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예레미야 3장 하나님 말씀] 유다 백성의 회개 말씀(렘 3:1-25)

체데크 2023. 6.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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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에서는 유다 백성이 죄를 지으니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고 말씀을 선포한다. 유다 백성이 북이스라엘을 따라가다가 멸망받았다. 우리도 다른 사람의 죄를 따라가다가 망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넓은 문으로 가도 우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유다 백성의 회개 말씀(렘 3:1-25)

 

여호와께서 음행한 이스라엘에게 돌아오라고 하심(1-5)

3:1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의 말을 인용해서 이스라엘의 잘못을 책망하고 있다. 세상에서 말하기를 본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가 다시 그 본 남편에게로 돌아온다면 본 남편이 그 여자를 다시 받지 않는다. 만일 그러한 여자를 본 남편이 받아들인다고 하면 그 땅이 더러워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남편 되는 하나님을(14) 떠나 우상을 섬겼으나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시 받아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하심은 말로 다할 수 없이 크다.

3:2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 너의 행음치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자산(赭山)은 히브리 원어로 (쉐피)인데 나무 없는 산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개는 푸른 나무 아래서 우상을 섬겼으나(6) 그것도 부족하여 심지어 나무 없는 산에서까지 우상을 섬긴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우상을 섬기는 일에 대단히 열중한 것을 말한다. 아라바 사람은 당시 광야를 통과하며 무역하는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며 그들의 장막을 수선하여 주기 위하여 광야에 앉아 사람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와 같이 지나가는 모든 사람(모든 나라)들과 더불어 짝하고 음행했다는 것이다. 음란은 이스라엘이 우상 섬긴 것을 가리키고, 행악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말씀을 어긴 행동을 가리킨다.

야고보서 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고 했다. 성도가 세상과 벗된 것이 간음하는 일이다. 성도가 하나님만을 벗으로 삼고 살아야 할 터인데 세상과 짝하여 세상을 사랑하고 물질이나 사람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그것으로 살려고 하면 그것들이 우상이 되고, 그 행동은 행음하는 것이 된다.

3: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의 음란과 행악으로 인하여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다. 단비는 땅을 비옥하게 하는 풍성한 비를 말하고, 늦은 비는 결실기에 결실을 잘하게 하는 비를 말한다. 이스라엘이 범죄 하였으므로 이러한 혜택들이 모두 단절되었다. 여기에 대한 신령한 뜻은 처음 믿을 때의 신령한 은혜가 다 없어졌다는 뜻이다. , 꿀 송이보다 더 달던 하나님의 말씀이 무미건조(無味乾燥)한 말씀이 되고 영감이 없어지고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상태를 말한다. 성도가 세상과 벗이 되어 행음하면 심령 속에 은혜의 단비가 그치고 신앙의 열매를 맺는 은사가 다 중단된다.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창녀의 낯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하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과 행음하고 우상을 음란히 섬기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스럽게 나아갔다. 성도가 죄 가운데 오래 빠져 있으면 그 양심이 마비가 되어 가책이나 부끄러움을 모르고 창녀의 낯과 같이 뻔뻔스러워진다.

3:4-5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노를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하지 않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환난을 당하므로 하나님께 돌아와 부르짖었다. 아버지는 나의 소시(少時)의 애호자(愛護者)시오니 이스라엘의 젊었을 때,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해 주신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성도가 환난과 징계를 받을 때에 처음 사랑을 기억하며 이전 환난 때 건져 주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노를 한없이 품지 않으시는 것을 알고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기대하는 기도를 해야겠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기도하면서도 여전히 악을 행하며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듣지 않으셨다. 회개하지 않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 주사지 않는다. 이사야1: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고 했다. 욕심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므로(요8:44) 욕심을 따라가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고 아무리 도움을 구해도 도와주시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유다가 돌아오지 않음(6-10)

3:6-8 요시야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그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오히려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 패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쫓고 이혼서 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북쪽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역하고 모든 산 푸른 나무 아래서 우상을 섬겨 영적 음행을 행할 때에 여호와께서 여러 종들을 보내어 돌아오라고 권면했으나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벌을 받아 호세아왕 9(주전 721, 유다왕 히스기야 6)에 앗수르에게 망하였다(왕하18:10).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북쪽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내어버려 아주 망하였다는 뜻이다.

3:9-10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렵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남쪽 유다는 북쪽 이스라엘이 우상 섬기다가 망한 것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들도 돌과 나무 우상을 섬겨 행음하므로 땅을 더럽혔다.

거짓으로 할뿐이니라 그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나 마음은 멀리 떠났고,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나 하나님 말씀을 거역했고, 기도를 하나 회개하지 않고 우상 숭배와 음행을 계속하니 이것이 거짓을 행하는 것이다. 유다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자비로운 하나님, 은혜로운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실지로는 자기들의 죄를 끊지 않고 여전히 욕심을 따라갔다. 이것이 외식이고 거짓이다.

