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니엘 1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예수님을 맞을 강림의 준비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니엘은 구약의 묵시록으로서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말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 신부의 삶을 살면서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주님은 도둑같이 이 땅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준비한 사람은 주님을 맞이할 수 있지만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주님을 맞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주님의 강림을 준비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맞을 강림의 준비”(단 12:5-13)
♣명제: 마지막 때에 주님의 강림을 준비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이다.
♣목적: 재림을 준비하지 않는 자의 마지막은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진다.
사람에게는 항상 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지만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끝이 있게 마련입니다. 인생에도 끝이 있고 신앙에도 끝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종말이 있는데 세상의 종말도 있고 개인의 종말도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 종말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세상의 종말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종말이 더 중요합니다.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지 않으면 세상의 종말에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재림의 때를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종말을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개인의 종말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이 심판의 날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단 12: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다니엘이 보고 있는데 다른 두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명은 강 이쪽에 서있고 다른 한 명은 강 저쪽 언덕에 서 있습니다.
(단 12: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다니엘은 천사를 본 것입니다. 이 강은 티그리스 강으로서 천사의 모습이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형상이 어떤 형상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의 모습을 다니엘이 볼 수 있는 사람의 형상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인 천사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에게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인 놀라운 일의 끝이 언제까지인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입은 자’ לבש(라바쉬 3847) 입다, 베풀다, 임하다, 라는 뜻입니다. 천사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에게 앞으로 될 일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성령의 신이 강하게 임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데 자신이 입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마포 옷을 입혀 주셨던 것입니다.
(막 15: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요셉은 예수님의 몸을 세마포로 싸서 자신이 들어갈 무덤에 장사 지냈습니다. 세마포는 구약에서는 제사장들이 입었던 옷입니다. 물론 구원받은 백성들도 입는 옷이 세마포 옷입니다.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십자가에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천사는 주님께 마지막 종말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입니다.
(단 12: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다니엘은 천사가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자에게 마지막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맹세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면 이 모든 때가 끝난다는 것입니다.
‘한 때 두 때’ מועד(모에드 4150) 계절, 때, 절기,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יעד(야아드 3259) 정하다, 만나다, 뜻이 같다, 소환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한 때 두 때라는 것은 계절에 숨어있는 여호와의 절기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절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한 때 두 때를 말씀하고 있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절기를 지키면서 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만나주시고 뜻이 같은 택한 백성들을 소환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때 두 때를 지난다는 것은 성도들이 주님을 기다리면서 핍박받는 기간을 말합니다. 적그리스도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신앙을 지키면서 주님이 만나주시는 장소와 시간을 여호와의 절기를 통해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반 때’ חצי(헤치 2677) 갈라지다, 반으로 나누다, 라는 뜻입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는 시간적으로 1년 2년 반년을 말하는 기간이 아닙니다. 성도의 핍박 기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으로 인해 성도들은 극심한 고통과 환난을 겪게 됩니다. 이 기간을 통해 절기를 지키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반면에 교회에 나와 신앙을 지킨다고 하지만 심한 적그리스도의 환난을 당해 신앙을 포기하는 자들도 나오게 됩니다. 이 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내시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끝이 나면 주님은 재림하시는데 알곡만 데리러 오시는 것입니다.
‘다 깨지기까지이니’ נפץ(나파츠 5310) 부수다, 조각나게 하다, 분쇄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기간은 성도의 권세가 완전하게 부수어지고 조각나서 분쇄되는데 바로 적그리스도의 출현 때문입니다. 자신이 성도라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육신과 영혼의 고통을 당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극심한 고통과 환난이 오는데 이 환란을 한 때 두 때 반 때의 기간에 임하게 됩니다. 이때도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들은 주님을 버리지 않고 절기를 지키면서 끝까지 이겨내지만 겉모양만 그리스도인들은 환란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간에 살고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을 섬기면서 나가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단 12:8-9)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다니엘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아직 다니엘의 때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깨닫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이때가 궁금하여 하나님께 물어보았지만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을 쳤기 때문에 이 인을 떼시는 이는 하나님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록에서 일곱 인을 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반드시 가르쳐 주십니다. 재림도 깨닫게 해 주실 때에 알 수 있습니다.
