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여호수아 8장 성경 좋은 말씀] 새로운 명령(여호수아 8:1-2)

체데크 2022. 8.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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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명령(여호수아 8:1-2)

 

수8: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 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수8: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아간 사건 이후에 여호수아는 매우 의기소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새롭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떡으로만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세상에는 떡으로도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쪽과 그렇지 않다고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빵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고 혁명적인 몸부림을 쳐왔던 집단이 공산주의입니다. 100년이란 세월 동안 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사람은 빵 말고 다른 영적인 필요가 있다고 믿는 사람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있고 무엇이든지 관계없이 육체 이외의 만족을 채워주는 것만 있으면 사람은 살 수 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무용이나 연극, 등산, 등 다양한 취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이 저들에게는 구원이며 무용이 등산이 구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사람의 취미는 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구원은 얻을 수 없고 하나님과 교제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아간의 엄청난 사건 이후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이끌던 그때 그 이스라엘 백성에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하나님은 4가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명령입니다.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우리 하나님의 새로운 명령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1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말라..,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람이 두려워하는 대상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두 종류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과 세상을 두려워하는 사람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입니다. 그중에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반대로 세상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사도행전 3장과 4장에 이런 사건이 나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3시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만납니다.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줄 은과 금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예수밖에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였습니다. 이 일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조용히 불러서 타협안을 내어놓았습니다. 거의 위협 썩인 타협이었습니다.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도 말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선교를 중단하라는 요구였습니다. 그때의 베드로와 요한의 반응을 기록해두었습니다. 사도행전 5:19절에 기록하기를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여러분의 삶이 지금 누구 앞에 있습니까?

세상을 두려워합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 기자는 히브리서 13:6절에서 시 56:4, 11의 말씀을 인용하기를...주는 나를 돕는가 두려워 아니하려면 범죄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깨끗할 수 없습니다. 예수의 의를 받았습니다. 나의 의가 아니라면 그의 보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이라는 인물은 아무리 생각해도 멋쟁이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자고 유혹합니다. 그때 요셉은 여인의 유혹을 물리칩니다. 창세기 39:8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 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말합니다. 남편도 집사도, 장로도, 목사도,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이 없어야 하고 말씀에 부끄럼이 없어야 합니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요한일서 2:28) 부끄럼 없고 두려움 없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놀라지 말라

여호수아에게 새로이 명령하신 것은 놀라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1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놀란다는 것은 예기치 않는 일이 갑자기 닥칠 때에 당황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선생님이 예고 없이 여러분의 가정을 방문해도 여러분은 놀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개입을 두 가지로 생각해보겠습니다.

1) 능력으로 개입하십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행하심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고쳤습니다. 그때에 사람들의 반응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1:22절과 27을 읽어보겠습니다.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는 것이 능력으로 개입하신 것입니다. 놀라움이 계속되면 놀라지 않게 됩니다.

우리 생활 속에 하나님은 지금도 개입합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이름에 얼마나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우리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새로운 명령은 아이로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본문 1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하나님은 결코 잘못을 덮어 버리되 실패한 그 자리에서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벨엘로 올라가기를 꺼려했습니다. 벧엘은 야곱의 잘못과 수치가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곳을 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하고 부끄러운 자리가 바로 거기가 하나님 만나는 자리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 만나는 곳은 인간의 나약하고 부끄러운 자리입니다. 베드로도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는 시간과 장소가 어디였습니까?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베드로에게 찾아왔기 때문에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더듬어 보는 중에 여러분은 어느 곳을 보고 싶습니까? 어린 시절입니까? 성장하신 나사렛입니까? 공생애를 시작하신 갈릴리 호수입니까? 화려한 부활의 동산입니까?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네 번째 명령은 스스로 취하라는 명령입니다.

2절 말씀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7:1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 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삼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다면 별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간이 숨기던 때와 지금 이제 여호와께서 명령을 내리실 때의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1)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만 받으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신 우리 하나님이 부족하신 것이 있는 듯이 오해하지 마십시오. 시편 50:9-15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복음이 빠진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의가 나타나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이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나타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을 높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고 높이고 찬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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