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장에서는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언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서 건축하게 했습니다. 다윗의 왕위는 폐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윗을 계보를 통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십니다.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삼하 7:8)
서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그 뜻을 전달하시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직접 당사자에게 말씀하신 예로서는 사무엘을 들 수 있으며 아브라함이나 모세 등 많은 신앙의 인물들에게 직접 하셨습니다. 그러나 직접 하시지 않으시는 경우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원에게 하신 말씀으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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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하시게 된 동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다윗 왕의 통치시대 중 태평 시대입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자기로 하여금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심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나단에게 자신은 백향목으로 지은 궁궐에 거하는 데 하나님을 모신 언약궤가 휘장 안에 있으니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으므로 하나님을 모실 정식 성전을 지어야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2. 하나님의 지시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에게 임하셔서 말씀하시기를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라고 하셨는데 그 내용인즉 "너는 나를 위하여 성전을 지을 염려를 안 해도 좋다 내가 언제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않았느냐고 말한 적이 있느냐 내가 너를 목장에서 취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았고 네 대적을 다 물리쳤고 네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리라 "라고 하시면서 이 뜻을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고 나단 선지에게 지시하셨습니다.
나단은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여 전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뺌이 없이 전달하여야 합니다.
3. 다윗의 소원의 성취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소원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를 거절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전쟁에서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거절하신 것이 아닙니다. 잠시 연기하신 것이니 다윗의 몸에서 난 자식을 계승시켜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니 저가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리라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솔로몬 때에 성전 건축이 성취될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이 말씀에 감격하여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며 내 집이 무엇이관데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라고 하면서 기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후에 지을 성전에 대비하여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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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종이라고 부르시면서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무척 사랑하였는데 그것은 다윗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다윗의 위인 됨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순간적인 유혹으로 인하여 범죄 하였을 때도 그는 겸손히 무릎을 꿇어 자기의 죄를 자백하였습니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셨으므로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우신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시대에 성전 짓는 일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 아들 솔로몬 시대에 건축하게 하심을 다윗에게 계시로 보여 주셨고 다윗은 이 일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장래 일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일을 볼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창세기 구속사 원어 강해설교] 천지창조와 빛이 임함(창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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