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누가복음 2장 설교문] 주 만 바라보는 안나의 신앙(눅 2:36-39)

체데크 2020. 9.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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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복음 2장 설교문 중에서 주 만 바라보는 안나의 신앙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 만 바라보는 안나의 신앙”(눅 2:36-39)

 

명제: 선지자 안나는 주 만 바라보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마감하였다.

목적: 구원받은 백성들도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땅에 속죄의 사역을 감당하시고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탄생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해 성탄예배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성육신 하셔서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안나라는 선지자를 통해 주님을 기다리면서 신앙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해 보아야 합니다. 여 선지자 안나는 평생을 성전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때가 되매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안나에게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자신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생에 내가 주님을 눈으로 보았다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또한 내가 주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이 시간 안나가 평생에 하나님을 섬기면서 성전에서 살다가 주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평생 신앙생활하면서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안나의 신앙이 오늘 나의 신앙이 되어 교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 안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 어떠했으며 하나님께서 안나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려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눅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안나라는 여인은 아셀 지파의 바누엘의 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매우 많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결혼을 하고 남편과 7년을 함께 살다가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과부가 되어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아셀 지파’ אשר(아셰르 836) 아셀,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שר(아샤르 833) 행하다, 복되다, 똑바로 가다, 감사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안나의 신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안나가 어떠한 집안의 사람인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아셀 지파는 어떠한 복을 받은 지파입니까?

창49: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야곱은 아셀에게 예언하기를 아셀에게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셀은 왕의 수라상을 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아셀 지파에서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하게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셀 지파에서 탄생한 안나를 통하여 예수님이 증거 된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안나는 선지자로 부름을 받아 평생 똑바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성전에서 생활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성전에서 봉사하다가 주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안나가 아무 예언도 없는 지파에서 탄생된 것이 아니라 이것은 안나가 아셀지파에서 탄생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아셀 지파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신33: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모세도 아셀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의 형제들에게 기쁨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의 성취는 안나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안나는 기름에 흠뻑 잠기게 되었는데 기름부음 받으실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셀 지파에서 안나가 탄생됨으로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안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직접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누엘’ פנואל(페누엘 6439) 하나님의 얼굴, 이라는 뜻입니다. 안나는 바누엘의 딸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셀 지파의 큰 축복을 받은 안나는 바누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안나가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성경에 바누엘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안나가 하나님의 얼굴인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확실히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안나는 볼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안나’ חנה(한나 2584) 안나,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חנן(하난 2603) 은혜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 간청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안나는 신랑을 잃고 평생 성전에서 홀로 살면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간청하면서 주님만을 만나기를 고대하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를 베풀어 자신이 죽기 전에 신랑 되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 안나라는 이름은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와 같은 이름입니다. 한나는 자신의 아들을 하나님께 바쳐서 성전에서 헌신하게 했던 사람입니다. 안나는 평생 자신이 선지지로 부름을 받아 헌신하면서 아기인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눈으로 목격한 사람입니다. 한 명은 아들을 하나님께 바쳤다면 한 명은 아기인 예수님을 직접 본 것으로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의 운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아셀 지파의 바누엘의 딸 안나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안나를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육적인 신랑은 7년 동안 살다가 죽고 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성전에서 생활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었다면 다시 오실 신랑을 기다리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탐욕에 빠져 살면서 예수님의 신랑을 기다리지 못하고 있다면 마지막 날에 그분을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예수님을 신랑으로 삼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을 성탄절을 맞이하여 고취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과부가 되어 84세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눅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안나는 과부가 되어 84세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영적인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왜 84세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았다고 나이를 기록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평생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겼다고 하면 되는데도 나이를 밝힌 것은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숫자적인 의미로 깨달아 보겠습니다. 84의 숫자적 의미는 천지창조, 신앙, 교회, 구원,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안나는 평생 성전에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태초에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셨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안나가 84세가 되기까지 교회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안나는 마지막 때까지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 신앙생활을 하고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자들도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들어왔다고 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훈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나처럼 성탄절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만나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나처럼 교회에서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아주 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섬기는 것만으로 끝이 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봉사와 섬김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나의 속죄를 이루기 위해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이 시간 반드시 만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주님을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속량을 바라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눅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안나는 먼저 자신의 눈으로 아기 예수님을 본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평생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속량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아기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였습니다. ‘속량을’ גאל(가알 1350) 속량하다, 되찾다, 기업을 무를 자, 라는 뜻입니다. 안나는 많은 사람들이 속량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גאל(가알)이라는 단어는 보아스처럼 친족의 대를 이어주는 고엘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고엘은 친족의 땅을 뒤 찾아 주고 복수를 해주며 생명을 되찾아 주는 사람입니다. 바로 안나는 이렇게 반드시 예수님이 필요한 자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이 필요치 않는 곳은 없습니다. 죄인들은 반드시 예수님의 고엘을 만나야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푸알 분사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부터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성전에서 안나가 하나님을 섬기면서 주님을 기다린 것처럼 우리들도 평생 교회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를 나오는 목적이 돈을 버는 수단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경제적 유익을 위하여 나온다면 신앙생활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주님의 속량의 은혜를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이 주님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안나는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서 기뻐함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렸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들도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면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이 땅에 죄 사함의 은혜를 주시기 위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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