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요셉 설교문] “술 관원장이 받은 복음”(창40:9-15)

체데크 2020. 7.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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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요셉 설교문 중에서 술 관원장이 받은 복음이라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술 관원장이 받은 복음”(창40:9-15)

 

명제 : 술 관원장이 받은 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징한다.

목적 : 원죄의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받을 때에 살아난다.

 

우리는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이 바로 앞에서 죄를 짓고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원죄의 죄인은 사망의 감옥에 갇혀서 죽었던 존재들입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살아날 수 없습니다. 이런 관원장들에게 한 줄기 빛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이미 요셉이 감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원죄의 죄인인 나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영원한 사망에서 살아났습니다.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은 바로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원죄의 죄인도 하나님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자들입니다. 그럴 때에 요셉이 두 관원장에게 소망이 됩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똑같이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이 꿈을 해석할 수 없어서 고민을 합니다. 그때에 요셉이 자신에게 꿈을 이야기해보라고 말합니다. 원죄의 죄인은 십자가 복음을 들을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관원장이 꿈을 꾸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시간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받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받아도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가 있고 믿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술 맡은 관원장처럼 복음을 듣고 다시 생명을 얻는 자가 있습니다. 현재 하나님은 원죄의 죄인인 나에게 십자가 복음을 허락해 주셔서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술 맡은 관원장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창40: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술 맡은 관원장이 자신이 꾸었던 꿈을 요셉에게 말합니다. 그 꿈의 내용은 자신 앞에 포도나무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술 맡은 관원장이 복음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포도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여기에서 포도나무는 (גפן게펜 1612)이라는 단어입니다.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예수님께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참 포도나무도 (גפן게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꿈에 보았던 포도나무는 참 포도나무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원죄의 죄인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에 살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 시간 참포도나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가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복음만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창40: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술 관원장이 꾸었던 꿈의 포도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술 맡은 관원장은 포도나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연합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과 연합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술 관원장이 보았던 포도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다는 것은 술 관원장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되어 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술 관원장이 원죄의 죄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니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럼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원죄의 죄인입니다. 이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니 싹이 나고 꽃이 피어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는 순간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밖에 버려져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무에 확실하게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영양분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공급을 받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이 하시는 야차르의 육적인 일과 바라의 영적인 일에서 많은 열매들이 열린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창40: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술 관원장은 자신의 손에 바로의 잔이 있었고 자신이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다고 요셉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의 술잔을 맡았던 관원장이 죄를 짓게 됨으로 죽을 운명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에 의하여 다시 복직이 됩니다. 원죄의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짜서’ (שחט샤하트 7818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압착하다, 눌러 짜내다, 라는 뜻입니다. 술 관원장이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습니다. 이 포도즙을 짜는데 자신이 압착하여 확실하게 눌러 짰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포도나무에서 짜낸 포도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합니다.

 

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꾸었던 꿈은 복음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의 손에 다시 포도즙을 올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인정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죄의 죄인은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자신의 율법의 의로운 행위로 하나님 앞에 나가면 죽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나오는 자를 구원해 주시고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구약의 성도들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지금은 이 천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받게 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포도주를 바로에게 준 것처럼 우리들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에 원죄에서 해방됩니다. 원죄의 죄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로운 행위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원죄에서 구원받은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은 자신이 꾼 꿈을 요셉에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복음을 받았어도 해석해 주는 이가 없으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술 관원장이 하나님께 꿈을 받았지만 해석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들도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구약에서 뽑아내고 있습니다. 구약을 아무리 읽어도 해석해 주는 이가 없으면 구원의 복음을 알 수 없습니다.

 

창40: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요셉이 술 관원장의 꿈 이야기를 듣고 해석해 줍니다. 세 가지는 사흘이라고 말합니다. 사흘이 되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성경에서 숫자 3의 의미는 부활을 의미합니다. 술 관원장은 삼 일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복직될 것을 말합니다. 원죄의 죄인이 언제 부활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부활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무덤에 들어 간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창40: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요셉이 꿈을 해석하는데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술 관원장의 머리를 들게 하여 전직을 회복시킨다고 말합니다.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바치는 자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원죄의 죄인 이전으로 회복되어 돌아감을 말합니다. 원죄의 죄인이 처음부터 죄인은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을 짓기 전에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었습니다.

 

엡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들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았습니다. 이 세상을 짓기 전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안에서는 거룩하고 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을 통하여 이 세상에 나옴으로 원죄를 짓게 되었고 영원한 죽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통하여 부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삼 일 후에 바로 앞에서 다시 전처럼 회복된 것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부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 앞에 서서 전과 같이 잔을 바치게 되는 것처럼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주님을 의지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40: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고 나서 말합니다. 당신이 잘 되거든 자신을 생각하고 은혜를 베풀어서 자신의 사정을 바로에게 말하여 감옥에서 자신을 건져 달라고 부탁합니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와야 될 죄를 전혀 짓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무런 죄를 찾을 수 없는 분입니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도 나와 같은 야차르의 육체의 몸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습니다. 죄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요셉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말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가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아무 죄가 없으신 주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살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이는 구원받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받고 나면 주님을 기억하면서 거룩한 생활을 이 땅에서 해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들은 주님을 따르는 신실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창40: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은 히브리 땅에서 형제들에 의하여 애굽으로 끌려온 자입니다. 애굽에서도 옥에 갇힐 일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원죄와 자 범죄를 찾아볼 수 없는 분입니다.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에서 억울하게 죽으셨습니다. 이 죽음을 우리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끝나면 안 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아무런 죄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마지막 날에 재림하실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술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고 복직되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 복음을 듣고 원죄의 죄인이 구원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나도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내가 구원받았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 설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감옥에 갇힘”(창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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