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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성경 단어 성경공부] 거룩한 자(카도쉬)에 대한 히브리어 의미

체데크 2023. 6. 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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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며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백성은 거룩한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는 성화 구원을 이루면서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를 통해서 거룩한 자의 의미를 깨달아 보겠습니다. 

 

거룩한 자(카도쉬)에 대한 히브리어 의미

 

거룩한 자(6918, 카도쉬)

거룩한, 신성한

카도쉬(형용사)는 '거룩한 holy, 신성한 sacred'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00회 나오며, '분리'나 '구별'이라는 개념이 강조되어 있다. 카도쉬는 본질적으로 거룩한 것, 또는 신적 의식이나 제의 행위에 의해 거룩한 영역에 속하게 된 것을 가리킨다. 구약에서 거룩한 것들은 도덕적 순결보다 범속한 것으로부터 분리, 곧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보통 사용으로부터 분리하여 놓거나 따로 떼어 놓은 것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거룩하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거룩하라"라고 요구하면서 거룩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순종의 표준을 제시하신다(19:26).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에게는 인간이 공유한 도덕적 불완전성과 약점이 없으며(11:9), 자기 약속에 신실하심을 믿을 수 있다(22:3-5). 하나님의 속성이 가지는 이러한 양상이, 그의 백성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하박국의 소망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1:12).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많은 표현은 이스라엘 사회의 죄악을 하나님의 도덕적 완전과 대조시키는 역할을 하며(30:11), 모든 것, 특히 악한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절대적 분리성을 표현한다: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17:7). "거룩한 백성"은 하나님이 다른 민족들로부터 분리, 구별하여 자기의 소유물로 삼았다는 사실에 근거하며 그들의 소명 또한 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20:26, 7:6, 14:2, 26:19).

하나님은 거룩하신 까닭에 거룩한 백성인 이스라엘 족속들이 우상숭배 행위에 빠져 있을 때는 그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없었다(24:19 이하). 그들은 거룩하지 않은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야 한다(11:44-45, 14:21). 그들에게는 다른 민족들이 공유한 행위에 빠져들면 안 된다는 규정이 부과되었다(19:2, 20:7, 15:40).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를 묵인하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관념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혼합을 의미하며 성결의 본질을 파괴하는 것이다. 거룩하라는 부름은 일정한 규정의 부과를 수반하며, 이러한 규정은 믿는 자들의 지속적 성결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다(11:44-45, 19:2이하, 14:2, 14:21, 15:40).

예배 의식에 속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룩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나님 예배를 위해 따로 떼어(분리, 구별)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영역에 속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희생제사의 여러 부분(6:16, 7:6), 성전과 그 구성 요소(65:4, 6:16 등), 제사장(21:6, 21:8), 레위인(대하 35:3), 안식일(58:14)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같은 맥락에서 '예배하기 위해 모인 회중, 이스라엘 백성'을 '성도들'이라고 부른다(19:6, 7:6, 33:3, 16:3, 34:9, 89:5, 89:7).

성소의 제사장들은 소제물과 속죄제물 가운데 정해진 몫을 받아 거룩한 곳에서 먹는다(6:16, 6:26, 7:6).

하나님의 임재는 그 임재하는 곳을 거룩한 영역으로 만든다(23:14). "거룩한" 것은 속된 것으로부터 구별될 뿐만 아니라 그것과 정반대를 이룬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형벌하신다(24:19, 5:16, 5:24). 이사야는 하나님의 거룩에 비추어 자기 자신과 자기 백성을 죄인들로 보았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6:3). 그러므로 '거룩한 것'이라는 개념은 윤리 이전의 개념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또한 윤리적 가치를 지향하는 개념이기도 하다(참조: 31:13, 시편과 선지서).

[동의어] (관련성구)

(2623, 하시드) 친절한, 경견한(자)

하시드(형용사)는 하사드(2616)에서 유래했으며, '친절한, 충실한, 경건한'을 의미하며, 실명사로 '경건한 자' 즉 '성도'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32회 나온다.

