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에스겔 10장 종말 설교 말씀] 예루살렘에 임한 불 심판(겔 10:1-22)

체데크 2024. 4.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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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0장 종말 설교 말씀은 예루살렘에 임한 불 심판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심판하는데 불로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을 심판할 때도 하나님이 불 심판을 한다고 했습니다. 종말로 갈수록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혼이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와도 깨닫지 못합니다.

 

예루살렘에 임한 불 심판(겔 10:1-22)

 

. 여호와의 영광의 임재 10:1-7

(1) 하나님의 장엄하심이 영광스럽게 나타난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의 존재가 본문에서는 그것의 광채와 아름다움에 대한 어렴풋한 묘사들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그림이 생명과는 비교될 수 없듯이 진리와 본질과는 비교될 수 없는 것들이다.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위 궁창에(1). 그 궁창은 그의 '권능의 궁창'이며 조망의 궁창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부터 '인생을 굽어 살피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보좌에 앉아 계시다. 하나님의 영화로우심과 통치하심은, 인간의 마음으로 느끼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관념도 무한히 초월한다. 그의 영광의 현현은 구름으로부터 눈부신 광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성전''안뜰'에는 '구름'과 어두움이 가득 찼으나, 그 바깥 뜰에는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가득하였다'(3,4). 이렇게 해서 '그의 손에서 광선이 나오는데 그 권능은 그 속에 감취어져 있었다'(3:4). 하나님보다 뚜렷한 존재는 없으며 하나님보다 신비로운 존재도 또 없다. 하나님께서는 빛으로 자신을 가리우시며 궁창을 어둡게 만드신다(참조. 1).

(2)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지시가 더 하달된다. 본문에서 우리는, 그룹들 사이에서 꺼낸 숯불을 그 성읍 위에 흩어 성을 재로 만들라는 명령을 볼 수 있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4). 이것은 각 성읍의 문에서 열렸던 재판정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보좌에 앉아 계시다.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어라 하시매(2). 이것은 갈대아인들에 의해 성읍과 성전이 불타는 것을 암시한다. 속죄제가 드려지던 하나님의 단은 경멸되었었다. 선지자 에스겔은 이 환상을 처음 보았을 때, '숯불과 횃불이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주목하였다(1:13). 그런데 거기서 이 불이 취해진 것이다(7).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깨끗케 하시는 단련하는 자의 불로 타오르는 영혼은 하나님의 속성에 속한 것이다.

. 성전을 떠나시는 하나님의 영광 10:8-22

에스겔이 보았던 하나님의 영광의 환상에 대한 기록이 더 나타나는데,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가는 것을 보여 주려 함이다.

(1) 에스겔은 '그발강 가에서 보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성소에서 빛나고 있는 것을 본다. 에스겔은 현세의 통치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는 것을 본다. 이 세상사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천사들의 기능은 생물들과 바퀴들 사이의 밀접한 관계로 묘사되고 있다. 마치 병거가 그것을 모는 사람이 하는 대로 움직이듯, 바퀴들은 생물들의 모든 움직임에 따르고 있다. 생물들 가운데 그리고 바퀴들 가운데에 존재하는 신은, 천사들의 직무와 이 현세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통해 그 자체의 목적을 수행하는 무한한 지혜를 의미한다. 선지자는 이 환상이 그가 그발강 가에서 보았던(15,22) 것과 같은 환상임에 주목한다.

이 세상은 쉬이 변화한다. 세상사의 추이는 '바퀴'로 묘사되고 있다(9). 이 바퀴들의 모양은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았다'(10). 이것은, 바퀴들의 움직임이 뒤얽히고 모순된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바퀴들 상호 간에 섭리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서로 의존하며 그 모두가 단 하나의 공동 목표를 지향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섭리 가운데는 놀랄 만한 조화와 일치가 있다(13).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을 도는 것이라 칭하며(한글 개역 난외주에는 '그 바퀴들에게 돌라 하며'로 되어 있다-역주). 바퀴들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긴 하지만, 하나의 신에 의해 하나의 목표로 유도되므로 그들 모두가 하나같다.

섭리의 움직임들은 한결같고 일정하다. 또한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섭리가 이행한다.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돌이키지 않고 행하되(11). 각기 곧게 앞으로 행하더라(22).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도록 지시하신다. 모든 사건들은 눈먼 운명의 바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눈이 가득한 섭리의 바퀴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2)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소에서 떠나시는 것을 본다.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오래도록 거하시던 곳이었으므로 이것은 슬픈 광경이었다. 여호와의 영광은 성전 문지방에 임했었다(4). 그러나 이제는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에스겔이 지금 환상으로 보고 있는 그룹들 위에 머물렀다(18). 그리고 이내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19)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그 곁에 있는 바퀴들은 그들에게 끌려가지 않고 그들 곁에서 함께 행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생물의 신이 바퀴 가운데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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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전 뜰에서 자기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었다. 그룹들이...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19). 이는 그 전을 곧 떠나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돌아오도록 중재하는 자가 혹시 없을까 하고 보시려는 듯 떠나기를 싫어하시며 여러 번 멈추어 서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화나시게 하는 백성이라도 그들로부터 떠나시기를 더디 하신다. 그러므로 그가 노여워하시며 떠나시고자 할 때에라도 그들이 회개하고 기도하기만 한다면 자비하심으로 그들에게 돌아오려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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