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창세기 6장 설교문] “백 이십 년이 되리라”(창6:1-4)

체데크 2020. 5. 28. 15:53
반응형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6장 설교문 중에서 노아 시대에 120년 동안 육체가 된다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아 보겠습니다.

 

백 이십 년이 되리라(창6:1-4) 

 

왜 하나님은 120년이라고 정해 놓으셨는가? 

이 세상은 반드시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세상은 반드시 마지막이 있다. 주님이 오시는 날이 마지막 종말이 된다. 심판의 때를 알리기 위해서 120년을 정해 놓으셨다. 우리도 마지막 종말을 위해서 열심히 믿음을 가져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마지막에 남은 것은 믿음뿐이다. 

 

회개의 시간을 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항상 심판을 유보하신다. 그 이유는 회개의 시간을 주시기 때문이다.  

 

벧후3:4-10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한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이 타락해져 갔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 땅에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시작하는 이라는 단어는 (חלל할랄)이다. 더럽히다, 꿰둟다, 라는 뜻이다. 히필, 완료, 3인칭, 단수로 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는데 이 세상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무관함 인생을 산다. 그때에 딸들이 났다고 했다.  

이 딸들을 낳는데 푸알, 완료, 3인칭, 복수로 낳는다. 사람들이 번성할 때는 히필, 단수로 되어 있고 딸들은 푸알, 복수로 되어있을까? 성경은 5장 마지막에 노아의 자손으로 족보가 끝이 난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에 감동하여 번성하는데 개인적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로 단수로 되어 있고 딸들은 세상의 사람을 의미하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인 가운데 세상의 사람들이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나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푸알, 복수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의 딸들을 보고 아내를 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섬기는 사람들이 세상의 딸들에 반해 아내를 삼기 때문에 결국 망하는 지름길로 갔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구원받은 백성을 의미한다. 그런데 세상의 딸들의 육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하나님과 무관한 자신들을 위하여 아내를 삼는다. 믿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것만 보고 신앙과 믿음은 보지 않는다. 

 

느13:26-27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하나님께서 120년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의 사람과 같아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의 사람과 같이 타락해져 갔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떨어져 세상으로 돌아갔으며 우상을 섬겼다. 솔로몬도 이와 같고, 아론도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다. 여로보암도 우상의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다. 

 

육의 사람이 되면 성령의 영이 함께 할 수 없다. 나의 신이라는 단어는 (רוח루아흐)이다. 영, 기운, 숨을 쉬다, 라는 뜻이다. 영적으로 죽으면 영이신 하나님이 숨을 쉴 수가 없다. 나의 영이 죽으면 성령께서는 탄식하신다. 속 사람이 살아야 한다. 세상으로 돌아가는 인생은 하나님과 호흡할 수가 없다.  

 

120년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120년의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인간이 가까워지기를 원했다. 120의 숫자는 100이라는 숫자와 20을 합친 숫자이다. 100은 하나님의 은혜의 숫자이다. 20은 기대, 기다림, 예수, 라는 의미가 있다. 120년 동안 예수를 바라보고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회개는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믿음의 자손들이 세상의 딸들에게로 돌아간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의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갖기 위해서이다. 

 

사람에게는 항상 욕심이라는 것이 있다. 욕심 중에도 탐심이 문제이다. 세상의 부와 권세를 원하기 때문에 세상으로 간다. 우리는 하나님이 권세가 되고 능력이 되어야 한다. 능력은 하나님 안에 있다.  

세상에는 네피림이 있었다. 이 단어는 (נפיל네필)이다. 습격이나 공격하는 자, 라는 뜻이다. 네피림은 세상을 통치하고, 자신의 힘으로 일하고 만들며, 언변술이 능한 활동적인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유명한 자식을 갖기 원했다. 

 

믿음의 사람들이 자녀를 믿음으로 키워 하나님이 원하는 자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이름을 떨치는 자녀를 원했다. 용사의 자식들을 낳았다. 용사는 (גבור깁보르)이다. 용감한, 우두머리, 라는 뜻이다. 용사는 가족 안에서 자랑할 정도로 유명한 외모나, 외적으로 뛰어난 인물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람을 만들었지 신앙의 자녀를 만들지는 못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반드시 인생의 종말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며 죽으면 심판이 있다고 했다. 나에게도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 나의 믿음을 항상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나도 하나님께 죄를 지었을 때에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시간을 주실 때에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기회가 끝나면 그때는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명성을 날리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해야 한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이름을 날리고 성공하고 싶은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이다. 요즘은 세상 사람이나 믿음의 사람이나 성공주의에 많이 빠져 있다.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속 사람을 보고 판단하신다. 육으로 승부하지 말고 영으로 승부하라. 

 

 

“구속사의 아들 셋”(창5:1-5)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구속사의 대를 잇기 위해서 아벨 대신에 하나님이 아담에게 아들을 주신 셋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속사의 아들 셋”(창5:1-

cdk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