(a) 하사드는 '경건한 자, 성도'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시드라고 불리어진 것은, 그들이 헤셋으로 특징지어졌기 때문이거나(그럴듯하게 그렇게 보임) 아니면 그들이 하나님의 헤셋의 대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b) 하시드는 16:10에서 단 한번 장차올 거룩하신 분을 가리킨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동의어] (관련성구)

(6116, 아차라) 집회, 모임, 회중

아차라(6116) 또는 아체레트(명여)는 아차르(6113)에서 유래했으며, '집회, 모임, 회중'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11회 나온다.

(a) '집회', 거룩한 집회, 곧 성회(16:8, 23:36, 29:35, 8:18, 대하 7:9, 1:14, 2:15), 여호와께서 거절하신 성회(1:13의 악을 행하는 성회, 5:21의 바알을 위한 성회).

(b) '회중, 무리, 일단', 패역한 자의 회중 또는 무리(9:2).

[여성 명사 아차라(6116)와 아체레트는 '엄숙한, 거룩한 집회'로 번역되는데, 아마도 KB의 주장에 따르면 셈어적 발전에 의하여 '노동의 제지, 중단'이라는 의미에서 '엄숙한 집회'(29:35)를 의미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한 엄숙한 집회는 순전하고 경건할 수 있으나(예, 1:14), 패역할 수도 있고(9:2 [H1]) 우상을 숭배할 수도 있다(왕하 10:20). - R. B. Allen.] (p 1114*).

[동의어] (관련성구)

(6922, 카디쉬) 신성한, 거룩한

카디쉬(형용사, 아람어)는 히브리어 카도쉬(6918)에 해당하며, '신성한, 거룩한'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13회 나온다.

카디쉬는 신들(4:5-6, 4:15, 5:11), 천사들(4:10, 4:14, 4:20), 이스라엘(거룩한 자, 성도)(7:21-22), 지극히 높은 성도(7:18, 7:22, 7:25, 7:27)을 묘사한다.

[동의어] (관련성구)

(6942, 카다쉬) 거룩하다, 성별하다, 봉헌하다

카다쉬(동사)는 코데쉬(6944)에서 유래했으며, '거룩하다, 거룩하게 하다, 성별하다, 봉헌하다, 성화(성결)하게 하다'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50회 나오며, 칼형, 피엘형, 니팔형, 푸알형, 히필형, 히트파엘형이 사용되었다.

(a) 16:38에서 고라 자신의 향료들이 거룩하다고 한다. 29:21; 29:37; 30:29에서 제사 의식에 사용된 특정 물품이 하나님께 봉헌됨으로써 거룩한 것으로 여긴다.

(b) 어떤 사람이 부정함으로 인하여 공동체의 생활에서 일시적으로 배제되어 있을 때 그는 자신을 깨끗하게 한다(삼하 11:4).

(c) 또는 그가 하나님과 접촉하려 할 때 그는 자신을 성결하게 한다. 19:14 전후에 나오는 신의 현현 기사, 삼상 21:5 이하에 나오는 거룩한 전쟁에 관한 기록, 그리고 삼상 16:5에 나오는 이새의 가족이 제사드리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제사에서 여호와께서는 그 가문의 가장 높은 친척이 되신다.

(d)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거룩히 구별하거나(삼상 7:1에서는 엘리아살이 제사장 직분으로 성별 된다), 사물들을 거룩히 구별한다(17:3 등에서는 은을, 왕상 8:64에서는 성전의 앞 뜰을 거룩히 구별한다).

(e) 거룩하다는 개념의 윤리적 의미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영역을 혼란시키는 행위에 대한 금지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22:32). 하나님은 죄를 심판함으로써 자기의 거룩함을 입증하신다(10:3; 20:13; 28:22). 그의 거룩함은 또한 자기 약속들을 굳게 지킨다는 점에서 예증된다(20:41; 28:25; 39:27).

[참고 - 동사 카다쉬(6942)는 칼형에서 거룩함의 영역에 속한 것의 상태를 뜻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평범한 것이나 속된 것과는 구별된다. 피엘형과 히필형에서는 구별을 하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명사에서 유래한 동사이다.

