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요한계시록 9장 설교문] 다섯째 나팔 재앙-2(계 9:7-11)

체데크 2020. 8.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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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9장 설교문 중에서 다섯째 나팔 재앙 두 번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2(계 9:7-11)

 

명제: 마지막 때에 이단의 세력들이 강성해 질 것을 말하고 있다.

목적: 마지막 때에 복음을 갖지 않으면 이단의 교리에 고통당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무저갱의 열쇠를 갖고 있는 큰 별이 땅에 떨어져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고 있습니다. 바로 사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잡혀 고통을 당하고 영혼이 죽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함을 받지 못한 백성들은 사단의 종들에게 붙잡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끝내 죽고 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복음을 갖지 못하면 이단의 교리에 쏘임을 받아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확실한 진리의 복음을 듣고 나의 것으로 취해야 하며 구원의 확신을 갖고 선택받은 자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은 병들어 있고 시험에 빠진 자들을 노리고 공격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사단의 종들로부터 나오는 많은 황충들이 어떤 모습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황충들은 세상에 보내져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이들은 권세와 능력을 갖고 있는 자들입니다.

(9: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다고 했습니다. 전쟁을 준비한 말들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능력과 권세를 가진 자들을 말합니다. 말은 전쟁과 힘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고대 근동지역에서 전쟁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말입니다. 전쟁은 우기 때 하지 않고 건기 때 땅이 말랐을 때 하기 때문에 말을 이용하여 전차를 타고 전쟁을 하면 적들을 물리치기가 용이했습니다. 그래서 말은 전쟁과 힘이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고 또한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만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애굽과 블레셋 민족들은 이미 말을 이용하여 전차부대를 만들어 전쟁에 나가 승리했기 때문에 교만했습니다.

황충들의 모양은 영적 전쟁을 하러 나가는 말들과 같았습니다. 잘 훈련된 자들이며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면서 교만했던 자들입니다. 이단들은 잘 훈련된 용병들과 같은 자들입니다. 비 복음을 가지고 교만하게 자신들만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준비한 말들 같고’에서 ‘준비한’은 έτοιμαζω(헤토이마조 2090) 준비하다, 준비를 갖추다, 예비하다, 라는 뜻입니다. 메뚜기 떼처럼 몰려다니는 이단에 빠진 자들이 이미 권세 있는 말들처럼 능력을 받고 준비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준비하는데 장소와 때에 맞추어 나타날 것입니다. 바로 영적 전투를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복음을 가진 자들과 싸우게 될 것이며 완전히 준비된 자들입니다. 이들은 사단의 종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훈련된 자들을 말합니다. 힘과 권세를 가지고 세상에 나타날 것이며 많은 자들이 나타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종들도 성도들을 복음으로 훈련시켜 황충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종들이 해야 할 마지막 때의 사명입니다.

황충들이 머리에 쓴 것은 관 비슷한 것을 썼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지막 때에 생명의 면류관을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단에 빠진 자들은 율법을 지켜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면류관 비슷한 것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가짜 면류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단에 빠진 자들이 진짜인 것처럼 행세를 하지만 결국은 가짜 면류관을 쓰고 폼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얼굴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 뜻은 무엇입니까? 배우가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듯이 사람의 본심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사람에게 접근합니다.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단들은 양의 옷을 입고 우리에게 나아오지만 속에는 영혼을 죽이는 이리 와 같다는 것입니다. 결국 가짜 면류관을 쓰고 가짜 복음을 가지고 다니면서 이리처럼 영혼을 노략질하고 있습니다.

(9: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황충들은 여자의 머리털과 같은 머리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다고 했습니다. 이단의 교주 밑에서 훈련을 받은 자들은 여자처럼 아주 연약한 척하면서 사람들에게 접근을 합니다. 자신들의 교리들은 절대 노출하지 않고 연약한 것처럼 도움을 청하다가 기회가 오면 사자의 이빨을 드러내어 물어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황충들의 수법입니다. 황충들은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함께 몰려다니면 큰 재앙이 됩니다. 한 마리의 메뚜기는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떼를 이루면 모든 식물을 먹어치우는 대단한 식탐꾼들입니다. 이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절대 사자의 이빨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주장하는 교리들을 말하지 않다가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바로 물어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을 죽이는 이단들입니다.

