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에스겔 9장 설교문 주에서 본문을 가지고 이마에 표를 그리라는 말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마에 표를 그리라”(겔9:1-8)
● 명제 : 여호와 하나님은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명령하셨다.
● 목적 :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만 이마에 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광을 받기 위해서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택받은 자들에게 예배를 통해서 영광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의 뜻대로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서 나라가 두 동강이가 났는데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에게 분노를 내시고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에서는 태양에게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서는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교회가 복음이 사라지고 세상의 우상으로 가득 채워져 태양과 담무스와 같은 세상의 권력과, 재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에스겔과 같은 깨어 있는 자들에게 말씀으로 심판하시겠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들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심판당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종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깨닫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기억하시고 내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표가 있어야 함을 깨닫기 바랍니다.
겔9: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이 타락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우상에게 예배하니 하나님은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외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예루살렘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자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에도 이와 같은 심판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없는 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겔9: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에스겔이 현재 보고 있는데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는 죽이는 무기를 잡았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습니다. 이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성전에 들어와 놋 제단 곁에 섰습니다.
‘북향한’ (פנה파나 6437 동사, 호팔, 분사수동, 남성, 단수) 돌리다, 돌이키다, 향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여섯 사람이 북쪽으로 향한 윗문 길로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예루살렘의 성읍에 있는 자들을 죽이려고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곳을 향하다가 하나님의 심판 명령을 받고 이곳으로 돌아서서 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호팔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북향으로 향한 윗문을 통해서 성읍의 사람들을 죽이는 자들이 반드시 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님은 구름 타고 이 땅에 오셔서 심판하십니다.
‘먹 그릇을 찼더라’ (קסת케쎄트 7083) 먹통, 먹 그릇, 이라는 뜻이며 (קשה카사 7184) 주전자, 항아리, 병,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심판하러 오는 여섯 명 중에 한 명은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습니다. 먹통을 차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무엇을 하게 됩니까?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시를 하는 임무를 수여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어 예수 그리스도의 표를 이마에 박게 하는 임무를 받았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출25: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하나님이 성막의 기구들을 만들라고 하셨는데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순금으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병’이라는 단어가 (קשה카사)입니다. 이 병은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을 때에 사용하는 올리브기름이나, 유향을 담아두었던 용기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먹 그릇을 가지고 다니는 자에게 명령하셔서 선택받은 자의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을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오직 믿음으로 만이 구원이 있다는 사상을 이마에 심어주십니다.
겔9: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여호와 하나님은 먹 그릇을 차고 있는 자에게 말씀하셔서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하셨습니다.
‘가증한 일로’ (תועבה토에바 8441) 혐오스러운 것, 가증스러운 것, 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읍의 성소 앞 하나님 앞에서 가증스러운 담무스와 태양신에게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토해버릴 수밖에 없는 혐오스러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원죄를 상징해 줍니다. 아담 이후에 온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서 혐오스럽고 가증스러운 죄가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따르지 않고 거짓 우상을 따라가서 결국은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혐오스러운 우상을 섬기고 있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가증스럽게 겉으로는 깨끗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더러운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우상을 섬기는 이런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표를’ (תו타브 8420) 표, 기호, 표시,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혐오스러운 죄 때문에 탄식하고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내서 기호를 삼으라고 했습니다. ‘타브’라는 글자는 히브리어 마지막 글자로서 십자가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예루살렘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은 자신의 혐오스러운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회개하고 싶어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회개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의 이마에 표식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심판 때에 원죄에 빠졌던 죄인이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로 인하여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탄식함으로 회개하여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자의 이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름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날에 절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사도 요한이 보고 있는데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습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택받은 자들의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을 하여 오직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써주셨습니다. 이것이 먹 그릇을 가진 자가 예루살렘에 있어 탄식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주는 예표입니다.
겔9: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하나님은 먼저 선택받은 자들을 모두 구원하신 후에 심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심판하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고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죽이라고 말씀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인정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이 없으면 하나님은 모두 죽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주의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마지막 날에 죽습니다. 자신의 행위를 주장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모두 인정사정 보지 않고 죽입니다. 심판하는 자들은 오직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만을 보고 심판하게 됩니다.
겔9: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하나님은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서 심판이 먼저 시작됩니다. 심판자들은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늙은 자’ (זקן자켄 2205) 나이 먹은, 노년의 장로,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표를 이마에 받지 못한 늙은 자는 영적으로 누구를 의미합니까?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롭다고 생각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버리고 자신의 지식과 학문과 지혜를 더 의지하여 신앙생활했던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은 것 같지만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신앙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장로라고 교만할 것도 없고, 많은 학식과 견문을 가지고 있다고 오만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이 내 이마에 있어야 합니다.
