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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5장 야곱 설교문]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창25:27-34)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했던 에서의 이야기와 장자의 명분을 산 야곱의 이야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창 25:27-34) 야곱과 에서가 자란 후에 그들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에서는 사냥을 좋아하면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밖에서 생활하는 타입입니다. 반면에 야곱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에서만 있는 타입입니다. 창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 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에서’는 (עשו에사우)입니다. 대접하다, 실행하다, 허락하다, 라는 뜻에서 온 단어입니다. 에서는 인생을 살 때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냥을..

[안식일 설교문] “일곱째 날 안식일”(창 1:29-2:3)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안식일 설교문 중에서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창1:29-2:3)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온 지면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창조하시고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시는 첫 약속입니다. 인간에게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은 엄청난 복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여 홍수 심판을 당한 이후에는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일 외에도 고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잔인성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창 9: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

[창세기 3장 설교문] “인간의 저주”(창3:16-19)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3장 설교문 중에서 인간이 하나님께 저주받은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저주”(창3:16-19) 오늘 말씀은 아담과 여자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면 결국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나님은 강력하게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은 그것을 먹음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이 죄 때문에 결국 인간들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창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은 여자에게 저주의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선악과 설교문] 인간 최초의 불순종(창 3:4-6)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선악과 설교문 중에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아담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인간 최초의 불순종”(창3:4-6)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인간에게 최초의 법을 주신 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런데 하와는 뱀의 꼬임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이것이 최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건입니다. 그럼 왜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을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의 삶을 살지 않기 위하여 뱀의 시험을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

[야곱 설교문] 이슬과 땅의 축복(창 27:27-29)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야곱 설교문 중에서 야곱이 이삭으로부터 이슬의 복을 받은 장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슬과 땅의 축복(창 27:27-29) A. 야곱이 이삭으로부터 복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없으면 절대 복을 받을 수 없다. 야곱은 이미 태 속에서부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복을 약속받았다. 엡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벧후3:12-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

[에덴동산 설교문] 에덴동산의 네개의 강(창 2:1-4)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에덴동산 설교문 중에서 에덴동산에서 흘러나온 네 개의 강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모형을 발견해 보겠습니다. 에덴동산의 네개의 강(창 2:1-4)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인간을 그곳으로 이끌어 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만드시고 지구 중에 가장 소중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그곳으로 이끌어서 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고 싶은 장소에서 인간을 만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에덴에서부터 강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성경에 강이 나오면 이것은 성령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하고, 복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강이 흘..

[아담 설교문] “에덴 동산에서 추방”(창 3:21-24)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담 설교문 중에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창3:21-24)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아담과 여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죄를 짓고 이제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죄를 짓는 인간들은 하나님과 함께 공존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인간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여자가 죄를 지었을 때에는 무화과나무 잎을 가지고 자신들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여기에서 ‘입히시니라’는 ..

[성경 인물 설교문] 에녹과 므두셀라의 신앙(창5:21-27)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에녹과 므두셀라의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녹과 므두셀라의 신앙(창 5:21-27) A. 에녹은 어떤 사람인가? 1. 경건하게 살기를 마음먹은 사람이다. 에녹은 (חנוך하녹크)이다. 전수자, 봉헌자, 스승, 이라는 뜻이다. 에녹은 경건의 시작을 알리는 자가 되었다. 자신의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믿음을 전수받아 후대에 경건의 모습을 보여주고 경건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2. 아담으로부터 셋의 자손 7대 손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다. 아담의 족보로부터 가인의 후손 7대손 라멕은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었다. 에녹은 셋의 자손 7대손이면서도 믿음의 경건함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7은 완전한 수를 의미한다. 가인의 후손 라멕은 세상에서 죄..

[창세기 28장 야곱 설교문] “야곱의 인생”(창 28:10-15)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28장 야곱 설교문 중에서 야곱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 여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야곱의 인생”(창28:10-15) 우리가 야곱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고난과 환란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고난을 당한 예수님을 연상하게 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채찍을 맞으시고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못을 박힐 수밖에 없는 그런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삶을 야곱을 통해서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야곱은 에서의 동생으로 태어나서 형의 장자 권을 탈취하고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하나님의 복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서 야곱의 삶은 고난과 어려움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얻게 되면서부터, 부모와 형제로부터 떠날 수 ..

[아브라함 설교문]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창17:1-5)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경에서 이름이 바뀐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뀌면서 인생이 달라진 것에 대해서 영적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창17:1-5) 사람에게 있어서 이름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옛 어른들도 나이가 들면 자신의 이름값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만큼 이름은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많은 것을 나타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름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동물들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들고, 그 이름을 사람이라고 지으셨습니다. 여기에 사람이라는 단어는 (אדם아담) 인데 이 뜻은 붉다, 인류, 인간이라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