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출애굽기 유월절 설교말씀] 유월절에는 누룩을 제거하라(출 12:15)

체데크 2023. 3.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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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에서는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라고 했습니다. 유월절에는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누룩은 세상의 쾌락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제거해야 합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성도도 유월절의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먹어야 합니다. 순수한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으면 끊어지게 됩니다. 

 

유월절에는 누룩을 제거하라(출 12:15)

 

명제 :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는 것은 세상의 쾌락을 버리라는 의미다.

목적 : 구원받은 자는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제거해야 한다.

출애굽기 1215절에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라는 이유에 대해서 성경 원어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12:15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하나님은 유월절 다음날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거하라고 말씀합니다.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사람은 이스라엘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누룩은 부패하여 썩게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좋은 누룩이 있고 악독한 누룩이 있습니다. 무교병은 누룩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복음을 말합니다. 우리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원죄에서 구원을 받았다면 그다음은 율법의 악독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복음을 먹을 때 살 수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먹어야 만이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의 행위의 악독한 누룩을 먹으면 영혼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무교병(맛차 4682) 발효되지 않은 빵, 무교병이며 이 단어는 (마차츠 4711) 맛이 있다, 달콤하다, 감미롭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무교병은 발효되지 않고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말합니다. 이 빵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맛이 있고 달콤하여 감미로움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무교병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떡을 상징합니다. 십자가 복음은 나의 영혼에 맛이 있고 달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영혼에 꿀 송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말씀 자체가 감미로워서 계속해서 먹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삶 가운데 감미롭고 달콤한 십자가 복음을 먹어야 합니다.

너희는 먹을지니(아칼 398 VQIMYP 동사, ,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먹다, 삼키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무교병을 먹으라고 말씀합니다. 무교병을 먹을 때 영혼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형은 너희가 유월절에는 무교병을 먹어야 함을 말합니다. 미완료는 한 번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을 지키는 내내 먹어야 하고 매년 유월절이 돌아올 때마다 먹어야 함을 말합니다.

우리도 무교병을 먹어야 하는데 구원받았다고 한 번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십자가 복음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복음의 무교병을 먹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힘을 낼 수 없고 굶주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몸을 먹는 자는 영원히 굶주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강단에서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무교병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누룩(세오르 7603) 누룩, 효모이며 이 단어는 (샤아르 7604) 남기다, 남아있다, 따로 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누룩은 발효되어 맛을 내게 됩니다. 인간의 행위를 집어넣는 악독한 율법의 행위의 누룩을 의미합니다. 구원에 누룩이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구원을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받으려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무시하게 됩니다. 율법의 누룩은 하나님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따로 떨어져 지옥의 불 못의 심판을 받게 합니다. 우리는 구원에 누룩의 삶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율법의 누룩이 들어가면 신앙을 부패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악독한 누룩의 율법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님도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내 주변에도 나의 신앙을 좀먹게 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의 교훈을 주장하는 누룩을 조심해야 합니다.

제하라(샤바트 7673 VHIMYP 동사, 히필,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그치다, 중지하다, 쉬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여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안식일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안식일의 어근이 tb'v;(샤바트)입니다. 우리는 안식일에 누룩의 삶을 제거해야 합니다. 누룩을 집어넣는 예배가 있으면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여 안식을 주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히필형은 하나님께서 직접 유월절에 누룩을 제거하라는 의미입니다. 미완료는 누룩을 제거하는데 계속해서 제거해야 함을 말합니다. 우리의 예배에도 율법의 누룩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나의 삶에도 누룩이 들어가서 부패된 인생을 살면 안 됩니다. 정욕의 달콤한 누룩과 같은 삶을 좋아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하늘을 바라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끊어지리라(카라트 3772 CW.VNAFZS 와우접속사. 동사, 닢알, 완료, 여성, 3인칭, 단수) 잘라내다, 언약을 자르다, 떼어내다, 끊어버리다라는 뜻입니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이 잘라내어 떼어내겠다고 말합니다. 이 단어는 언약에서 잘라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구원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유교병을 먹는 사람은 인간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닢알형은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으려고 해도 하나님이 직접 언약에서 잘라내시는 것을 말합니다. 와우접속사는 유교병을 먹는 순간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에서 끊어져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율법의 행위로 가는 자들은 유교병을 먹는 자와 같습니다. 이와 같은 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져 구원받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거룩한 행위를 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구원시키지 않습니다. 수동태를 사용했다는 것은 구원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에 대해서는 악독한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유교병을 먹는 순간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믿음으로 무교병을 먹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주의자들의 누룩을 조심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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