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창세기 4장 인물 설교말씀] 셋과 에노스(창 4:25-26)

체데크 2020. 4.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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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4장 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구약의 인물 중에 셋과 에노스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4:25-26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명제 : 셋과 에노스는 고난당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목적 :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계시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계시는 인간이 죄를 짓기 전에도 하나님을 깨닫고 알아서 구원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인간은 어떤 한 명도 하나님 앞에 스스로 나갈 자가 없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죽어있던 자들을 살릴 방법으로 성경이라는 도구를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를 기록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특별계시입니다. 특별 계시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성경에 나타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를 깨닫고 주님을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성경에 모두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자들이 성경을 읽고 깨닫고 난 후에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열어 놓으신 것이 계시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나고 있는 셋과 에노스도 특별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계시는 모두가 열어 놓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통해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려고 하셨지만 타락하여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후손인 아벨을 구속의 대속자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가인에 의해 쳐 죽임을 당해 죽고 말았습니다.

이때에 가인의 후손들은 더 왕성하게 세상으로 빠져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세력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최고의 절정이 바로 가인의 5대 후손인 라멕입니다. 라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자신의 왕국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 세상이 타락해져 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셋을 주시고 구속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극도로 타락해져 갈 때에 하나님을 아는 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셋과 에노스를 준비하고 있고 노아의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타락해져 가니 노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엘리야 때에는 바알과 아세라에 물들어 타락해져 가니 엘리야와 바알을 좇지 않는 자 7000명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는 어떻습니까? 가인의 후손과 같은 자들이 문화와 문명에 빠져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자신의 과학과 이성과 심리학에 심취되어 하나님을 판단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경보다는 철학을 앞세우면서 하나님은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바로 가인의 후손인 라멕과 같은 자들입니다. 이때에 주님께서는 철학과 이성을 따르지 않고 세상의 문명에 빠져 살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자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중에 바로 내가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준비한 자가 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 우리는 셋과 에노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타락한 시대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죽고 난 후에 아담이 실망하고 있을 때에 자신의 아내와 다시 동침하게 하셔서 아들을 주셨습니다. 이 아들이 바로 셋입니다. 하와는 셋을 낳고 난 후에 그의 이름을 셋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에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침하매’ ידע(야다 3045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동침하다, 깨닫다, 알게 하다, 분별하다, 기억하다, 라는 뜻입니다. 아담은 이미 타락한 자가 어떻게 구원을 얻어야 할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시는 것을 보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은 아벨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나가신다는 것을 알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담이 생각지도 않았던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장자인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쳐 죽이는 사건을 통하여 아담은 침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복음을 전파해야 할 아벨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은혜를 주셔서 어떻게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나갈 것인지를 깨닫고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분별한 후에 하와와 동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속의 계획을 깨닫고 난 후에 즉시로 하와와 동침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죽고 난 후에 아담은 영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난 후에는 힘이 생겼습니다. 그전까지는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하와와 동침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난 후에는 바로 완전하게 동침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통해 아벨의 다른 씨로 셋을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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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으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아담처럼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영적으로 깨닫게 해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시고 알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담은 자신의 생각대로 셋을 나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말씀에 순종하여 셋을 낳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 שת(셰트 8352) 대를 이을 자, 정한 자라는 뜻입니다. 셋은 하나님께서 아벨이 죽고 난 후에 다른 구속의 씨로 주신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구속의 역사를 끊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은 구속의 일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아벨의 대를 이어 택함 받은 자가 된 셋의 후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셰트의 히브리적 의미는 세상의 권력에 파괴되어 하나님과 분리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십자가에서 생명을 계약한 백성들을 위해 사역을 완수하시고 죽음으로 진리를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아벨이 죽어있을 때에 가인의 후예들이 세상에 판을 치면서 인간 우월주의에 빠져있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던 시기에 하나님은 셋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다시 구속의 역사를 이어가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시대도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힘만 의지하고 쾌락지상주의에 빠져있을 때에 하나님은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주심으로 천상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천국을 소망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셋을 아담에게 주신 것은 복음이 없을 때에 세상이 영적 암흑에 빠져 있을 때 셋을 주심으로 끊어질 것 같았던 구속의 맥을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세상의 영적 암흑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주셔서 영혼을 살려내시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중에 내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살아난 것입니다.

