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어 상형 의미 설교말씀 중에서 빛과 어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אור(오르 216) 빛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1:3)
‘오르’는 하나님의 권세의 힘으로 인하여 창조되고, 시작되며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의 상형적인 의미이다.
이 세상은 빛이 없이는 절대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인 빛을 창조하셨다. 더 중요한 것은 육신을 살리는 것도 빛이지만 영혼을 살리는 것도 빛이라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증거 할 때에도 빛을 강조하였다.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요1:7)
세례 요한이 증거 한 빛은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빛을 창조하셨고 이 빛으로 모든 영혼들이 살아나는 것이다. 빛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모든 동물이나, 생물이 살듯이 영혼들도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살아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통해서 죄인들과 하나님을 연결시켜 주었다. 어둠에 있으면 빛을 깨닫지 못한다.
חושך(호셰크 2822) 어둠, 흑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호셰크’는 거룩한 하나님의 생명을 붙잡는다는 상형적인 의미이다.
어둠에 있다는 것은 빛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둠에 있는 것은 거룩한 예수님을 붙잡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어둠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붙잡아야 한다.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을 때에 생명이 그 안에 있다. ח(헤이트)는 울타리를 나타내는 상형문자이며 생명을 의미한다. 결국 예수님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이 없고 어둠에서 멸망의 길로 간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어둠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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