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자료

추수감사절 찬송가(논밭에 오곡백과)와 주일 설교말씀

체데크 2022. 11.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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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가는 맥추절과 추수감사절에 함께 사용하는 찬송가입니다.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맥추절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면서 감사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추수감사 주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 찬송가와 주일 설교말씀

 

찬송가 309장 논밭에 오곡백과

 

<초막절을 지키라> 16:13-17

 

서론 : 우리 찬송가에는 감사절 찬송으로 소개된 것이 7편인데(306-312), 그 내용은 맥추 추수나 가을 추수와 같은 뜻으로 삼았다. 이밖에도 찬송가 내역으로 볼 때, 감사하는 내용의 찬송은 많이 있다.

본 찬송은 영국의 몬셀(John, S.B. Monsell, 1811-1875) 박사가 지은 것인데, 이는 영국의 감사절 찬송가의 대표작으로서 이 찬송은 그의 "사랑과 찬양의 찬송집"(1866년판)에 실려 발표되었다.

 

논밭에 오곡백과 거두게 하신 주

목소리 가다듬어 할렐루야 찬양

철따라 거둔 열매 주님의 은혜라

참 고마우신 주를 다 찬양하여라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3대 명절이 있는데 ;

유월절 : 애굽에서 구출된 것은 감사 기념함이요,

칠칠절(오순절) : 첫 이삭을 거두는 추수의 기념이요,

장막절 : 40년 간 장막 생활을 기념케 함이다.

출애굽기 34:22에 보면,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라"라고 하였다.

1. 하나님께 복 받도록 지키라.

 

하나님은 축복의 근원이심을 우리는 명심불망해야 한다. 어느 사람이 내게 복 받기를 축원해 주고 권고해 준다고 해서 내가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은 아니다. 또한, 내가 복을 받겠다고 발버둥 치며 안간힘을 쓴다 하여도 복이 받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복을 누가 줄 수 있는가? 복의 관리자는 누구이며, 복을 좌우할 수 있는 능력자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알아서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정당한 길을 걸어야 되겠으며, 또 그럴 만한 심정을 소유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 특히 만물의 영장으로 성장하는 것과 가장 못난 죄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신 이 모든 것이 다 감사할 조건이다. 스튜우드 목사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매일 저녁 수은록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우순풍조하여 풍년 들게 하시고, 각종 병충해 재앙을 막아 추수하게 하시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인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복 받도록 감사해야 한다.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다(고전 3: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신령한 농사(전도)뿐 아니라, 자연계의 농사를 짓는 것, 즉 농부들이 씨를 뿌리기도 하고, 물을 주고, 김을 매고, 비료를 주는 등 온갖 수고를 감당해도 결국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이다.

 

사막에 샘이 솟아 꽃 피게 하시니

시냇물 노래하고 산들은 춤추네

메마른 모든 땅에 단비를 주시고

오곡이 풍성하게 주 축복하셨네 <2>

 

2.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 지키자.

 

초막절을 지키는 둘째 원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하였다. 특히, 그때는 소득의 십일조를 드렸다. 로마서 8:32에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주신 하나님께서는, 인생이 당신에게 드리기를 요구하시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12:1-2).

마음을 다하고 힘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라(6:5).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특히, 시간 ; 20:8).

너희 소유 중에서 십일조(물질)를 드리라(3:8).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은 누구나 다 하나님께 헌금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민이 세금을 내고, 학생이 학비를 내고, 당원이 당비를 내는 것처럼, 교인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에서 유행하는 세금이나 기부금이나, 공과금, 부담금과는 다른데, 이는 어디까지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도록 한 것이다.

십일조라는 한계점은 설정하였으나, 드리는 것은 자유에 맡겼다.

우리는 물질의 소유 관념을 바로 가져야 하겠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질적인 소유는 다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는 잠시 그것을 관리하고 있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주인이 필요한 것이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내놓아야 할 것이다.

추수한 것 전부를 다 바치라면 바칠 수도 있지만, 십분지 일을 바치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것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쳐야 복되다고 하셨음을 명심하라!

교회에서 시행하는 헌금의 종류가 많은데, 이는 모두 다 배당하거나 분담해서 목표량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각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한다.

 

3. 기쁨으로 지키자.

 

명절의 특색은, 기쁨이 충만한 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명절이라 하여도 비극적인 사실을 기념하는 절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막절 맥추절(칠칠절)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에 대한 감사절인 까닭에 특히 기쁨으로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이 이런 종류의 명절을 지킬 때에는 온 백성이 다 한 곳에 모여 예식과 절차를 따라 지켰으며, 또 온갖 악기를 다 동원하여 춤을 추었다. 물론, 맛있는 음식도 많이 장만하여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오순절의 현상을 보면, 성령이 충만하여 새 술에 도취한 것처럼 기쁨이 충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예로부터 한재는 그 백성의 죄악으로 인한 하늘의 재앙으로 알았기 때문에, 이를 두려워하여 임금이 백성을 대표하여 친히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우순풍조 시화연풍 하여 풍년이 들어 햇곡식을 거두게 되니 기쁘기 한량없다.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 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260:1>

 

"씨를 뿌릴 때에 나기 아니할까 슬퍼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나중 예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하였다. 기쁨으로 추수한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기쁨으로 드려야만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다. 성도가 기쁨으로 일한다는 것은, 신앙에 근거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축복받을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결론 :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보릿고개"가 있었는데, 이는 농촌에서 가장 생활하기 곤고한 때인 늦은 봄철에 국민의 주 식물인 식량이 떨어짐으로써 보리 추수 때까지의 어려운 고비를 말한다. 그 후에 보리()가 추수되면 우선 식량 문제가 해결되므로, 그때 맥추절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실정으로 보아 의의 깊은 일이다. 더구나 이는 성경이 제시한 명절의 하나이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의 실정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것이 많았는데, 이런 사실도 그와 같은 것일 것이다. 가을에는 추수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우리는 또 한 번 감사할 명목을 주시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도 금년도 추수감사절을 은혜롭게 지키자.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 수장절을 지켜라(출 23:16)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 수장절을 지켜라(출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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