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나서 2장 강해 설교문 중에서 나의 서원을 주계 갚겠나이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욘 2:1-10)
♣명제: 요나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
♣목적: 나도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뜻을 깨닫고 서원을 갚아드려야 한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게 하려고 불러낸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려고 요나를 선택하여 니느웨로 보내려고 했을 때에 요나는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다시스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게 되었고 바다에 빠지게 됨으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삼일 밤낮으로 뱃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회개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물고기를 준비하셨습니다. 현재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나처럼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물고기 뱃속과 같은 상황과 환경을 만드셔서 오늘의 요나처럼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고 회개하여 다시 하나님의 뜻대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가 현재 처한 환경이 요나와 같은 물고기 뱃속이 아닌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욘2: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요나를 물고기 뱃속에 집어넣자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나는 당황스럽고 이곳에 있으면 자신의 목숨이 끊어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 온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여’ פלל(팔랄 6419 와우접속사. 동사, 히트파엘,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기도하다, 간구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현재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도망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즉시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곳에 건져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현재 요나의 간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기도입니다. 현재 자신이 처한 물고기 뱃속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히트파엘 강조 재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요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보다는 현재의 상황과 환경에서 빼내 달라는 기도가 더 큰 것입니다.
우리들도 요나와 같은 상황이 되면 똑같이 기도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육체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고통당하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고 나에게 닥친 환난만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는 육신의 일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하나님이 물고기 뱃속과 같은 고난에서 건져내주시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요나도 마찬가지로 이런 고통에서 건져주시면 하나님의 뜻대로 가지 않고 원래 상태로 돌아갈 것이 뻔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았습니다. 요나는 이 정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자신을 물고기 뱃속에서 건져주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기도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기도가 무엇일까요? 요나는 이제 어떤 기도를 할까요?
둘째,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욘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는 자신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물고기 뱃속에서 건져내 주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응답이 없습니다. 이때에 요나는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는데 왜 응답이 없는 것일까? 그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일까?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요나는 자신이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께 불러서 아뢰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자신의 음성을 들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올’ שאול(셰올 7585) 죽은 자의 거처, 음부, 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שאל(샤알 7592) 간청하다, 요구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요나의 기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육적인 기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로 바뀐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기도를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요나는 물고기 뱃속이 스올입니다. 스올은 죽은 자들이 임하는 곳이며 음부입니다. 지금 요나는 자신이 숨은 쉬고 있지만 죽은 자와 같은 상태이며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여 부르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 힘으로 했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를 원하오니 나를 스올과 같은 물고기 뱃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여 원하고 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회개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현재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들도 물고기 뱃속과 같은 스올에 내가 있습니까? 현재 나는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까? 이때에 나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전적인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함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을 받게 됩니다. 요나는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부르짖었더니’ שוע(샤바 7768 동사, 피엘,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부르짖다, 외치다, 도움을 구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의 기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생각대로 기도하여 물고기 뱃속에서 빠져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요나는 점점 초조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히트파엘로 기도했던 요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음으로 오직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피엘 강조 능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는 자신의 생각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기도입니다. 지금부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생각을 따라 살겠다는 다짐의 기도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나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내 생각과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제는 물고기 뱃속과 같은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올의 상태에서 앞으로는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제 이런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길을 열어 가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요나는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욘2: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요나는 잃어버렸던 첫 사랑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님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님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쫓겨났을지라도’ גרש(가라쉬 1644 동사, 닢알,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쫓아내다, 내던지다, 추방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눈앞에서 추방당하여 쫓아내짐을 당했어도 다시 주님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던지게 됨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현재 자신의 처지가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다시 첫사랑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나가겠다고 회개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나 자신은 현재 하나님으로부터 쫓겨 내 짐을 당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한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선포할 것을 명령받았는데 도망을 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닢알 수동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명령을 받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여 주님을 다시 바라보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볼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지금까지 복음의 열정이 식어지고 첫사랑이 식어졌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성전을 바라보겠다’ נבט(나바트 5027 전치사. 동사, 히필, 부정사연계형) 보다, 바라보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이제 하나님의 성전을 바라보는데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합당하게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라보겠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가 히필 사역 능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인이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70인 역에는 επιβλεπω(에피블레포 1914 동사, 부정사, 과거, 능동태) 바라보다, 생각하다, 유념하다, 라는 뜻이며 επι(에피 1909) ~앞에, 라는 뜻과 βλεπω(블레포 991) 눈이 밝아지다, 뵙다, 보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요나는 주님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주님의 얼굴 앞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님과 몸과 마음이 떨어져서 쫓겨나게 되었지만 이제는 주님을 보게 됨으로 주님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구원의 은혜는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도 없고 마음이 답답하고 거리가 멀어져 있었습니다. 이때에 물고기 뱃속과 같은 상황으로 하나님이 몰아내시고 깨닫게 하셔서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마음이 기쁘고 즐거워졌습니다. 이것은 바로 자 범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 범죄가 해결되어 마음이 평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넷째, 물고기 뱃속에서 여호와를 생각하였습니다.
욘2: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요나는 자신의 영혼이 피곤할 때에 자신이 여호와를 생각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때에 자신의 기도가 주님께 도착하였고 주님의 성전에 미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피곤할 때에’ עטף(아타프 5848 전치사, 동사, 히트파엘, 부정사연계형) 기력이 없다, 실신하다, 쇠약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자신의 영혼이 쇠약하여 기력이 상실되었을 때에 여호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기력이 떨어지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모든 일을 손에서 놓게 됩니다. 현재 요나는 영혼이 이와 같은 상태입니다. 실신할 정도로 영혼이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영혼은 지치고 곤비하여 일어설 수가 없는 상태라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히트파엘 강조 재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더 힘들어지고 영혼이 지쳐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70인역은 εκλειπω(에클레이포 1587 동사, 직설법, 미완료, 능동태, 단수, 3인칭) 쇠하다, 없어지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계속해서 영혼이 지치고 쇠하여져서 삶에 대한 무기력함이 오게 됩니다. 열정을 다해 살아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내 영혼이 지쳐서 곤핍해졌을 때에 누구를 생각하고 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에 나의 영혼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하는 길입니다. 이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영혼이 회복이 되고 이때에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올라가게 됩니다. 요나도 이와 같이 기도했을 때에 주님의 성전에 미쳤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요나는 하나님께 서원을 갚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요나는 영혼이 곤고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고 응답을 받은 후에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님께 제사를 드리고 서원을 갚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나는 예배를 회복하고 서원을 주님께 갚겠다고 고백합니다.
‘주께 갚겠나이다’ שלם(샬람 7999 동사, 피엘,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연장형) 완전하다, 완성하다, 온전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나는 이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던 그 일대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시켜주신 일을 서원하여 그대로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서원했던 일을 완성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피엘 강조 능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대로 행동에 옮겨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행하겠습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그것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겠다는 다짐입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나가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완성시켜드리겠다고 고백했을 때에 하나님은 요나를 육지로 토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서원을 완성하여 갚겠다고 고백했을 때에 물고기 뱃속에서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물고기 뱃속과 같은 환경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혼이 곤핍해 있다면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향하여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에게 향하신 뜻을 위하여 가신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서원을 갚아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명기 6장 성경 좋은 말씀] 이스라엘 백성의 책임(신 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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