‘젊은 자와’ (בחור바후르 970) 젊은이, 청년, 이라는 뜻이며 (בחר바하르 977) 선택하다, 결정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젊은 자와 같이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자신이 힘이 있다고 자신의 육체의 믿음만을 의지하고 살았던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고 선택하여 자신이 믿은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교만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내가 성경을 알면 얼마나 압니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지식을 가지고 자신이 깨달은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것을 절대 굳히지 않는 이런 신앙이 젊은 자와 같은 신앙입니다. 이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이 없이 자신의 젊은 힘과 지식과 학문이 최고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도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아 죽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가 최고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처녀와’ (בתולה베툴라 1330) 처녀, 소녀, 라는 뜻이며 (בתל바탈) 분리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처녀와 같이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처녀는 시집을 가야할 때입니다. 이런 때에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주님과 분리되어 세상의 우상을 따라가서 시집간 자들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했지만 이것을 버리고 세상의 재물과, 권력과, 능력이 더 좋아서 이들과 결혼한 자들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랑과 분리되어 한창나이에 세상과 결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믿음 생활을 하다가 이마에 주님의 십자가 표를 받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신랑 되신 주님과 결혼해야 합니다. 처녀인지라 많은 남자들이 유혹하게 됩니다. 우상의 신랑들이 유혹할지라도 나는 주님과 정혼한 사이기 때문에 오직 주님과 결혼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טף타프 2945) 어린아이들, 이라는 뜻이며 (טפף타파프 2952) 아기작거리며 걷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어린이와 같은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믿음이 성숙되지 못하고 아직도 젖만 먹는 신앙으로서 보채거나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구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면 빈정대면서 아기작거리며 걸으면서 하나님을 분노하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집안에서 어린 아들이 부모 앞에서 아기작거리면서 빈정대면 부모는 화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이 이마에는 없으면서 율법의 삶에 빠져 아직도 하나님의 의를 경험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도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어린아이의 신앙을 버리고 젖을 먹는 신앙에서 단단한 음식을 먹는 신앙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런 자들이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여자를’ (אשה이샤 802) 여자, 부인,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결혼한 유부녀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여자와 같이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은 했다고 하면서 우상과 바람을 피워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신랑으로부터 쫓김을 당해 이혼당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주님을 만났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속에는 다른 남자를 품고 있는 자들이며 실제로 세상의 우상과 바람나서 집을 나간 자들입니다. 한 번 그리스도의 빛을 보기는 했지만 결국 버림받게 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들도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 외에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표식이 있는 자들에게는 가까이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여호와의 이름이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나는 내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표식이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 표식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살면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부터가 아니고 성소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성전 앞마당부터 척량하시고 바깥마당을 척량하게 됩니다.
겔9: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심판하는 자들에게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고 합니다. 너희는 나가서 성읍에서 치라고 허락을 받으니 심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루살렘의 성전은 거짓 우상을 섬김으로 더럽혀졌습니다. 이곳에 우상을 섬기던 자들의 시체로 더럽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우상의 소굴로 만들면 안 됩니다. 지금은 돈이 우상이 된 시대입니다. 교회도 물질에 사로잡혀 복음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건물이 우상이 된지도 오래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건물과 인원으로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곳에 시체로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교회에 거짓 우상을 예배하고 인간의 주권을 주장하면 안 됩니다.
겔9: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에스겔 선지자는 예루살렘을 심판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때에 에스겔은 하나님께 엎드려 부르짖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고 하십니까? 라면서 통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반드시 구원해 주십니다. 이미 이마에 남은 자들에게는 십자가 표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은 남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이마에 새겨주셨습니다. 이 이름이 내 이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주님의 이름을 새겨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만세전에 선택받았다는 것을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 땅에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가 일어나게 되면 한 명도 살아날 수 없습니다. 오직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방법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을 높이는 사상이 내 이마에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면서 내 이마에 십자가 표식이 있음으로 보호함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성경 원어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의 후손 설교문]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창3:15) (0) | 2020.07.01 |
---|---|
[오바댜 설교문] “교만이 가득찬 에돔 족속”(옵1:1-4) (0) | 2020.06.30 |
[아모스 8장 설교문] “십자가 복음을 준비하라”(암8:11-14) (0) | 2020.06.30 |
[호세아 1장 설교문] “호세아와 음란한 고멜과 자녀들”(호1:1-9) (0) | 2020.06.30 |
[에스겔 47장 설교문]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능력(겔 47:6-12) (0) | 2020.06.30 |
[예레미야 29장 설교문] “칠십년이 차면”(렘29:10) (0) | 2020.06.29 |
[이사야 53장 설교문] “찔림과 징계”(사53:4-6) (0) | 2020.06.29 |
[아가서 1장 강해 설교문] “헤데르의 사랑”(아1:1-4) (0) | 202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