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창세기 힘을 주는 말씀]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창 2:16-25)

체데크 2023. 6. 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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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에서는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서 돕는 배필을 하나님이 창조했다.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다. 하나님은 아담과 여자가 하나가 되어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결혼 생활을 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다고 했다. 성도는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성도의 가정에 주님이 임하면 행복한 가정이 된다.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창 2:16-25)

 

각종 나무와 선악과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16-17)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도록 허락하셨다. 이 실과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의 실과이다(9). 이것은 자연 은총을 가리키는데 그것들을 임의로 먹을 수 있으나 각자의 분량대로 적당하게 먹어야 된다. 또 생명나무의 실과도 먹을 수 있게 허락하셨다. 생명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에게 참여케 하여 영생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아담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기 전에 범죄 하여 쫓겨났다.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지로 있었던 나무인데 그 당시의 하나님의 금단의 명령이요 후대의 모든 하나님의 금단의 명령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이 금하신 명령을 범하면 반드시 죽게 된다. 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살게 하신 것이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금단의 명령, 즉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금하신 명령을 범한 자는 반드시 죽는다. 우리가 범한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기독 신자가 하나님의 금령을 어기면 생명의 역사가 죽어 흑암을 만나고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 된다.

여자 창조(18-25)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면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성도간의 교제도 즐거운 것이요 큰 위로가 된다. 시편 16:3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라고 했다(2:1-3 참조). 그러므로 사람에게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 물론 신앙적인 일을 돕는 배필이어야 한다(2:22; 4:3; 몬1:13 참조). 독신으로 사는 사람도 믿음의 동역자가 필요하다.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여자는 남자의 돕는 배필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언제나 돕는 위치를 지켜서 돕는 일을 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자의 마음 구조를 돕는 일 하기에 알맞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남자를 앞세우고 자기는 돕는 일을 하여야만 모든 일이 잘된다.

그러나 여자가 주장을 하면 거꾸로 되어 모든 일이 잘 되지 않는다. 이 성경 말씀은 또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도와 나가야 자기도 잘 되고 모든 일이 잘 된다는 의미도 있다.

2:19-20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므로 신령한 지혜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 지혜로써 각 생물을 하나님이 지으신 그대로, 그 상태대로 적합하게 이름을 지을 수 있었다.

아담은 히브리 원어로 (아담)이며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담이나 사람이나 원어 상으로는 같은 말이다. 아담이 각 생물들에게 이름을 지어 줄 때에는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지어 준 것이 아니고 각 생물들의 모양과 성격 상태를 따라 그것들에게 알맞은 이름을 지어준 것이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실 때에 그 사람들의 모든 상태 곧 신앙성품인격을 따라서 시몬에게는 베드로라고 했고, 야고보와 요한에게는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주셨다. 신령한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신앙상태나 인격을 따라 거기에 합당하게 알아주시고 취급해 주시고 사용하신다는 것이요 또 성도가 사람들과 만물을 바로 알고 바로 취급하고 바로 이용하며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어 드려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2:21-23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깊이 잠들게 하시니 보통 잠이 아니고 깊은 잠을 가리키는데 수술할 때에 마취시킨 것과 비슷한 잠이었다.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 이유는 여자를 남자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보필하게 하기 위함이요, 부부가 한 몸을 이루게 하기 위함이요, 부부를 동등으로 하기 위함이다. 만일 팔이나 다리뼈로 지었으면 동등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여자를 벼 중의 뼈로, 살 중의 살로 여겨 사랑하라는 것이요(5:25 참조), 여자는 남자를 순종하며 경외하라는 것이다(5:33), 여자라 칭하리라 여자의 히브리 원어 (잇샤)는 그 어원 이 남자에게서 나온 말인데 남자와 상대되는 여성을 가리킨다.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남자와 여자는 육신의 부모를 떠나서 하나님이 지어준 짝과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몸이 하나가 될 뿐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어야 된다. 마음이 하나가 되려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된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빌립보서 2:5-8에 있다. 또 영의 일치가 되어야 한다. 영의 일치는 부부가 같은 신앙을 가지고 같이 하나님께 예배하고 같이 기도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상 세 가지가 하나가 되어야 참으로 이상적인 부부가 되는 것이다. 우리 성도는 육신적인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일치가 되어야 한다.

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만 알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고 하나님만 위해서 살며 다른 사람이나 자기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충만히 임재해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벗었으나 부끄러운 것을 생각할 수 없었다. 이것이 참으로 에덴동산 생활이요 복된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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