드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애굽인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들과 열방 앞에 당신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이다.

영광을 얻는다고 했는데 카바드 동사이다. 니팔 수동태 미완료 시제를 사용한다. 수동태를 사용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고 인간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의미다. 인간의 주권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을 말한다. 홍해를 가르신 분은 하나님이다. 인간은 그 일에 전혀 일한 것이 없다. 하나님은 오직 스스로 계신 분이며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 여기에서 여호와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란 뜻이다<3:14>. 즉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영원히 계시는 완전하고 무궁한 하나님 이심을 뜻한다. 또 이 이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언약 관계를 강조한 이름이다.

여호와인 줄 알게 하겠다는 말속엔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그들의 어떤 공로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언약에 따라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은혜의 결과로써, 그처럼 당신께서는 약속을 필히 지키시는 하나님이란 것을 알게 하시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당시 많은 신들을 섬긴 애굽 사람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천상천하에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다.

5절 바유가드 레멜렉크 미츠라임 키 바라흐 하암 바예하페크 레바브 파르오 바아바다이브 엘 하암 바요메루 마 조트 아시누 키 쉴라흐누 에트 이스라엘 메오브데누

출 14: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14:5

흑이 백성의도망한 것을... 고하매 - 아마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후 3일이 지난 뒤, 즉 4일째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구절은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것을 이전까지 전혀 몰랐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히 출애굽 하지 않고 전날 모세가 요구했던 대로 3일 간만 나가 있다가 다시 돌아와 종노릇 해주기를 은근히 바랬던 것 같다(5:3;12:31). 그런데 3일이 지난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행군해 나간다는 보고를 듣자 그의 마음이 급변했던 것이다.

마음이 변하여 -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이기심과 교만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중된 것인지 새삼 느낄 수 있다. 즉 그들은 열 가지 재앙 끝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이스라엘에게 행한 압제를 풀 수밖에 없었으나, 숨 돌릴 만한 여유가 생기자 곧 그 하나님의 무서운 손길을 잊어버리고 또다시 이스라엘을 노예화하고자 혈안이 되었다. 하파크 동사인데 니팔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다. 바로와 신하들이 마음이 변할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방관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수 있다.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와야 하나님이 홍해의 기적을 베푸시고 영광을 받게 된다.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 - 60(부녀와 아이, 노인을 제외한 장정)의 노동력을 상실했다는 것은 애굽인들에게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었다. 따라서 그 노동력의 유익에 대한 그들의 애착과 탐욕이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놓아 보낸 것을 곧 후회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 '놓아 보내었다'라는 말의 허구성에 유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죽지 못하여 할 수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압제를 풀었을 뿐이지, 자기들이 선심을 베풀어 놓아준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하튼 60만 노동력에 대한 바로의 탐욕과 또한 이스라엘의 진행로가 막다른 골목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로 인해 바로는 곧바로 추격대를 조직하였다.

6절 바예에소르 에트 리케보 베에트 암모 라카흐 임모

출 14: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14:6

병거를 갖추고 - 병거(兵車)란 말이 끄는 바퀴 달린 수레를 말한다. 이 당시의 병거는 마모가 심한 부위의 청동, 철을 제외하고는 신속한 이동을 위해 나무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뒷부분은 개방되어 있고, 앞면과 양면을 둘러 약 80cm가량의 반원형 보호벽이 쳐져 있었다고 한다.

주로 2인용, 4인용이 있었으며 그리스, 앗시리아 때의 전차와 그 모습과 용도가 비슷했다고 한다. 당시 바로는 애굽 제19 왕조의 아멘호2(Amenhotep II, B.C.1448~1424)로서 그는 병거와 마병의 대 부대를 거느리고 있었다.

7절 바이카흐 셰쉬 메오트 레케브 바후르 베콜 레케브 미츠라임 베솰리쉼 알 쿨로

출 14: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14:7

특별 병거 - 특수한 장치가 된 병거가 아니라 많은 병거 중 특별히 선발된 일종의 정예화된 특공대이다. B.C.926년 유다 왕 르호보암 당시(대하 12:1-3) 애굽 통치자 시(Sishak)이 병거 1,200승을 거느리고 멀리 예루살렘까지 원정 간 사실을 볼 때, 이때의 특별 별거 600승 정도는 쉽게 소집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8절 바예하제크 아도나이 에트 레브 파르오 멜렉크 미츠라임 바이르도프 아하레 베네 이스라엘 우베네 이스라엘 요체임 베야드 라마

출 14: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14:8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으므로 - 하나님은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 문법은 와우접속사 피엘 강조능동 미완료 시제를 사용한다. 와우접속사는 시제를 바꾸어 해석한다. 미완료이니 완료로 해석하면 바로의 마음을 강하게 하셔서 자신의 계획을 절대 바꾸지 않도록 하셨다는 말이다. 바로 왕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였다.

담대히(베야드 라마) - 문자적 의미는 '높은 손으로'인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적을 베푸시는 '여호와의 손'을 따라(26:11) 출애굽 했음을 뜻한다. 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할 때에 도망하는 자들처럼 초라하거나 비겁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의하여 담대하고도 자신만만한 태도로 나왔었다.

9절 바이르데푸 미츠라임 아하레헴 바야시구 오탐 호님 알 하얌 콜 수프 레케브 파르오 우파라솨이브 베헬로 알 피 하히로트 리프네 바알 체폰

출 14: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4:9

바로의 말들, 병거들 - 원문에는 '모든'()이라는 단어가 이 말 앞에 나온. 이것은 바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였음을 뜻한다.

그 장막 친 데 미치리니라 - 바로와 그의 군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같이 추격해와 드디어 그들에게 미칠 수 있었다. 이때는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지 약 6일쯤 되는 것 같다.

그 근거는 유대인의 전승에 따르면 홍해를 건넌 것이 니산(아빕)월 21밤이라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지 않고 계속 가나안을 향해 나아간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4일 후였기 때문에(5) 그가 추적하여 따라잡은 날은 불과 2일밖에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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