이 단어는 '깨끗하다, 순결하다, 거룩하다' to be clean, pure, consecrated라는 기본 의미를 지닌 채 아카드어의 몇몇 방언에서 등장한다. 우가릿에서 나온 가나안 문헌에서 이 어근의 기본 의미는 '거룩한' holy이며 이것이 항상 제사적 의미로 사용된다.

이 용어의 명확한 용법이 16:38 [H17:3]에 나온다. 고라 자손의 향로들이 거룩한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이는 그것들이 여호와께 바쳐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향로들이 제사 의식에 힘입어 거룩한 영역에 들어간 것으로 간주되었으며(v.17 [H16:18]) 성소에서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았다. 향로들을 봉헌함으로써 신성불가침의 상태가 형성되었을 것이며 이로써 범속한 방법으로 그것들을 다룬다는 것이 허용될 수 없었다. 어근 카다쉬가 '거룩한' holy 것의 영역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 같다.

칼형에서 동사 카다쉬(6942)는 레위기의 의식에 의해 이루어진 봉헌의 상태를 묘사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29:21, 37, 30:29의 기록에 의하면 레위기의 제사 의식에 사용된 특정 물품이 하나님께 봉헌됨으로써 거룩한 차원에 속한 것으로 인지되었다. 이와 같이 바쳐진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하는 모든 것에 거룩한 상태가 전이된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사실이 반드시 전이될 수 있는 신적 에너지가 그 '거룩한' 것 속에 내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생각건대, 그 사람이나 물건이 거룩한 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은, 기타 거룩한 사람들이나 사물들이 그러하듯이, 종교적 영역에 제한되고 부속되었다는 뜻이며 이것은 또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혼란을 피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참조, 제사장직의 거룩한 위치[21:1-8], 그리고 속죄제물의 피가 우연히 튀긴 의복에도 그러한 제한이 적용됨<6:27[H20]).

피엘형에서 이 단어는 거룩하게 하는 행위와 관련하여 가장 빈도 높게 사용되었다. 19:23의 기록에 따르면, 시내산 주변에 경계를 설정하여 그곳을 거룩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모독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의 접근을 막았다.

거룩하다는 개념의 윤리적 의미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영역을 혼란시키는 행위에 대한 금지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22:32).

니팔형에서 동사 카다쉬(6942)는 '거룩함을 입증하다' to prove one's holiness라는 개념을 내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함으로써 자기의 거룩함을 입증하신다(10:3, 참조, 10:1-2, 20:13, 28:22). 그의 거룩함은 또한 자기 약속들을 굳게 지킨다는 점에서 예증된다(20:41, 28:25, 39:27). 

[동의어] (관련성구)

(6944, 코데쉬) 분리됨, 거룩함, 신성함

코데쉬(명남)는 카다쉬(6942)에서 유래했으며, '분리됨, 거룩함, 신성함'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470회 나온다.

명사 코데쉬는 '거룩함'의 개념을 내포한다. 즉 이것은 거룩한 영역에 속하는 사물, 따라서 범속한 것과는 구별되는 사물의 본질적 특성이다. 이러한 구분이 10:1022:26에서 명백히 드러난다. 여기에서 코데쉬가 홀(불경스러운, 세속적인, 범속한)의 반의어로 등장한 것이다.

"거룩한"이라는 단어가 '두려운 신비'(mysterium tremendum)를 시사한다는 오토의 견해는 일리가 있다. 즉 그것은 어느 정도의 경외를 가지고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 단어는 신격과 거의 같은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 "그의 거룩한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이다.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내실을 거룩한 곳들 중의 거룩한 곳이라 부른다. 곧 지성소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을 그의 능력의 신비성과 관련시킬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선하고 전혀 악이 없는 그의 속성에로도 귀착시킨다. 그러므로 거룩한 객체들은 제의적 불결성이 전혀 없는 객체들이며, 이러한 제의적 불결성은 도덕적 불결성도 의미한다. 이 거룩한 객체들은 단순히 바쳐졌을 뿐만 아니라 선한 것에로 바쳐졌으며 악한 것과 분리되었다는 뜻이다. 제사 의식상으로, 더럽히는 것으로부터 인간을 분리시킨다는 것은 진정 영적 도덕적 성결을 의미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는 말씀이 구약성경으로부터 신약에 인용되었다(벧전 1:16, 19:1, 20:7 등).

