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시편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감사해야 하는 이유(시 103:1-14)

체데크 2022. 8.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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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야 하는 이유(시 103:1-14)

 

시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103: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시103:7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시103: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103: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시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시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그저 지나가는 말로서가 아닌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나의 죄악을 용서해 주신 사실입니다.

본문에 보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셨다"라고 했고,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에게서 우리 죄과를 멀리 옮기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원죄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항상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감사를 내 생활과 육신에서 찾으려고 하면 우리는 근본적인 감사를 잃어버리게 되기 쉬운 것입니다. 우리는 잘 되는 자리에서 뿐 아니라 환난과 역경의 자리에서도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잘 되는 자리에서는 이방인도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환난의 자리에서도 감사해야 하는 것은 내 형편이 어떠하든지 내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서 다 사함 받아 깨끗이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 앞에 죽을 죄를 용서받아 구원 얻은 이 사실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우리 하나님은 의로운 일을 행하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오늘의 이 시대는 참으로 어두운 시대로 우리는 거의 질식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마저도 이제 불의에 둔감해져서 불의에 동화되어 가고, 불의 앞에 체념한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 판단과 행위가 절대로 의로우시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불의에 대항할 힘을 잃어버렸지만 우리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떤 다른 감사보다 우리 하나님이 의로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 앞에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크시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심령이 각박해지고 있습니다. 자기 이익 앞에는 사상이나 이념도 없고 나라도 없으며 심지어는 부모 형제까지도 배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이 제일이 되어서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의 우리들에겐 이익을 떠난 순수한 사랑, 자신에게 손해가 생겨도 사랑을 우선으로 앞세우는 우직하고 순박한 사랑이 너무나도 아쉬운 때문입니다.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릴지라도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받아 주십니다. 참으로 감사하신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에 목이 마른 탕자와 같은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내 하나님이요, 내 아버지요, 그 사랑이 오늘 내게 임하고 있다는 이 놀라운 깨달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일은 바로 내가 죄악에서 용서받아 구원 얻은 사실이요, 우리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이란 사실이요, 우리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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