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에스라 8장 강해설교말씀]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자들(스 8:1-36)

체데크 2022. 5. 6. 08:40
반응형

에스라 8장에서는 바벨론에서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바벨론에서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은 구속사 관점에서 보면 구원받은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됩니다.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자들(스 8:1-36)

 

[1-14] 아닥사스다 왕이 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보계가 이러하니라.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니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가 150명이요,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200명이요, 스가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300명이요, 아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50명이요, 엘람 자손 중에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70명이요, 스바댜 자손 중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80명이요, 요압 자손 중에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218명이요, 슬로밋 자손 중에서는 요시뱌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160명이요, 베배 자손 중에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28명이요, 아스갓 자손 중에서는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110명이요, 아도니감 자손 중에 나중된 자의 이름은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60명이요, 비그왜 자손 중에서는 우대와 사붓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70명이었느니라.

1절은, “아닥사스다 왕이 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보계(譜系)가 이러하니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에스라서가 에스라의 저작임을 보인다. 본장에는 나와” “내가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온다(1, 15, 21, 24, 26, 28). 파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 처음에 에스라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오려고 결심한 사람들은 각 자손들 별로 1,514명이었던 것 같다.

 

[15-20]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거기서 . . . .

에스라는 사람들을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일 동안 장막에 유하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피니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족장 곧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부르고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거한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주고 우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수종들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전을 위해 필요한 봉사자들을 얻기를 소원하였고 힘써 준비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 아들들과 형제 18명과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 형제와 그의 아들들 20명을 데려오고, 또 느디님 사람 곧 다윗과 방백들이 주어 레위 사람에게 수종들게 한 그 느디님 사람 중 220명을 데려왔다. 그 이름이 다 기록되었다. 추가된 사람들의 수는 262명인 것 같다(MT, KJV의 읽기대로; 24절 비교). 그러면,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자들의 총수는 1,777명이었던 것 같다.

 

[21-23] 때에 내가 아하와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 . . .

그때에 에스라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그들과 그들의 어린것들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전에 왕에게 고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저버리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였으며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다. 에스라가 금식을 선포하고 시행한 것은 믿음의 행위이었고 그들은 그 믿음의 행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였다.

 

[24-30] 그때에 내가 제사장의 두목 중 12인 곧 세레뱌와 . . . .

그때에 에스라는 제사장의 지도자들 중 12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 형제 10명을 따로 세우고 그들에게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또 그 곳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린 은과 금과 기명들을 달아서 주었다. 에스라가 달아서 그들의 손에 준 것은 은이 650달란트 곧 약 19.5톤이며 은 기명이 100달란트 곧 약 3톤이며 금이 100달란트 곧 약 3톤이었다. 또 금잔이 20개이었고 그 중수[그 무게]는 1,000다릭이었고 또 아름답고 빛나 금같이 보배로운 놋그릇이 두 개이었다. 에스라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기명[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의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족장 앞에서 이 그릇들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에스라는 그들에게 물질에 대한 정확하고 깨끗한 처신을 명하였다. 이렇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은과 금과 기명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중수[무게]대로 받았다.

 

[31-34] 정월 11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 . . .

에스라와 그 무리들은 정월 11일에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이 바벨론을 떠난 것은 정월 1일이었고 51일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7:9). 그러므로 그들은 바벨론에서 출발하여 한 주간을 오다가 아하와 강가에 3일간 머물렀고 거기서 레위 자손들을 보충하였고 정월 11일에 다시 출발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손은 그들을 도우셔서 대적들과 길에 매복한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지셨다. 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했고 거기서 3일을 유하였고 제4일에 하나님의 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붙였고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있어 모든 것을 다 계수하고 달아보고 그 무게를 즉시 책에 기록하였다. 그들은 물질에 대해 정확하고 깨끗함을 나타내었다.

[35-36]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 . . .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은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12마리이며 숫양이 96마리이며 어린양이 77마리이며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12마리이었다.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었다. 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관원과 강 서편 총독들에게 전달하였고 그들은 백성과 하나님의 전을 도왔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쓰자. 에스라는 하나님의 전을 위해 레위인들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준비하였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많은 일꾼들이 필요하다. 진리의 지식과 확신, 그리고 분별력과 충성된 마음을 가진 헌신자들이 하나님과 그의 교회를 위해 준비된 좋은 일꾼들이다.

 

둘째로,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에스라는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을 간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금식은 자기를 낮추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일이다. 어려운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밖에 없다. 에스라와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체험하였다. 기도하고 금식하는 자는 응답을 얻을 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물질에 대해 정확하고 깨끗하자. 에스라와 그 봉사자들이 금은이나 그릇들의 무게를 즉시 달아 기록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물질에 대해 정확하고 깨끗한 자가 되어야 한다. 특히 교회의 재정관리에 있어서 모든 봉사자들은 정확하고 깨끗해야 자신에게 복이 된다.

[역대하 5장 성경 좋은 말씀] 법궤를 들여옴(대하 5:1-14)

 

[역대하 5장 성경 좋은 말씀] 법궤를 들여옴(대하 5:1-14)

역대하 5장에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언약궤를 성전에 안치하고 있습니다. 지성소에 하나님의 법궤가 안치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

cdk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