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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 예배 찬송 자료] 추도 예배 찬송가 495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체데크 2022. 10.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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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 예배 찬송가 495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우리가 죽으면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열심히 예수님을 믿고 섬기다가 때가 되매 죽으면 천국에 가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은혜를 입어 하나님 나라에 가서 주님과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어디나 하늘 나라> 마 17:1-8

 

서론 : 미국의 복음 찬송가로 분류되는 본 찬송가는 너무도 우리에게 익숙한 찬송이다.

우리에게 위로와, 장래의 놀라운 소망과, 기쁨을 기대하게 하는 영감 넘치는 찬송이다.

이 찬송가는 1905년에 발간된 장감연합공의회의 "합동 찬송가""주 계신 곳이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예배시간에 가장 많이 불려지는 찬송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작사가 버틀러(C.F.Butler)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다.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한 가이사랴·빌립보에서 떠난 지 6일 후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야고보·요한 세 제자를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갔었다. 이 산은 이스라엘 나라 북쪽에 있는 헐몬산이 분명하다.

헐몬산은 해발 2,815m로 우리나라 백두산(2,744m)보다 71m나 더 높은 산으로 기후가 더운 아열대 지방이지만, 여름에도 산꼭대기에 흰 눈이 쌓여 있어 "백발노인의 산" "흰 산"으로 불려지며, 시편 133: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라고 한 말씀대로 이슬이 많이 내린다. 수목이 울창하며 곰과 이리 같은 짐승도 서식하며 산 북서쪽으로는 과수원이 많아 포도, 무화과, 복숭아, 올리브 등이 생산되고 좋은 목장도 있으며 보통 등산에는 7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1.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에 도취된 제자들

 

등산하자마자 예수님께서 저희들 앞에서 형상이 변화되셨다.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일곱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 중에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1:13-16)고 하였으니, 곧 변화하신 모습의 구체적인 묘사라고 하겠다.

그것은 신비한 모양으로 재림하실 때의 얼굴의 예표라고 할 것이다(벧후 1:16-18).

신비경에 도취된 베드로는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베드로의 제안은 비판을 받을 만큼 크게 잘못된 것이다. 산 아래는 친구들 9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네만 은혜받는 장소라고 해서 장기 체류를 꿈꾼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세와 엘리야와 똑같이 동등시하는 사상이다. 모세는 구약 율법의 대표자요, 엘리야는 예언자의 대표 격이다.

그러나 율법이나 예언의 중심은 장차 오실 예수님을 가르치고 나타내기 위하여 있어 졌던 것이므로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5:17)고 하셨다.

그렇다면 모세나 엘리야는 예수님을 나타내기 위하여 먼저 오셨던 안내자요,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그런데 어찌하여 세 분을 동등시하여 초막 셋을 지어 똑같이 모시겠다고 하였는가? 크게 잘못된 생각이요 판단이었다.

 

2.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의 이유

 

헐몬산 꼭대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지저귀는 산새 소리, 아름다운 녹음방초, 만발한 기화요초, 경치 좋고 아름다운 자연미에 도취되니 공해에 시달리는 몸이 만사를 다 잊고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다.

인구가 조밀하게 집결된 도시나 마을을 일단 벗어나서 높은 산 위에 올라오니 그렇게 좋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들도 이따금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자연을 찾게 되면 복잡한 집으로 돌아오고 싶은 생각이 안 난다. 그런 곳에선 오래오래 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이다.

사실 그곳에는 빵이 쌓여 있는 것도 아니고, 편안히 누워 잠잘만한 침대가 있는 곳도 아니다. 그야말로 야외 거친 것이다. 그런데 이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은 예수님이 계신 까닭이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3>

 

우리는 육체를 근거지로 삼아 살아가는 거처를 정할 때, 교통이 편리한 곳이나, 시장이 가까운 곳이나, 학군이 좋은 곳이나, 땅 값·집 값이 날마다 올라가는 지역에 살면 그만인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이런 사고방식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물자가 풍성하고 생활이 편리한 곳 소돔·고모라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 수 있는 산골 헤브론을 선택한 것처럼 교회당 근처에 살아야 한다. 이것이 안전한 거주지 선택법이다.

예수님만 계신 곳이면 어디든지 좋사오니 할 수 있다.

 

3.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요, 엘리야는 예언의 대표자이다. 그들을 통하여 완성자이신 예수님이 오셨다. 곧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는 복음 진리가 완성되었다. 영생을 갈구하는 인생들에게 확고한 신앙을 부어 주었다.

영생에 이르게 하려는 뜻이 하나님의 자비로운 계획이다.

모세와 엘리야는 한결같이 영생과 깊은 관련이 있는 분들이다. 모세는 죽은 후에 그 시체를 어디 묻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34:6).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모세 승천설을 주장한다. 엘리야는 에녹과 같이 육신적으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승천하였다(왕하 2:11). 참으로 그들은 영생을 얻은 확실한 분들이다.

누가복음 9:30-31에 보면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사 영생하시고, 또 그를 믿는 자들에게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실 분이심을 나타내는 사건이다.

오병이어의 표적 수행 중 떡 얻어먹고 배만 불렀던 사람들은 생명 떡의 말씀을 듣고 감당하기 힘들다고 모두 물러갔지만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6:68)라고 더욱 주님을 굳게 따른 베드로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속죄 공로로 이미 영생을 얻은 성도이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 하도다 <1>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힌 섬기리 <313장 후렴>

결론 : 오직 예수뿐이었다.

베드로의 제안하는 말이 있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희 말을 들으라"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였다고 하였다. 하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라고 하신 말씀을 들어 보니 성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 분명하시다. 어찌 떨지 않으랴.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할 때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하신 후 제자들이 눈을 들어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였다고 하였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2043>

 

은혜받은 성도는 구속한 주만 바라본다. 모세와 엘리야도 예수님을 나타내신 보필자요 일꾼이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도 예수님의 제자일 뿐이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게만 순종하고 따라야 할 것이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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