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성경 인물 설교문] 셋과 에노스(창 4:25-26)

체데크 2020. 6.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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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설교문 중에서 구약의 인물 중에 셋과 에노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셋과 에노스(창 4:25-26)

 

A. 가인의 후손의 번창 다음에 셋을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1.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변함이 없다. 아담이 타락하고 죄로 인해 영적으로 하나님과 죽었다. 가인은 하나님의 약속의 씨가 아니다. 아벨은 가인에 의해서 죽었기 때문에 약속의 씨가 사라졌다. 하지만 하나님은 셋을 아담에게 주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간다.

셋은 (שת셰트)이다. 정렬되다, 세우다, 만들다, 라는 뜻이다. 셋은 아벨 대신 믿음의 계보를 세우고, 만들어 간다.

2.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변함없이 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구속의 사건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아벨을 죽이면 구원의 역사가 사라질 줄 알았다.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준비하시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변함이 없다. 나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에 감사하다. 내가 안 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상관없다. 다른 사람을 준비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쓰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3. 세상의 계보보다 영적인 계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사는 것보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시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세상의 부귀영화는 안개와 같이 사라지고 날아가는 겨와 같이 없어진다. 가인의 후손은 결국 안개처럼 사라지고 겨와 같이 망했다. 셋의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는 믿음의 계보가 되었다.

B. 셋이 에노스를 낳은 후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이유는 무엇인가?

1. 셋은 아들을 어떻게 낳았는가?

셋은 아들 에노스를 낳을 때에 엄청 고난 중에 낳았다. 낳았다는 (ילד얄라드)이다. 푸알, 강조수동으로 엄청난 산고를 겪고 에노스를 낳았다. 이 아들을 낳으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불렀다.

셋은 아들을 낳으면서 하나님을 의지 안 할 수가 없었다. 산모도 위험하고 아이도 위험했기 때문이다.

2. 왜 에노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을까?

에노스는 (אנוש에노쉬)이다. 상처를 입다, 나지 아니하다, 앓다, 라는 뜻에서 온 단어이다. 에노스는 태어나면서부터 병약하게 태어났다. 에노스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인생이다. 에노스가 병약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모든 사람들의 신앙과 믿음의 표본이 된 것이다.

우리도 힘들지 않으면 주님을 부르지 않는다. 어려움이 있거나 환란과 고난을 당할 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영적으로 고통을 당할 때에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이름을 불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주님만이 우리의 도움이시다. 세상의 고통은 모두 주님께서 방패가 되어 주신다.

시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C. 여호와의 어떤 이름을 불러야 하는가?

1. 여호와 라파(고치시는 하나님)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 여호와 이레(준비하시는 하나님)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3. 여호와 닛시(승리하시는 하나님)

출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4. 여호와 샬롬(평강의 하나님)

삿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5. 여호와 삼마(함께 하시는 하나님)

겔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D.   결론

어려움과 고통이 올 때에 인간은 하나님을 부르게 된다. 믿음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에노스는 많은 사람들의 신앙과 믿음의 모범이 되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이나 하나님 앞에 신앙의 모범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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