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신약히브리어 성경 마태복음] 주기도문 강해(마 6:9-13)

체데크 2020. 12.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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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 히브리어 성경 마태복음 중에서 주기도문 강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히브리어 원문을 통해서 마태복음을 보면 새롭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매일같이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고 응답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기도문 강해(마 6:9-13)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는데 티트파랄루라는 단어는 파랄이라는 어근입니다. 기도하다, 중재하다라는 뜻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문법을 보면 히트파엘이라는 강조재귀형의 문법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네가 기도한 것이 너에게 응답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쉬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트카다쉬는 카다쉬라는 어근입니다. 거룩하다라는 뜻인데 여기서도 히트파엘, 강조재귀형을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 T가 히트파엘형의 히브리어 문법입니다. I는 미완료 시제입니다. 그렇다면 네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영광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 거룩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마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주님이 말합니다. 예아세라는 단어는 아사라는 어근입니다. 행하다라는 뜻입니다. 수동태 미완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합니다. 수동태를 사용한 것은 인간의 노력이나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역사하셔서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주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일용할이라는 단어는 후케누인데 이것은 계명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육적으로 매일같이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도 맞지만 주님은 먼저 우리의 영혼이 먹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주시옵고는 텐으로서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령법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께 강청하여 달라고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곤핍할 때 우리는 복음의 말씀을 달라고 매일같이 구해야 합니다.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주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원죄와 자 범죄를 모두 지었던 죄인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은혜로 원죄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살다 보니 자 범죄를 짓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형제의 죄를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의 자 범죄를 용서해 달라고 주님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죄가 사라졌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 범죄를 사함 받아야 합니다. 이 죄는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자 범죄를 하나님께 기도하여 용서를 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님은 우리가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다만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가져가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 영원히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해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매일같이 하면서 나의 신앙을 점검하는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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