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 “엘 샤다이(אל שדי)”(창17:1)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호와의 이름 중에서 엘 샤다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엘 샤다이(אל שדי)”(창17:1)

 

♣명제: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목적: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구속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마태복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책입니다. 보통 사자 복음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왕이기 때문에 족보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제일 중요한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이런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왔지만 10년이 지나도록 후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있는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에셀이 상속자가 아니라 너의 씨에서 나올 자가 상속자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사라가 계속해서 아이가 없자 자신의 종인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 후사를 보려고 합니다. 이때에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네 씨에서 후사가 나올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스마엘을 자신의 상속자라고 생각하고 온 정성을 다해 이스마엘을 키웠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의 나이가 86세입니다. 하지만 이스마엘을 낳고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갈의 몸에서 나온 후사는 진정한 구속의 대를 이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보면서 마음이 섭섭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아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우리들도 인생을 살다 보면 아브라함과 같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아니 사라와 같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갈을 통해서 후사를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각일 뿐이지 하나님의 생각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매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반드시 후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의 때에 상속자를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고 13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99세입니다. 이 시간 동안 아브라함은 육적으로는 마음이 기뻤을 것입니다. 자신의 후사인 이스마엘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다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끊어져 있었기 때문에 힘들고 곤핍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일이 잘되고 사업이 생각대로 풀어지고 직장에서 승진하며 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갔을 때에 기분이 좋고 세상을 다 얻은 사람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이런 시간 속에서 영적으로는 주님과의 교제가 시들해져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복음을 들어야 살 수 있는데 세상에 파묻혀 살다 보니 말씀을 들을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주님께 예배를 드릴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육적으로도 복을 받고 영적으로는 항상 주님과 함께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창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나이 구십 구세에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지금까지 이스마엘과 함께 살고 있었을 때에 영적으로는 멀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마엘은 성경에서 율법주의자를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이 13년 동안 율법적인 신앙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제일 먼저 하시는 말씀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며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지만 육적인 일에 신경을 쓰니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만세 전에 선택받은 것은 맞지만 주님과의 영적 교제가 없으면 세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이스마엘과 같은 율법주의 사상에 빠져 자신의 의와 생각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됩니다. 현재 아브라함이 이와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잘못된 신앙을 고쳐주시기 위해서 나타나시고 새로운 복음의 장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전능한’ (שדי샤다이 7706) 전능자, 라는 뜻이며 (שדד샤다드 7703) 파괴하다, 멸절하다, 쫓아내다, 황폐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인간은 절대 전능한 자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영혼을 파괴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육신을 죽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영혼을 죽이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버리신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원죄의 죄인과 함께 동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옷을 입지 않은 자는 혼인잔치 집에서 쫓아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쫓겨난 자들은 슬피 울게 됩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은 선택받아 원죄에서 영혼이 황폐된 자를 살려내는 분입니다. 영원히 죽었던 영혼을 살리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과 함께 살았던 13년의 시간은 영적으로 죽어있었던 시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던 시간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결국 죄악 가운데 죽어있는 시간입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처럼 세상 적으로는 잘되고 물질이 들어오고 관직에 오르고 사업이 잘되고 있지만 이것은 산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혼은 주님과 연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죄악의 삶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나타나셔서 죄악의 삶에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회개를 시키는 것입니다.

 

