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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예배 장례식 찬송말씀] 찬송가 439장 만세반석 열린 곳에

체데크 2022. 10.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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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39장 만세반석 열린 곳에

 

만세반석 열린 곳에라는 찬송은 장례식 예배에 많이 활용되는 찬송가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장례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장례식에 들어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사람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이런 삶 속에서 우리가 남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 것밖에는 남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는 만세반석이시라> 31: 1-4

 

서론 : 1775년에 영국의 톰레이디 목사가 멘딥힐스에 갔을 때,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와 뇌성을 피하여 그 바위 밑에 숨어 피하다가 영감이 떠올라 쓴 찬송이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188)이다. 본 찬송은 성령의 은총이 철철 넘치는 은혜로운 찬송이다.

이 명작 찬송이 지어진 지 100년 후인 1876년에, 제임스(M.D. James, 1810-1883) 여사가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숨어 있으니 원수 마귀 손 못 대고 환란 풍파 없도다/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 예수 나를 숨겨 주소서"라고 하는 찬송가를 또 지었다. 100년을 사이에 두고 나온 이 두 찬송가는 "만세반석"찬송의 쌍벽이라고 하겠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표징 하는 여러 성호가 많은데, 특히 ""에 관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산 돌, 흰돌, 떨어지는 돌, 거치는 반석, 기초 반석, 만세반석"등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곧 "만세반석"이시다. , "예수님은 만세반석"이시다.

 

1. 견고한 반석이시다. <31:2>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속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라고 하였으니, 주는 곧 굳건한 반석이시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539:1>

굳건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설 때, 우리는 든든하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란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 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384:1>

 

이는 유명한 마틴 루터가 지은 찬송이다. 방패와 병기되시는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어떤 환란 ·핍박에도 넉넉히 대비하여 물리칠 수 있다.

모세의 계승자요, 가나안 입국의 총 대장인 여호수아에게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1:7)라고 하셨다.

우리는 굳건한 반석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살 때 겁날 것이 없다.

 

2. 요동하지 않는 반석이시다. <7:24-27>

 

작은 돌은 이리저리 굴러다니기도 하고 사람이 쉽게 옮겨 놓을 수 있지만, 반석은 원체 크고 무거우며 땅에 깊이 박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요동하지 않는 것이 그 특성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산상보훈(5-7)의 대 설교를 마치시고, 결론적으로 말씀하실 때, 비유를 들어 교훈하신 바가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7:24-25)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기초로 하고 사는 성도의 신앙생활을 환란의 폭우가 쏟아지든지, 핍박의 폭풍이 몰아치든지, 시험의 창수가 나성 부딪쳐도 요동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반석 위에 건축하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건축 경비도 덜 들고, 노력도 미미하고, 시간도 단축되어 집을 짓기는 쉬웠으나, 비가 오고 바람 불어 창수가 나서 부딪칠 때 다 무너져 버리고 말았으니, 이는 모래 위에 세운 까닭이다. 그러므로, 훌륭한 말씀을 잘 듣는 자가 문제가 아니라, 듣고 행하는 것의 여부에 따라서 그 결과가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3. 의지하는 푯대가 된다. <벧전 2:7>

 

베드로전서 2장에는 돌에 관한 교훈이 많은데, 특히 "보배로운 산돌"(4),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6),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 "모퉁이의 머릿돌"(7),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8)이라고 소개되었다. 이는 모두 예수님을 표징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고 하신 교훈을 자세히 생각해 보자.

대개 머릿돌에는 세 가지 의의가 있다.

기초가 되는 반석을 뜻하고,

기본이 되는 표준 돌을 뜻하며,

건축주의 이름을 새기는 풍속이 있었다.

건축의 표준이 된다는 것은, 집을 지을 때 특히 돌이나 벽돌을 하나하나 쌓을 때 맨 먼저 오른쪽 모퉁이에서부터 쌓기 시작하기 때문에 맨 처음 돌이 바로 놓이면 다음 것도 계속하여 바로 놓게 되지만, 만일에 모퉁이 돌이 비뚤어지면, 그다음 돌은 점점 비뚤어져서 결국 쓸모없는 집이 건축될뿐더러, 쉬 넘어지기 쉬운 부실한 건축물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표준이 되신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2)라고 하셨으니,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우리들의 생명의 구주 이시며, 우리 신앙생활의 푯대가 되신다. 그러므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만을 잡기 위하여 달음질치는 생활을 힘쓰자.

 

4. 보장하시며 구원해 주신다. <24:7>

 

"의복이 없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 추위에 덮을 것이 없으며, 산중 소나기에 젖으며, 가릴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라고 한 말씀의 뜻은, 요란하고 복잡한 세파에서 살아나갈 때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고, 딱하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라도 만세반석 되시는 예수님을 안 듯이 의지하고 살면, 그 주님은 우리의 모든 생애를 보장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이시다.

운수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아우성을 치며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하려고 애쓰지만, 연약한 우리 신자들이 견디기 힘들어도 반석 되시는 예수 안에 있으면 신변이 완전히 보장된다.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숨어 있으니

원수 마귀 손 못 대고 환란 풍파 없도다

옛날 로마의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기독교 박해를 피하여 숨어 살던 카타콤 동굴은 실제적인 역사의 유물이요, 오늘날 그 현장을 살펴보는 사람들은 그때의 일을 잘 깨달을 수 있다.

 

5. 원수를 쳐부수는 일을 한다.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라고 하신 교훈을 살펴보면, 예수님을 신앙하지 않아 반속 위에 서지 않고 반대로 방종하다 넘어지는 자는 반석 위에 넘어져서 깨어져 버리고 말 것이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인격을 시기하여 낮은 죄인의 자리에서 높으신 예수님을 끌어내리고자 하는 자는 반석이 그 위에 떨어짐으로써 그만 깨어질 뿐만 아니라,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고 하였다.

이는, 주로 그 당시의 지도 계급에 속한 제사장들과, 서기관 유사와, 장로들을 향하여 그 불신앙적 배척 생활을 경고하신 교훈이다.

오늘날 이 반석에 도전할 자가 누구인가? 감히 덤벼들던 조무래기 뭇 인간들은 모조리 부서졌다. 정치가로 기도교를 박해하는 자나, 과학자로 성경 진리에 도전하는 자나, 권력자로 성도들을 핍박하는 자나, 지식가로 예수님을 멸시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부서지고 말았다.

결론 : 죄에 매여 죽을 인생 편히 쉬지 바랄 때, 이 땅 위에 평안 없고 기쁜 일을 모를 때, 험한 풍파 지나도록 순풍으로 도우셔서 평화로운 피난처에 길이 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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