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성경 인물 설교문] “라멕과 노아”(창5:28-32)

체데크 2020. 5.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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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설교문 중에서 라멕과 노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멕과 노아”(창5:28-32)

A. 아담의 10대손 노아의 생활은 어떠한가?

1. 10대손 노아가 주는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성경에서 숫자의 의미는 중요하다. 10이라는 숫자는 멸망과 시작의 숫자이다. 멸망이라는 것은 세상적인 멸망이요, 시작이라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의 시작이다. 하나님은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려 하나님 백성들을 꺼내 이스라엘 백성을 시작하셨다. 반면에 애굽은 멸망되고, 세상의 우상이 멸망되고, 애굽의 신이 멸망되었다. 아담의 10대손 노아를 통해서 세상의 죄악들에 의해 홍수 심판이 시작된다. 모든 죄악들이 쓸어버리고 멸망된다. 노아를 통해서 구원의 시작된다.

 

2. 당대에 의인이다.

모든 사람들이 죄악에 빠져 살 때에 노아는 자신의 조상들로부터 배운 믿음을 지켰다. 의인은 (צדיק차디크)이다. 올바르다, 의롭다, 라는 뜻이다. 노아는 세상의 사람들과 차별적으로 살았다. 남들과 다르게 올바르게 살고,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았다. 우리도 이런 인생을 살아야 인정을 받는다.

 

3.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다.

 

노아는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이 칭찬하셨다. 완전한은 (תמים타밈)이다. 정결한, 흠 없는, 진실한, 이라는 뜻이다. 노아는 하나님께 정결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다. 노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다. 당대에 정결하고 흠 없는 사람은 예수님이다. 십자가에서 흠 없는 어린양으로 제물이 되어 달리셨다. 우리도 하나님께 영적으로 정결하고, 육적으로 정결케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B. 노아가 주는 이름의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1. 라멕은 왜 자신의 아들을 노아라고 이름 지었을까?

 

라멕은 자신의 아버지 므두셀라로부터 신앙 교육을 철저하게 받았다. 세상이 타락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영적인 안식을 간절히 원했을 것이다. 그래서 죄악으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아 결실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영적으로 쉼을 얻고, 육신적으로 안식을 얻기를 간절히 바랬다.

 

2. 노아의 이름은 무엇인가?

 

노아의 이름은 (נוח노아흐)이다. 휴식이 주어지다, 쉬다 앉다, 라는 뜻이 있다. 노아 600세에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신다.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휴식이 없어지고 저주를 받는다. 노아의 8 식구는 방주에서 안식을 얻고, 휴식을 취하게 된다.

 

3. 라멕이 삶을 산 연수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라멕은 777세를 살고 죽었다. 라멕은 자신의 할 일을 모두 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성경에서 777은 완전한 숫자가 3번이다. 3은 하늘 수이고, 4는 땅의 수이다. 이 숫자가 합쳐서 완전한 숫자가 되고 영원히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를 의미한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맡겨진 사명을 다 이루고 하나님이 부르신다.

 

C. 노아의 믿음과 경건성은 어떠한가?

1. 노아는 자신의 이름처럼 경건하게 살았다.

 

노아는 500세가 될 때까지 자녀를 낳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다가 히필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녀를 낳았는데 셈과 함과 야벳이다.

 

2. 노아는 말씀에 따라 살았던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최선을 다해 일했다.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도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도 명령이기 때문에 실천했다. 우리도 이렇게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어 실천해야 한다.

D. 나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말씀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노아는 말씀에 순종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아 방주를 짓고 구원받았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구원받은 백성으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적을 맛보았다. 고기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말씀에 의지했더니 고기를 잡았다.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말씀에 의지해야 한다. 말씀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말씀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시기 때문이다.

2. 세상에 좌우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노아는 세상에 흔들리는 삶을 살지 않았다. 세상의 사람들이 노아를 비웃어도 노아는 끊임없이 산꼭대기에 방주를 만들었다. 나도 세상에 좌우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좌우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준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노아는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 말세를 사는 우리도 신앙과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노아는 말씀대로 방주를 준비하였다.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예수로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 날에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구원의 확신을 준비해야 한다. 늘 주님과 함께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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