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자료

[창세기 1장 성경공부 말씀] 하나님이 천지 창조 - 생물 창조(창 1:20-25)

체데크 2024. 10.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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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성경공부 성경말씀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땅을 만드시고 생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땅 위에는 새들을 창조하시고 땅에서는 기어 다니는 짐승을 창조하셨습니다. 바다에는 물고기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지 창조 - 생물 창조(창 1:20-25)

 

사건 개요

처음 삼일 동안 만물의 기초를 놓으신 하나님께서는 다음 삼일 동안 만물의 세부적인 창조를 진행하셨다. 먼저 첫째 날 창조하신 빛을 근거로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고 다섯째 날에는 하늘의 궁창에 살 새와 물에서 번성할 물고기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땅위에 살 각종 짐승을 종류대로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는 비록 진화론과 같은 무신론적인 진화의 과정은 아니지만 만물의 기초부터 완전한 창조까지 아주 질서 정연한 창조임을 본문은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 배경

해와 달과 별의 창조를 기록한 본문의 이야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대에는 해와 달과 별들을 숭배했고 이들을 통하여 인간의 운명을 변화시키려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특히 태양 숭배는 고대 문명의 사상적 근간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종교적 사상이었다. 특히 바벨론과 이집트 등 근동 지역에서 아주 성행하였다. 또한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와 하란에서는 달신인 난나를 숭배하였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해와 달과 별을 단순한 하나님의 창조물로 기록한다는 것은 다른 민족들의 신앙은 무가치하고 어리석은 우상 숭배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한 신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바로 저자는 하늘의 천체들은 인간이 숭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창조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와 달과 별들에게 예배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계심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구속사적 의미

하나님께서 생물을 창조하실 때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이는 현대 과학에서 주장하는 진화론의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즉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자체의 진화가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창조된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생물은 나름대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는 존재 이유가 있다. 이것은 모든 생물이 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인간과 다른 자연 생물은 창조의 질서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보존해야 할 생명의 동반자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구원이 전피조계를 향한 것이라고 고백한다(롬8:21)

단어연구

●징조(오토트)

표시, 신호, 조짐을 뜻하는 (아트)의 복수형으로 자연적이거나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통해 나타나는 변화를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인생을 편리하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자연 속에 변화의 요소들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두 큰 광명(쉐네 함메오로트 하게돌림)

지구를 비추는 태양과 달을 가리킨다. 태양과 달은 지구에 거하는 인간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드신 선물임을 알 수 있다. 나아가 태양신이나 여러 종류의 자연신을 숭배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위배되는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생물(쉐레츠 네페쉬 하야)

직역하면 살아있어 숨을 쉬는 창조물이 되는데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가리킨다.

번성케 하라(이쉐레추)

기본형 (솨라츠)는 ‘충만하다, 가득 차다, 떼 지어 움직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에 창조할 인간을 위하여 풍성한 배려를 아끼지 아니하셨음을 알 수 있다.

복을 주어(바라크)

무릎을 꿇다, 경배하다, 찬양하다’라는 뜻을 지닌 말인데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는 피조물들의 자세를 암시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창조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따라 그 생명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해설교

진화론은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일한 정설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부정하려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창조 기사는 진화론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의 가설을 명확하게 거짓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진화론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그 자체가 진화론의 설자리를 인정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초자연적인 것을 행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기에 인간의 이성으로 억지로 그 문제를 풀려고 할 때는 진화론과 같은 엉뚱한 가설을 세우고 신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본문이 증거 하는 세상 만물 창조 기사를 통하여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해함으로 창조주 되신 하나님에 대하여 교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1. 각종 식물을 만드신 하나님

[해석]

하나님께서 지면에 있는 모든 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시어 바다를 만드시고 뭍을 드러나게 하신 후에 그 뭍에 각종 식물을 나게 하셨습니다.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낼 것을 땅에게 명하시매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셨기에 그 땅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각종 식물을 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씨가 있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땅에 나게 하심은 장차 만들 동물과 사람에게 식물로 주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물들을 만들기 전에 그들이 먹을 양식을 미리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에게 동산에서 나는 나무의 과실을 양식으로 허락하셨음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명하시어 양식을 나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식물을 공급하시는 창조주요 섭리주이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땅의 주인이 되시어 땅을 다스리심은 성경이 일관되이 증거하고 있는 바입니다. 땅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순종하여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풍성하게 냄으로써 인간과 동물에게 양식을 제공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죄로 인하여 세상이 타락하자 땅은 인간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었습니다(참조, 창3:18). 그 때로부터 인간은 고통스러운 노동을 통하여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인류에게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며 죽어가는 비극까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땅에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화학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스스로 독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죄로 인하여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생의 양식을 베푸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영생하는 양식을 주는 자임을 증거 하셨습니다(참조, 요6:27-29).

2.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신 하나님

[해석]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달과 별들을 만드시어 하늘에 두시고 그것들의 작용으로 인하여 일자와 징조와 사시와 연한을 이룰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하여 생기는 밤과 낮, 계절을 정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달력이 있어서 시간에 대한 규칙적인 표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질서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것이 우연하게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그와 같은 일들이 우연하게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햇빛은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와 달을 만드시고 다스리심은 성경의 역사에서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얄론 골짜기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기도하였을 때에 해와 달이 함께 떠 있었고 히스기야의 병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 받았을 때에도 그 증거로 해 그림자가 뒤로 가게 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참조, 수10:12-14; 왕하20:8-11).

[적용]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은 해와 달과 별을 신으로 모시는 우상 숭배의 가증한 죄악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러한 것들도 다 하나님의 창조에 의하여 생겨났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조금만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면 지구는 얼음덩어리가 되었을 것이고 조금만 가까웠다면 지구는 불덩어리가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태양은 지구와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앞에서 겸허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도는 날마다 우리에게 햇빛을 비추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기억하여 감사와 찬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3. 그 종류대로 생물을 지으신 하나님

[해석]

하나님께서는 물들과 하늘과 땅에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의 종류는 진화론에서 나누어 놓은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비슷한 것끼리 묶었지만 성경에서는 각각의 동물을 의미합니다. 또한 진화론에서는 물고기와 새와 땅의 짐승이 같은 조상을 갖는다고 주장하지만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음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각각 물들과 하늘과 땅에 충만하게 거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즉 생육하고 번성하여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피조 세계를 가득 메울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피조 세계를 향하신 창조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창조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본문은 증거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대로 성취된 것에 대한 하나님의 만족을 표현한 것입니다.

[적용]

자신의 주권적인 뜻과 계획을 따라 능력으로 창조를 행하시고 피조물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 속에서 피조물이 하나님께 대하여 어떠한 의미인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써 그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부인하고 진화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피조물을 인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심의 대상이 되도록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뜻에 순종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내리신 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은혜를 베푸셨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취하여야 할 자세가 어떠한 것인가를 교훈받았습니다. 성도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심을 입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성취되도록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설교관주

하나님이 주신 식물(16:19)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내 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물(24:22)

너희가 에스겔의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우지 아니하며 사람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식물은 동물이 먹도록 허락됨(65:25)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해를 예비하신 하나님(74: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낮의 빛으로 준 해(31: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심(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자연을 섬기는 우상숭배(33: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창조물(3: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생물의 주인이신 하나님(50: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바다에 거하는 다양한 동물(104:25)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생물에게 복을 주심(9:9-10)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만물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의 피조물(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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