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이사야 59장 성경말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사 59:1-21)

체데크 2024. 6. 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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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장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이 세상을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지 않고 죄를 지으니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사 59:1-21)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구원치 못하심이 아님 (1-8)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유다 백성이 환난 당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들이 범죄했으므로 그 죄가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았고,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어서 그들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며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심도 아니요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었다(11:23).

그러므로 성도는 기도할 때 먼저 자기의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안 될 때 내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것이 무엇인가? 를 찾아 회개해야 한다. 반드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것이 있다. 니느웨 백성이 40일 후에 멸망한다는 요나의 전도를 듣고 하나님께 금식하며 죄를 회개하므로 하나님이 니느웨를 용서해 주셨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는 것은 나 자신이다. 즉 내가 죽지 않고 자신을 부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존심, 자랑, 내 생각, 내 뜻, 교만한 것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히게 한다.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것과 제가 하겠다는 것이 교만이다. “라는 것이 죽어지고 없어져야 하나님의 감동이 온다. 그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겸손한 자리로 내려가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건져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가 막힐 때는, “내가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을 깨닫고,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의 팔이 임한다.

59: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하나님과 가로막은 유다 백성의 죄는 첫째, 손이 피에,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진 것이다. 이것은 남을 죽이거나 손해 주는 행동을 한 것을 가리킨다. 예수께서 미워하는 것이 살인이라고 하셨다(5:21-22; 3:15). 둘째,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혀는 악독을 말하였다. 유다 백성들이 입술과 혀로 거짓을 말하고 악독한 말을 하여 남에게 막대한 타격과 손상을 주었다. 거짓과 비방과 악독한 말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는 죄이다.

59: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하나님은 공의대로 송사하는 것과 진리대로 판결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런데 그들은 판결을 굽게 하며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으로 나아갔다.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남을 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그 마음에 품은 대로 죄를 짓는 것이다. 마음에 있는 죄가 행동으로 나오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59:5-6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공의와 진리를 떠나 허망한 것을 의지하며 성공을 바라는 자는, 거미줄을 짜는 것 같아서 무엇을 얻을 수 없을 것이며, 독사의 알을 품은 것 같아서 얼마 후에는 독사와 같이 해독을 줄 것이다. 그 알을 먹는 자는 죽는다는 것은 악인들과 관계를 맺고 그 계획에 동참하면 화를 당하고 같이 망한다는 것이다.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거짓과 인간의 수단방법으로 계획하여 성공해도 그것으로는 몸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되는 것 같지만 불의의 소득으로는 몸을 보호할 수 없다. 진실과 실력을 가지고 일해야 장구하다. 정당하지 못하게 해서 얻는 것은 거미줄과 같이 허망한 것뿐이다.

59:6-8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유다 백성들의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었고, 그 발은 행악하고, 무죄한 피 흘리기에 빨랐다. , 그들의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었다. 그러므로 그 불의한 자들의 길에는 황폐와 파멸이 있고 평강이 없었다.

하나님을 떠난 자가 빛과 구원을 바라나 어두움뿐임(9-11)

59:9-11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가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이것은 범죄 한 자의 심령 상태이다. 범죄한 자는 하나님의 공평과 의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데 있을 뿐이다. 유다 백성들이 범죄 하니 소경같이 더듬고 넘어지고 죽은 자같이 나약하게 되었다.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하나님의 공평과 구원을 찾으려고 애쓰고 간구했으나 찾을 수 없다.

그들이 죄를 자복하며 회개함 (12-15)

59:12-15대저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거 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인정치 아니하며 우리 하나님을 좇는 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발하니 공평이 뒤로 물리침이 되고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유다인들이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그 죄는 여호와를 배반하고 인정치 아니하고(13 ), 포학과 패역을 말하고(13 ),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발하고(13 ), 공평과 의에서 멀리 떠나고(14 ), 성실과 정직이 없는 죄이다(14 ). 그 결과로 원수에게 탈취를 당하게 된 것이다. 죄를 회개할 때에 구체적으로 잘못된 것을 찾아서 일일이 열거하며 자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이렇게 회개하는 자를 물리치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구속자를 세워서 구원하여 줄 것을 계약하심(15-21)

59:15-16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는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사람에게는 죄뿐이요 구원받을 만한 의()도 없고 공평도 없고 중재자도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를 의지해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려고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려고 작정하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시기로 한 것이다. 로마서 3:21-22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했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났다.

59:17-18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고 보수로 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공의(公義)로 갑옷(호심경)을 삼으시고(6:14 참조), 구원으로 그 머리의 투구를 삼으시고, 원수 되는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기시고 성도를 구원하셨다.

59: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서방에서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 온 세계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 돋는 편(동방)에서 시작된 복음이 서방으로 건너가 서방이 먼저 복음을 영접하고, 나중에 그 복음이 동방으로 다시 건너와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 영광을 두려워할 것도 가리킨다.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하나님께서 급하고 강하게 원수를 멸하실 것을 가리킨다.

59: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구속자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시온은 영적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장차 영적 예루살렘에 임하시고, 택한 백성에게 임하셔서 구속해 주신다. 즉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59:21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언약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세운 언약이다. 그것은 자기 백성 위에 있는 성령을 영원히 떠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자기 백성의 입에 둔 그의 말씀이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과 말씀의 축복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이와 같이 성령의 은사와 말씀의 은사가 항상 떠나지 않고 같이 하시며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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