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했던 에서의 이야기와 장자의 명분을 산 야곱의 이야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창 25:27-34) 야곱과 에서가 자란 후에 그들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에서는 사냥을 좋아하면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밖에서 생활하는 타입입니다. 반면에 야곱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에서만 있는 타입입니다. 창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 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에서’는 (עשו에사우)입니다. 대접하다, 실행하다, 허락하다, 라는 뜻에서 온 단어입니다. 에서는 인생을 살 때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