그리고 소위 성결 법전이라는 것은 윤리적 색채가 강하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며 하나님의 모습을 반향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을 윤리적으로 거룩한 분으로 계시하면서, 하나님 자신을 닮은 거룩한 속성에로 인간을 부르고 계신다(ISBE, "Holiness").

이스라엘 종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신성의 영역과 범속의 영역 간의 상호 불가침적 구별을 유지시키는 것이었다(18:32).

고유적으로 거룩한 것, 또한 하나님의 법률이나 종교의식에 의해 거룩하다고 명명된 대상은 범속한 것으로 취급하면 안 되었다.

안식일은 거룩하였다. 그리고 그날과 관련된 금지 사항들은, 그날의 독특한 성격을 유지시켜 주고 그날이 범속한 날로 취급되지 못하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하였다(16:23-26, 58:13, 58:14).

제사장들에게는 그 거룩한 신분을 더럽히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특별 제한이 가해졌다(21:6 이하).

성교는 구약성경에서 부도덕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그러나 성교는 레위기 율법상의 불결 상태를 초래하는 한 요소였으며(15:18) 이로써 거룩한 것과의 접촉이 금지되었다(삼상 21:4). 이와 동일한 원리가 화목 제물(19:5-8), 거룩한 기름(30:32-33), 그리고 거룩한 향(30:37)에도 적용되었다.

하나님께 드린 것은 '거룩한' 영역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5:15-16에서 "성물"이라 불리는 레위기적 예배의 여러 요소들 즉 그 땅의 소산물(19:24), 사유 재산(27:28), 군사 행동으로써 획득한 전리품(6:19) 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오직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희생 제물은 '거룩하다'라고 명명되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제사장직에 의해 묘사된 바로서 거룩한 영역에 절대적으로 바쳐진 것이기 때문이다(19:18).

거룩한 영역이 불완전한 요소들을 소유한 세계와는 개념상 구별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역의 완전 무결성이 엄격히 유지되는 한 거룩한 영역도 그 불완전의 세계 내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 "거룩함" holy의 완전 무결성 유지는 이스라엘 종교의 한 기능이었다. 거룩한 하나님은 규례와 율례라는 맥락 내에서 구속적 사랑을 가지고 인간에게 접근하였으며 이러한 규례와 율례들은 하나님의 본질적 특성인 성결의 순수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레위기적 제도가 성립되기 이전에도 이 원리가 인지되고 있었다(3:5를 보라).

제사 의식 역시 거기에 참여한 자들에게 거룩함을 부여했다. 이 점은 구속의 개념에 있어서 본질적 요소였다. 왜냐하면 정의를 내리건대 거룩함이란 죄악적이고 속된 모든 것으로부터의 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이 거룩하기(v/dq; , 6918) 때문에 인간을 거룩함에로 부르신다(19:2, 참조: 벧전 1:15).

그의 거룩한 속성 때문에 하나님은 필멸적(必滅的) 인생들의 연약하고 불완전한 요소들을 초월해 계시며 따라서 자기 백성의 구원을 성취할 수 있다(15:11-12). 거룩한 자들만이 하나님의 성산에 거할 수 있다(15:1 이하). 하나님은 본래 거룩하시며 도덕적 불완전으로부터 떠나 계시기 때문에 그의 약속에 그가 신실하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33:21). 자기 백성을 영화롭게 함으로써, 그리고 에덴의 저주에 비롯된 불완전성으로부터 피조물을 구속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을 궁극적으로 나타내겠다는 약속이,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본질적으로 내재해 있다(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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