 

‘주셨다’ שית(시트 7896 동사, 칼,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놓다, 임명하다, 향하다, 씌우다, 라는 뜻입니다. 하와는 아담과 동침하고 나서 하나님이 셋을 주셨을 때에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셋은 앞으로 구속의 대를 이어나갈 자로 임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세상의 타락한 곳에서 하나님께로 불러오게 할 자로 하나님이 임명하여 아벨이 죽어서 끊어질 뻔했던 구속의 다리를 셋은 놓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셋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모든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셋을 통하여 구원을 받은 자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셋은 이 시대에 나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절대 생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마음을 향하여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생명의 면류관을 하나님께서 씌워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셋을 주셨는데 이제부터는 아벨이 가인에 의해 죽듯이 셋은 절대 이렇게 죽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의 후손을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대를 이어갈 자로 완벽하게 셋을 주신 것입니다. 구속의 역사는 이제 흔들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날 때까지 셋의 후손을 통해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이제 셋이 장성하여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에노스였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에노스를 낳고 난 후에 그때부터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된 것입니다.

 

‘낳고’ ילד(얄라드 3205 동사, 푸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낳다, 태어나다, 창조되다, 라는 뜻입니다. 셋이 아들을 낳고 있는데 에노스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속의 대를 이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의 이름은 넣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에노스의 어머니가 아이를 잉태하여 낳게 하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창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구속의 대를 이어가기 위해서 새롭게 탄생할 에노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탄생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에노스가 탄생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탄생도 이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할 당시에 헤롯은 예수님의 목숨을 노리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여관방 하나 찾지 못하고 당나귀 구유에서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이 찔림을 당해 우리의 허물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몸이 상함으로 우리의 죄악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분의 찔림과 상함이 에노스가 태어날 때에 쓰인 문법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에노스가 고통가운데 탄생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하는 것처럼 주님의 십자가 고통의 사건이 새로운 복음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이 없이는 절대 죄인들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비로소’ חלל(할랄 2490 동사, 호팔,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구멍을 내다, 꿰뚫다, 수치를 당하다, 시작하다, 라는 뜻입니다. 에노스를 낳고 난 후부터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도 복음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희미하여 모두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세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에노스를 통하여 비로소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바로 에노스가 자신의 몸에 구멍을 받듯이 고통을 당하고 꿰뚫어짐을 당하여 죄인들의 죄 때문에 수치당하고 난 후에 에노스를 통하여 죄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노스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그 이유가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그가 찔림’이라는 단어가 똑같은 חלל(할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에 채찍을 맞으시고 대못이 관통하여 손과 발을 찔렀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고통이 있고난 후부터 죄인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노스는 하나님으로부터 고통을 당하여 죽을 것이 예정되어 있고 지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노스를 태어나자마자 연약하게 하셨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지명받아 골고다로 십자가를 메고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는 곤욕을 당하시고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않고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십자가로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끌려가는’ 단어와 ‘비로소’ 라는 단어의 문법이 호팔형으로 같은 문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요?

 

에노스가 하나님께 지명 받아 고통을 당하고 괴로움 당할 것이 지명되어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와 같이 양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것처럼 골고다 언덕에 묵묵히 십자가를 메로 올라가시는 것이 지명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십자가를 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인간의 타락한 죄악을 끊을 수 있는 분으로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난 후에 백 부장과 함께 있던 자들이 지진과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보고 두려워하면서 그들의 입에 나온 것은 바로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에노스를 통하여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셋과 에노스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셋과 에노스는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예언입니다. 이것이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모두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 없이는 절대 죄인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직접 하나님께 나가서 그분을 만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죄인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의 옷을 입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에노스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처럼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타락한 삶에 빠져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쾌락에 빠져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반드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간 십자가에 고난당하시고 손과 발에 대못을 박히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그분만을 높이며 여호와의 이름을 힘차게 부르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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