(단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내며 사는 자들은 연단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바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적그리스도의 공격을 받아 환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스스로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영원한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악을 행하게 되므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연단을 받아’ צרף(차라프 6884) 시험하다, 단련하다, 청결하다, 라는 뜻입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의 기간에 구원받은 자들은 외부로부터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이 기간에 하나님은 불순물이 전혀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기 위해 단련의 기간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만을 의지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수하고 온전하며 깨끗한 신앙을 통해 마지막 관문인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시면서 깨끗한 신부를 만들어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고통과 고난을 당하면 오직 주님을 믿고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에 연단을 받게 되는 것은 절대 피할 수 없는 연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정결한 신부로 거듭나기 위해 단련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기간 내내 계속해서 시련을 당하게 하셔서 십자가만 붙잡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절대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마음에도 불순물과 같은 불신앙이 환란을 통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이 기간에 살면서 핍박을 받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정결한 신부로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기간에 불에도 들어가고 물에도 들어가는 시험을 통해 아주 정결하고 값진 인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단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한 때 두 때 반 때의 기간에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지혜가 없어 영원히 깨닫지 못하고 재림을 준비하지 못하여 주님이 오실 때에 심판을 받아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그럼 지혜 있는 자들은 주님께서 깨달음을 주셔서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일을 지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폐하시는 것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가 언제 폐하게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매일 드리는 제사는 폐하게 되었습니다.
(히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예수님은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더 이상 양과 염소의 제사는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끝이 난 것입니다.
그럼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 구십 일을 지낸다고 했는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골고다에서 나무에 매달린 사건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멸망하게 할’ שמם(샤멤 8074) 상하다, 황폐하다, 놀라다, 기가 막히다, 라는 뜻입니다.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가 막혀 놀라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몸이 완전하게 상하여 황폐하게 되고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주받은 자를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는 것입니다.
(신 21:22-23)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유대인들에게는 이것이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멸망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나무에 매달려 죽을 수가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나무에 매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결국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멸망을 당하여 죽게 됩니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이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더 이상 멸망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고 나에게는 더 이상 저주의 멸망이 떠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천이백 구십 일을 지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기간은 성도들이 핍박을 받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의 신앙을 지키면서 고통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는 기간으로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예수님을 통해 나의 모든 저주가 사라진 것을 믿고 주님을 버리지 않는 신앙을 지키면서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단 12: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이 기간을 무사히 지키고 기다린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삼백삼십오일까지 기다린 자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천국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1335-1290=45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숫자는 실제적인 날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대주의 자들은 이것을 실제적인 날짜로 계산하여 주님의 재림 날짜를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오해하여 잘못 풀고 있는 것입니다. 45는 40+5가 됩니다. 40의 숫자적 의미는 시련, 훈련, 결단, 기다림,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5의 숫자적 의미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45의 숫자적 차이가 나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환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아도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을 버리지 않고 믿음의 훈련을 받아 시련을 이겨내며 끝까지 주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결단을 하고 주님의 오시기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들이 환란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에 시련을 이겨내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주님을 만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시고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일은 다니엘은 알 수 없습니다. 다니엘 때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쓰시는 것입니다. 다니엘도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마지막 주님의 재림의 날에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여 자신이 받을 상급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주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으면 종말의 때에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은 반드시 환란의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환란을 통해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게 됩니다. 현재 우리는 종말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교회에서 알곡 신앙과 가라지 신앙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경의 환란과 핍박과 영적인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참 백성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내가 교회에 들어와 있어도 주님을 완전하게 믿지 못하고 내 마음에 구원의 확신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환란의 바람이 불 때에 주님을 배신하고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라지를 가려내는 방법은 바람밖에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가라지는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람에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신앙의 겨울이 올 때에 우리는 더 확실하게 주님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 종말을 준비하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신앙을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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