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교회 구역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의 기도 중에서 교회 구역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서로가 바빠서 구역예배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도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성도들의 교제를 위해서 구역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초대교회도 집에서 떡을 떼었습니다. 말씀을 떡을 떼고 육신의 떡을 떼면서 공동체가 더 든든하게 세워졌습니다. 교회마다 구역예배가 활성화되어 성도들의 교제가 활발해지고 구역예배를 통해서 전도의 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구역 예배 때의 대표기도

 

잠 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사랑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라고 했습니다.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다고 하나님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각자 세상에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다가 구역예배로 말씀의 교제를 나누고자 모였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과 감사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죄악이 난무하는 이 땅에 의를 세우고 이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버리신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나이다. 지난 5일 동안도 주님의 보호하에 아무런 연고 없이 지나게 하시며 또 이렇게 5일이 되어 주님 앞에 제단 쌓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수요예배를 거쳐 오늘 이 시간 구역예배로 모여 우리들의 영혼을 다시 소생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바쁘게 우리의 일을 하다 보면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구역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힘들 때 우리 구역 식구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회개

주님은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죽기까지 하셨는데 저희는 이기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주님의 깨끗한 보혈을 더럽히고 주님의 귀한 사랑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버리곤 하면서 살아온 죄인들입니다. 입술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주님께 모든 것을 바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모든 것을 제 마음의 소견에 따라 제 멋대로 행하는 가증스러운 저희를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사 성령의 불로 더러운 죄악들을 살라주시고 정결한 맘으로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초대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불이 이 시간 저희 구역예배를 통해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뜨거운 말씀의 불로 은사의 불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시고 받아 주옵소서. 우리는 비천하고 가련한 인생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하나님께서 한량없는 은혜와 용서함으로 덧입혀 주셔서 감사가 끊어지지 않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고 구역원들이 되게 하옵소서.

 

구역을 위하여

주님! 주께서는 특별한 뜻이 계셔서 저희 구역을 세워 주신 줄 아오니 저희 구역 식구들이 모이기에 힘쓰며 기도에 힘쓰며 전도에 힘씀으로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구역이 되게 하시며 다른 구역들의 본이 되게 하시고 교회와 세상에 덕을 끼치는 저희 구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저희들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이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따르지 못하고 넘어지오니 주님의 능력의 오른 팔로 저희를 붙들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구역식구들을 주님이 기억하여 주셔서 구역원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데 열심을 낼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지역에 복음화를 위해서 저희 구역이 솔선수범하는 구역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갖고 믿음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희 구역은 복음으로 하나가 되고 믿음으로 하나가 되는 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실족하지 않도록 저희 구역 식구들을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옵소서.

 

특별히 저희 구역이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께 매달리며 늘 달음박질하는 저희 구역장님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주께서 그 노고를 아시오니 한없는 축복으로 그 심령을 채워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구역 식구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셔서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세상의 일로 어려움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제단을 쌓고 있는 이 가정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평안한 가정이 되게 하시며 물질의 축복도 허락하여 주셔서 물질로 인하여 어려움 당하는 일이 없도록 사르밧 과부에게 주셨던 축복의 가루 부대와 기름병을 넘치도록 채워주시옵소서. 또한 이 가정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주안에서 형통케 하여 주옵소서. 아직 응답받지 못하고 있는 기도의 제목이 있다면 이번 구역예배를 통해서 응답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이 가정에 보여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각 가정에 모여 구역 제단을 쌓고 있는 저희 교회 모든 구역들을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부탁드리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