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죽음은 슬픔이 아니라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주님을 기쁨으로 만나게 된다.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는 예수님 안에서 만나게 된다.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날에 성도는 모두가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 하게 된다. 육체의 죽음으로 인하여 슬픔이 있을 수 있으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리 살아 있는 자는 죽은 자를 위해서 천국으로 기쁘게 보내주어야 한다.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이 그의 영혼을 기쁨을 맞이해 주기 때문이다.
찬송가 164장 오랫동안 고대하던
<신령한 단장이 되었는가?> 벧전 3:1-6, 계 19:6-9, 20:6
서론 : 오랫동안 고대하던 천년왕국 이를 때 주의 신부 공중으로 들려올라 가겠네 항상 깨어 기도하며 어서 준비합시다. 우리 주님 세상 다시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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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나 장차 다시 오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신랑이시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영적 신부들은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영접해야 할 터인데, 그 준비가 잘되었는가?
단장이란, 여성들에게 귀한 일이요, 더구나 신부의 입장에서는 일생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젠가 교인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는데, 1시간 30분이나 시작이 지연되었다. 이유인즉, 신부의 화장이 덜 되었다는 것이다. 모처럼, 평생 처음, 또 단 한 번의 신부 단장인데,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하여 늦어진다는 것이니 신랑이나 주례자나 하객들이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여자의 단장, 특히 신부의 단장은 신랑을 사모하는 일념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겠다.
1. 머리단장
여자의 화장 가운데 가장 중점적이고 기초적인 것은 우선 머리단장이라고 하겠다. 여자의 머리털은 가늘고 길고 검어야 아름답다. 이것을 합하여 겸손의 모습이라고 풀이해 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보호하시고 살피시되, 사람의 머리털을 얼마나 귀중시 하시는지 하나님께서 다 세신 바 되시니(마 10:30) 감사할 뿐이요, 인력으로는 그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신다(단 3:27).
삼손은 힘의 상징인 머리털을 잘리고 힘이 빠져 비참한 최후를 마쳤으며(삿 16:18-31), 압살롬은 그 머리털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다가 머리털 상투가 나뭇가지에 걸려 비명전사되었다(삼하 18:9).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그 발을 씻어드려(요 12:3) 가장 귀한 봉헌을 하였다. 우리는 머리단장을 곱게 하여 겸손함을 이루어 예수님께 드려 쓰임이 되자.
2. 눈 단장
현대 여성들은 눈썹을 밀어내고 또다시 별도로 그리고 쌍꺼풀 교정수술을 하여 눈 맵시를 내려고 애를 쓴다. 눈 단장을 성경적으로 하려면 비둘기의 눈과 같이 부드러운 눈매가 필요하다. "너울 속에 있는 너희 눈은 비둘기와 같고"(아 4:1)라고 하였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은 정결해야 하며(마 5:8),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을 볼 수 없다고 하였으니(요 3:3) 마음의 눈이 정결해야 한다. 또 시력이 좋지 못하면 멀리 볼 수 없다(벧후 1:9). 스스를 본다고 하는 눈도 안약을 사서 발라 잘 보도록 해야 하며(계 3:18), 자기 눈에 들보를 빼 버림으로 형제의 눈의 티끌도 뺄 수 있으니 교만의 들보부터 제거하자(마 7:3-5). 이렇게 눈 단장을 정결하고 겸손한, 그리고 영적으로 밝게 하여야 한다.
3. 귀 단장
사람의 귀는 듣는 역할을 하는데 "너희 귀가 들음은 복이 있음이여…"(마 13:16,43),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막 4:9)라고 하였다. 그리고, 말을 듣되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한다(욥 12:11). 진리인가 비진리인가를 분별하고, 의와 불의를 분별하고, 옳고 그릇된 것을 분별해야 한다. 감언이설로 꾀이는 마귀의 속삭임을 항상 경계하고 물리쳐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힘들어도 순종해야 한다.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어 여호와의 전 안에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는 영음을 분간해 듣고 헌신하였다(삼상 3:1-14). 엘리야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다시 용기를 얻었으며(왕상 19:11-13), 다메섹 도상의 사울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였다(행 9:4). 신령한 음성을 바로 분간하여 듣는 귀가 잘 단장된 귀요, 그러한 귀라야 신랑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순종할 것이다.
4. 코 단장
코는 사람의 얼굴 중앙에 있으니 만큼 어디로 보나 무흠하고 보기 좋아야 한다. 코는 냄새를 맡는 지체인데, 만일 코가 냄새를 못 맡으면 코는 있으나 마나 한 것이 아니라 차라리 없어야 할 존재다. "우상은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한다"(시 115:6)고 하였으며, 코가 불완전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성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한다고 하였다(레 21:18).
잠 11:22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고리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코 단장은 아름답게 하지 못하는 것은 모든 단장의 실패가 되고, 오히려 추태를 들어내는 격이 되니 신령한 코 단장을 잘하여야 한다. 코는 특히 호흡을 하는 기관인데, 우리의 기도생활을 영적 호흡이라고 하나니 신령한 호흡이 막히면 육체는 물론 영적으로도 사망한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해야 한다(눅 18:1).
5. 입술 단장
아 4:3에 "네 입술은 홍색 실과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라고 하여 입술 단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 주는데, 현대 여성들은 입술단장에 있어서 '루-즈'를 너무 진하게 칠해 쥐 잡아먹은 고양이처럼 보인다면, 신랑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치스러운 신부 화장이 될 것이니 결국은 실패로 돌아간다.
성도의 입으로는 일구이언하지 않아야 하며(약 3:9-12), 거짓말하지 말 것이며(엡 4:25), 더러운 말 하지 말 것이며(엡 4:29), 누추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더러운 말을 말 것이다(엡 5:4). 성도의 입에서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소리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이 흘러나와야 한다.
6. 얼굴 단장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 14:1)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별 된 자요, 영원한 구원에 동참할 자들이니, 곧 그리스도의 영적 신부다.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증거판을 가지고 하산하는 모세에 얼굴에 광채가 났으며(출 34:29-35), 돌무더기 속에서 순교하는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행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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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산에서 변화하시는 주님의 얼굴 모습이 해 같이 빛났으며(마 17:2), 계 1:16에도 예수님의 얼굴이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았다고 하였는데, 그 신랑 예수님을 모실 신령한 신부의 우리 성도들의 얼굴 단장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기쁨이 넘치는 빛나는 얼굴로 잘 단장하여야 하겠다.
결론 : 마지막으로 의복 단장을 잘해야 할 것이니 신부가 결혼식 당일에 입을 옷은 세마포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세마포는 성도의 의로운 행실이라고 하였다(계 19:8).
단장에 있어서 세 가지 적응성이 있어야 하나니;
①자기 경제에 맞도록,
②자기 환경에 맞도록,
③자기 신분에 맞도록 해야 한다.
오랫동안 고대하며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때, 여러모로 아름답게 단장하여 신랑의 마음을 만족하게 해 드릴 수 있는 신부가 되어야 하겠는데, 그것은 무엇보다 진실한 신앙생활이다.
[성경인물 주일말씀 설교문] 겸손한 자 모세(출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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