‘나타나서’ (ראה라아 7200 와우접속사. 동사, 닢알,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감찰하다, 살피다, 생각하다, 결정하다, 드러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고 기뻐서 살았던 13년의 시간 동안 아브라함의 신앙을 감찰하셨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의 신앙을 살피고 감찰한 결과 이대로 놔두면 이스마엘을 구속의 상속자로 삼을 것 같아서 곰곰이 생각하시다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기로 결정하시고 13년 만에 아브라함에게 자신을 드러내 주신 것입니다.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께서 나타내 주시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셨기 때문에 주님을 깨닫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율법에 빠진 나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나타나신 것은 아브라함의 의지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현재 영적으로는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스마엘에게 빠져있는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나님을 찾고 만날 수가 있습니까? 원죄에 빠진 죄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죽어있기 때문에 알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직접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다. 닢알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때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도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신 의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에 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모두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의지로 믿어서 구원을 얻었다고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아브라함도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지만 하나님이 나타나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70인역은 (όραω호라오 3708 동사, 직설법, 과거, 수동태, 단수, 3인칭) 보다, 관찰하다, 나타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13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확실하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관찰하고 계시다가 지금 하나님의 의도에 의하여 나타나셨습니다. 그 이유가 직설법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직접 자신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행13:30-31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무덤에서 부활시켜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이렇게 부활하신 주님을 본 사람들이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보이셨으니’라는 단어가 (όραω호라오)입니다. 여기에도 직설법, 과거, 수동태로 되어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백성들에게 직접 보여주셔야 만이 주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를 마지막 날에 부활시키는 분이며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받아 구원받은 자들에게 직접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현재 예수그리스도는 나에게 보이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실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13년 만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지금까지 온전하게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행하여’ (הלך할라크 1980 동사, 히트파엘, 명령법, 남성, 2인칭, 단수) 동행하다, 행하다, 길을 가다, 떠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제일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리고 이제는 자신과 동행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마엘과 함께 율법에 빠져 살았던 삶을 정리하고 율법주의에서 떠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율법의 삶을 끝내고 복음의 길을 떠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나님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약속하시고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할례 언약은 자신의 몸에 표가 있는 언약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에서는 횃불 언약을 했습니다. 이때도 후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동물을 갈라놓고 하나님이 불로 지나가셨습니다. 고대 근동의 법에는 동물을 쪼개어 언약 자가 둘이 지나가는 관습이 있습니다. 만약에 언약을 어기면 어긴 사람은 죽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횃불 언약을 통해서 동물을 쪼갠 사실을 잊어버리고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어겼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 언약으로는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아브라함에게 구원의 표시인 할례를 행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표인 확신입니다. 이것은 죽을 때까지 잊어버리지 않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표시가 있는 자들은 주님과 동행하면서 살게 됩니다. 죽을 때까지 구원의 확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취소될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현재 나에게 이런 구원의 표시인 할례가 있습니까?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 자입니다. 사람으로서는 하지 못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가 있습니다.

 

막10:25-27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율법을 다 지켰다고 생각한 재물이 많은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에 관하여 질문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십계명을 말씀하시면서 네 이웃을 제 자신과 같이 사랑하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때에 청년은 이것은 어려서부터 지켰다고 말합니다. 그럼 현재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말할 때에 예수님은 너의 모든 재물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재물이 많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하신 말씀이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요? 율법주의에 빠진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희박하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자 청년은 율법은 모두 지켰지만 자신의 재물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라고 했을 때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제자들이 놀랐습니다. 부자 청년의 겉모습은 너무나 신앙이 좋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가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도대체 우리들은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자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예수님은 사람으로서는 구원을 시킬 수가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뛰어넘어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만약에 인간의 의로 구원을 얻을 수가 있었다면 아브라함도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었을 것입니다. 부자 청년도 열심히 자신의 의로 어려서부터 경건하게 율법을 모두 지켰기 때문에 영생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너의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고 영생이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할 때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자신의 재산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까워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들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한 것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따른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옆에서 따랐던 자들은 어부와 창녀와 세리와 병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목숨처럼 생각하던 것들을 버리고 영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들입니다. 영생은 만세전부터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이 찾는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때에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능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율법주의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믿음으로 십자가의 의를 힘입어 살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이스마엘과 같은 내 생각으로 율법에 빠져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할례 언약을 받아 살아났으니 이삭과 같은 엄청난 구속의 대를 잇는 아들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영적으로 살리시고 육적인 복을 주십니다. 아브라함도 영혼을 살리고 이삭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육적인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영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면 하나님은 이삭과 같은 육적인 축복을 저와 여러분들에게 허락해 주십니다. 이삭과 같은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할례를 행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99세에 할례를 행하게 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입니다. 천국에 대한 영생의 확신이 있는 자들은 이 땅에서도 이삭과 같은 복을 받게 됩니다. 이제부터 이 땅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영육의 축복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 “여호와 이레(יהוה יראה)”(창2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