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사무엘하 7장 설교문] “영원히 세워질 다윗의 나라”(삼하7:12-17)

체데크 2020. 7.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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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7장 설교문 중에서 영원히 세워질 다윗의 왕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원히 세워질 다윗의 나라”(삼하7:12-17)

 

명제: 다윗의 소망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다.

목적: 그리스도인들도 여호와께서 임하실 수 있는 몸의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에 광야에서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이 선택받은 백성들을 만나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도 계속해서 장막에만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은 집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집은 천막에 그대로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울도 하나님의 집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영광과 자랑만 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왕위를 빼앗아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다윗은 열심히 정복전쟁을 통해 나라를 넓혀갔으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라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때에 다윗의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좋은 궁에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천막에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마음에 합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자들은 하나님께 큰 복을 받는 것입니다. 먼저는 나의 몸의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임하실 수 있는 아름다운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성전을 짓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율법의 성전을 짓는 자들은 사울처럼 자신만 높이다가 저주받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들어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장소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와 같이 두 가지를 모두 건축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 마음을 하나님이 아시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이루시고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전을 건축하시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수한이 차서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몸에서 나올 씨를 뒤에 세우셔서 다윗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워’ קום(쿰 6965 동사, 히필,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일어나다, 일으키다, 세우다, 확정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씨에서 나올 자를 세워서 하나님이 임하실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솔로몬 왕을 일으켜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며 넓은 의미로는 신약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세워서 영원한 하나님의 성전을 확정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자는 하나님의 허락된 자만 세울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은 절대 세울 수가 없고 하나님이 인정한 자만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히필 사역 능동과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전을 지을 자로 확정된 자는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육적인 성전을 짓게 되었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영적인 성전을 지어 선택된 자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성전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게 됩니다.

 

삼하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의 씨에서 나온 자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함께 하셨고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히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몸은 부활하셔서 영원히 성전이 무너지지 않은 것입니다.

 

‘건축할 것이요’ בנה(바나 1129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건축하다, 세우다, 짓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씨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여 짓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다윗의 나라가 영원히 세워질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이 건축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씨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는데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세우신 구원의 성전이 주님의 부활의 몸을 통해서 영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마지막 날에 부활의 몸이 되어 영원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견고하게 하리라’ כון(쿤 3559 동사, 피엘,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견고하다, 든든히 서다, 성취하다, 확정되다, 결심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씨에서 나올 자를 통해서 성전이 건축이 되며 그의 나라는 영원히 견고하여 이 땅에서 든든히 서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마음에 확정한 사람이 있으며 결심하셨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히 견고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는데 반드시 무너지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세우시기로 작정하시고 마음에 결정을 내리셨기 때문에 번복함이 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피엘 강조 능동과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나라가 완성이 되고 영원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삼하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하나님은 성전을 짓는 다윗의 씨에게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전을 건축한 자들은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죄를 범하면 구원이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징계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되고’ היה(하야 1961 동사, 칼,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이 일어나다, ~이 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짓는 자에게 영원한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도 영원히 계속해서 아버지가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들이 되어주신다고 했는데 היה(하야)라는 단어를 쓰면서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은 자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나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복음의 성전을 건축하셨습니까? 그러면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이 구원은 절대 취소되지 않습니다.

 

‘내가 징계하려니와’ יכח(야카흐 3198 동사, 히필,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3인칭, 단수) 책망하다, 징계하다, 판결하다, 라는 뜻입니다. 성전을 건축한 자들이 죄를 짓게 되면 구원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를 하시는데 이것은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잘못되었다고 판결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 범죄를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성전을 지은 사람들은 원죄에서 해방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자 범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므로 회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징계를 하시는데 직접 손을 대셔서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성전을 건축한 자들이 자 범죄를 지으면 반드시 징계하여 책망하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그 이유가 히필 사역 능동과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자 범죄를 회개하도록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삼하7: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하나님의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성전을 건축하는 자에게는 빼앗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솔로몬도 말년에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기억하셔서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빼앗지는’ סור(수르 5493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떠나다, 제거하다, 쫓아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죄를 짓게 되자 그에게서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왕위를 폐하여 제거하시고 다윗에게 물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후손에서 나올 자는 하나님이 떠나지도 않으시고 왕위를 제거하여 쫓아내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고 영원히 떠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성전을 지은 자들에게도 하나님은 영원히 떠나지 않습니다.

 

자 범죄를 지었다고 천국에서 쫓아버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영원히 왕위를 빼앗지도 않고 천국에서 쫓아버리지도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칼 단순 능동과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이 취소되는 것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의 성전을 지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왕위를 빼앗지 않고 취소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삼하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의 집과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적인 몸의 성전을 건축하시고 이제는 눈에 보이는 교회의 성전을 건축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자들은 영원한 복을 받아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보전되고’ אמן(아만 539 동사, 닢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확실하게 하다, 믿다, 세움을 입다, 굳게 세우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집과 나라를 든든하게 세워주셔서 절대 무너지지 않고 확실하게 굳게 세우시기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다윗은 믿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복음의 성전을 지은 자들은 나의 가정과 나의 육신과 영혼을 영원히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과 나라를 굳건하게 지키는데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지키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것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닢알 단순 수동과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가정과 나의 육신과 영혼과 교회를 지키시는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나의 힘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됩니다.

 

나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라고 혼자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못하실 것이 없는 분입니다. 교회의 건축도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씨에서 나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왕이 되셨고 구원자가 되어 주셔서 영원한 천국의 나라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은 자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면서 왕위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이런 왕위를 빼앗기지 않는 것은 성전을 건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성전을 짓느냐! 복음의 성전을 짓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기초를 삼아 성전을 지었습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으니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로 성전을 지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기 때문에 무너지게 됩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전을 지으셔서 영원한 왕위가 계승되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성전을 짓고 교회를 짓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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