성도가 참으로 하나님께 돌아왔다면 진심으로 회개하여 죄를 버리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여 간음하고, 자기 욕심을 좇아 나가는 것은 거짓이요 외식이다. 다른 사람이 죄로 인하여 망하는 것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죄악의 길을 걷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요 불원간(不遠間) 망할 자이다.

하나님께서 북쪽 이스라엘에게 돌아오라고 하심(11-18)

3:1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현재의 상태로 보면 이미 망한 북쪽 이스라엘은 망하지 않은 유다보다 하나님 앞에 의롭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북쪽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망한 후부터 많이 회개하였으나 남쪽 유다는 여전히 죄만 짓고 나가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세리와 창기들이 바리새인들보다는 낫다고 하신 말씀과도 같다(21:28-32). 세리와 창기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었으나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의식적(錢式的)인 경건만을 자랑하면서 복음을 믿지 않았다.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남방 유다 사람은 듣지 않으니 회개하는 북방 이스라엘에 가서 하나님의 자비와 부르심을 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큰 죄를 범했어도 회개하는 자를 부르시고 그에게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시며 긍휼을 베풀어주신다. 하나님은 사랑이 풍성하여 진노 중에라도 회개할 때에 공출을 베푸시며 싸매 주신다.

3: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죄를 자복하라 의식적으로만 하나님을 섬기고, 죄를 계속 범하며 거짓을 행하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재촉하시는 말씀이다.

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하나님은 남편이요 성도는 신부이다(마25:1 참조). 유다 백성이 우상과 짝하여 간음하는 여자와 같이 되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세상에서는 남편을 버리고 달아나 다른 남자와 살던 여자를 다시 받아 주지 않으나, 하나님은 창기와 같이 된 유다 백성에게 나는 아직도 네 남편이라”고 하시면서 “돌아오라”고 부르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이스라엘이 장차 회복은 되겠으나 소수가 본토로 돌아올 것을 가리킨다. 또 영적으로는 개별적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가리킨다. 또한 이 말씀은 신약시대의 구원 운동이 한꺼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한 사람씩 두 사람씩 구원받아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뜻도 있다.

3: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역사적으로는 바벨론 포로 생활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훌륭한 지도자를 세워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것이다. 또 예언적으로는 그리스도를 세우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지도자(교역자)를 세워 성도를 인도하고 양육하시겠다는 뜻이다.

3: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언약궤를 중심한 구약의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장차 올 신약시대에는 언약궤를 다시 말하지 아니하고 생각지 아니하고 기억하지 아니하고 찾지도 아니하고 만들지도 아니하고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는 뜻이다(요4:24).

신약시대에는 성도가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 영적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신령한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될 것을 가리킨다.

3: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그때에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세계 열방에서 많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여기 예루살렘은 신령한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킨다. 거기에는 악한 마음과 강팍한 마음을 회개한 자들이 있을 것이다.

3: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

북쪽 이스라엘 족속과 남쪽 유다 족속이 과거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이스라엘이 회복되면 이스라엘과 유다가 한 형제로서 하나님이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러 서로 화목하고 화평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신약 교회 시대에 모든 족속이 예수 믿고 하나가 되어 서로 화목하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을 가리킨다. 또 앞으로 천년 왕국 시대에도 이와 같이 모든 민족이 함께 화목하고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어 의와 공평이 충만한 화평스러운 나라가 될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애곡이 옴(19-22)

3: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회복된 이스라엘을 자녀로 삼아 사랑하시고 열방 가운데 아름다운 산업을 주고, 또 낙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신령한 신앙에 서 있어야 하나님이 아름다운 산업을 주고 세계 열방 중에 뛰어나게 해 주시고 신령한 낙원에 살게 해 주신다. 그때에 성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하나님을 떠나가 버렸다.

3:21-22소리가 자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렸음이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모든 산은 자산(赭山)이 되고 모든 땅은 황무지가 되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통회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시고 고쳐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회개를 진술함(22-25)

3:22-25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 이니이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의 어렸을 때로부터 우리 열조의 산업인 양떼와 소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는 수욕에 덮이울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열조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앞으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예언했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세상의 작은 세력, 큰 세력들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방의 크고 작은 나라들을 의지하여 구원받으려고 하였으나 헛된 것임을 깨달았다. 또 이스라엘이 작은 산과 큰 산 위에서 우상 숭배하며 그 우상에게 구원을 바라지만 그것은 허사요 오히려 그것이 이스라엘을 삼켰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게 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부끄러움 중에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부르짖게 될 것을 가리킨다. 그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받아 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 수치를 가리워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가 복이 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악행을 버려야 한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5). 의지하던 세상의 것을 버려야한다. 큰 산, 작은 산으로 다니면서 세상을 의지하던 것을 버려야 한다. 성도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에 갔던 것, 유브라데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에 갔던 것(2:18)을 다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영접해 주시고 모든 것을 고쳐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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