(9: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황충들은 가슴에 호심경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 호심경은 θωραξ(도락스 2382) 가슴, 흉배입니다. 호심경은 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갑옷입니다. 황충과 같은 이단들은 가슴에 단단한 흉배를 붙이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아무리 공격을 해도 가슴까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말만 하지 상대의 말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단들은 이런 호심경을 많이 붙이고 있습니다. 이 호심경을 붙인 이유는 목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하여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적들에게 공격당해도 죽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호심경을 붙여야 합니다.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살전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정신을 차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여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황충들이 공격하여 결국 죽게 됩니다.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에서 ‘달려 들어가는’은 τρεχω(트레코 5143) 달려가다, 달음질 하다, 빨리 움직이다, 라는 뜻입니다. 많은 메뚜기 떼들이 날아가는 날개 짓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 달려가는 모습들이 바로 빠르게 달음질하며 먹잇감을 잡기 위하여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마지막 때를 기다리면서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준비된 자들이며 현재 분주하게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기 위해 영적 전쟁을 하러 나가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자신들의 단체에 소유하기 위해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메뚜기 떼처럼 이 시대에 많이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메뚜기 떼가 지나간 자리는 모든 식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이 이단들이 교회에 침투하면 교회가 쑥대밭이 되고 가정이 파괴되고 개인은 영혼이 죽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나야 합니다.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벧전 5:8-10)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우리는 깨어 대적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이단들과 맞서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바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잠깐 고난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이단들의 교리에 고난을 당할 수도 있지만 나를 선택하신 주님께서는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셔서 구원의 터를 견고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9: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황충들은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어서 사람을 쏘게 됩니다. 전갈은 꼬리에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로 사람을 쏘면 전갈의 독 때문에 죽게 됩니다. 이것은 이단의 교리는 항상 뒤에 인간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교리가 있습니다. 전갈에 쏘이면 죽듯이 이단의 교리를 들으면 끝에 교주를 섬기게 되는 독에 쏘여 영혼이 죽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갈은 보기에 아주 작아 보입니다. 시시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갈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있습니다. 꼬리에 쏘여 사람이 죽습니다. 이단의 교리도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처럼 생각하고 사람들이 쉽게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독을 갖고 있어서 영혼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 달 동안 사람을 해하는 권세가 있다고 했습니다. 숫자적으로 5는 은혜와 기적과 고통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은 아주 잠시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아 버릴 것이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사단으로부터 받은 기적과 이적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죽게 만들 것이며, 가정과, 교회와, 사업과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어 고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사단의 종들에게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단에 빠진 자들은 이미 고통을 당하며 재앙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에 빠진 자들은 재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보다도 인간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해하는’에서 ‘해하는’은 αδικεω(아디케오 91) 잘못하다, 원통한 일을 당하게 하다, 해롭게 하다, 불의를 행하다, 라는 뜻입니다. 황충과 같은 이단에 빠진 자들은 많은 사람들을 공격하여 이단의 교리의 독을 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의로운 길에서 잘못된 길로 가게 만들 것이고, 원통한 일을 당하게 만들어 영혼을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 넣게 되며 인생을 해롭게 만들고, 의로운 자가 되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적으로 행동에 옮겨질 것이며 반드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이 시대에 가짜 복음을 전하는 이단들입니다.

(9: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이들에게는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들의 왕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입니다. 무저갱의 사자라 하는 자입니다. 아바돈’은 Αβαδδων(아밧돈 3) 죽음의 자리, 파괴자, 멸망이라는 뜻입니다. 사탄들은 죽음의 자리로 끌어내는 자이며, 영혼을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자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주인이 되어 힘을 과시하고 사단의 종들을 거느리고 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단의 교주들도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 같지만 사단의 조종을 받아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많은 사단의 종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복음이 사라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복음을 사수해야 합니다. 이단의 교리에 맞서 싸우는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지키지 않으면 교회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최전방에서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으로 교묘하게 접근하고 있는 황충들을 잡아내야 합니다.

사단과 맞서 싸우려면 주님의 권능과 성령의 힘으로 나가야 합니다. 구원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을 깨워 승리해야 합니다. 이제 이단의 교리에 미혹되지 않고 승리하시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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