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성경 인물 설교문] 가인이 받은 저주(창 4:11-15)

체데크 2020. 5.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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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설교문 중에서 가인이 받은 저주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습니다.

 

가인이 받은 저주(창 4:11-15)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나서 하나님께 가인은 저주를 받게 됩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살인죄를 저지른 가인에게 하나님은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습니다.

1. 땅에서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가인은 땅에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사람은 땅에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는데 이 땅이 저주를 받으면 평생 살기가 힘들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땅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항상 땅을 밟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땅에서 기운을 얻어 산다고 합니다. 땅을 자주 밟으면 건강해 지는데 요즘은 땅을 밟을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모두 길을 내기 위하여 아스팔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흙에서 올라오는 기운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땅이 아벨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가인은 땅에서 저주를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살인한 죄의 피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있습니다. 우리도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죄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하고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가인은 평생 저주받는 인생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죄를 회개할 기회조차 없어졌기 때문에 가인은 더 이상 회개를 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가인과 같은 신앙을 하면 회개할 기회조차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6:4-6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진정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교회에 나와 한 번 성령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의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죄를 짓고 가인처럼 인생을 산 사람들은 다시는 회개할 기회조차 없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자들은 결국 버린 자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구원의 은총을 받고 회개의 영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한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을 때에 구원의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가인과 같은 신앙은 절대 안 됩니다.

2. 땅에서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가인의 삶은 소득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기쁨도 없고, 즐거움도 없고, 항상 고달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소출이 없으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노력의 대가보다 더 많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더 많은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네가 밭을 갈아도’는 (עבד아바드)입니다. 칼, 미완료입니다. 봉사하다, 일하다, 수고롭다, 라는 뜻입니다. 가인은 평생을 자신 스스로 열심히 봉사하고, 일하고, 수고롭게 땅을 갈며 일을 해도 땅이 더 이상 소출을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주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을 했는데 내가 하는 일에 소출이 나지 않으면 나는 저주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빨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해결하지 않는 것이 없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서원을 하고 지키지는 않았는가? 내가 하나님과 해결하지 않은 죄의 문제는 없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것들이 소출을 가로막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게 해결하지 않은 문제는 생각하지도 않고 문제는 모두가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문제가 없으니 나는 고칠 필요가 없고 하나님만 나에게 잘하면 됩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잘 못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가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땅이 다시는’ 은 (יסף야샤프) 입니다. 히필, 미완료입니다. 더하다, 부하게 되다, 번창하다, 라는 뜻입니다. 가인은 이제 더 이상 더하게 되거나, 부하게 되거나, 번창하는 일이 전혀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히필로 더 이상 부하게 되지 않도록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평생 동안에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렇게 평생에 진노가 따라다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계속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나도 하나님께 평생 소출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평생 정착하지 못하고 유리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가인은 마음이 하루도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몸이야 땅에 정착하여 인생을 살았지만 영혼은 절대 안식처가 없었습니다. 영혼의 안식처는 바로 예수님인데 구원받지 못하니 평생 이 땅에서 고통만 받고 살다가 죽어서도 지옥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는 (נוד누드)입니다. 칼, 분사능동을 사용합니다. 도망하다, 탄식하다, 애곡하다, 라는 뜻입니다. 가인은 스스로 떠돌아다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도 자신이 그렇게 정처 없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떠돌아다니면서 죄인으로 낙인이 찍혀 도망하고, 자신의 죄를 탄식하며, 애곡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에 안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가인의 후예들이 세상에서는 이름을 날리고 명성도 있는 집안들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났다거나 영혼의 안식을 누렸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세상의 이름만 있었지 영적인 안식은 없고 구원도 없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잠깐 누리다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당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가인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교회는 나온다고 하면서 구원도 받지 못하고 세상의 부귀영화만 잠시 누리다가 영적인 안식도 없이 먼지처럼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반드시 붙들림 바 되어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고 받아야 합니다. 이런 체험도 없이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결국 가인의 인생으로 전락되고 영혼의 평안함도 없고 세상의 일은 많이 업적을 남긴 것 같은데 정작 죽을 날이 되어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으려니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많은 업적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상급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하시고 마지막 심판 때에 상급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이런 인생을 산 것이 아니라 세상에 빠져 사는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고 고통 가운데 떨어진 것입니다.

4.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가인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운명입니다. 죄의 대가로 자신이 죽을까 봐 두려워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하고 영적으로는 죽어서 영원한 심판을 두려워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4:13-14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너무 무거우니이다’는 (נשא나사)입니다. 비방하다, 빼앗다, 노략하다, 라는 뜻입니다. 가인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죄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에 의해서 비방 거리가 되고, 자신의 물건들이 빼앗김을 당하고, 노략되는 것들을 견뎌낼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죄가 너무나 무거워서 살 수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를 쫓아내시온즉’ 은 (גרש가라쉬)입니다. 피엘, 완료입니다. 추방하다, 몰아내다, 쫓아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쫓아내시는데 더 이상 하나님께 오지 못하도록 추방하고, 몰아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완료를 사용하면서 더 이상 하나님을 평생토록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지 못하는 백성은 더 이상 회개할 기회조차 없이 죽을 때까지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가인은 이렇게 쫓김을 받고 하나님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합니다.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에서 ‘주의 낯은’ (פנים파님)입니다. 권고하다, 돌아보다, 쳐다보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가인을 절대 권면하지도 않습니다. 돌아보거나, 더 이상 쳐다보지도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나타나지도 않고 말씀도 하지 않습니다. 가인의 인생이 어떻게 사는지 조차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옥의 형벌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관계없다 생각하시면 가차 없이 관심을 끊어 버리는 분입니다.

 ‘뵈옵지 못하리니’ 는 (סתר사타르)입니다. 니팔, 미완료를 사용하며 숨겨지다, 피하다, 감추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이 후로 가인 앞에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자신 스스로 피하고, 감추고, 가인이 찾으려고 하면 숨어버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죄인 앞에는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하나님이 죄인들과 함께 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통하여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죄의 문제가 남아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죄 많은 우리에게 나타나실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죄 많은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은혜를 주시고 있으니 평생 감사해야 합니다.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렇게 모든 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나갈 수가 없습니다. 죄인 스스로는 하나님 앞에 나갈 만한 사람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와 모든 자들을 사망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가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의로는 절대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바로 십자가의 은총을 통하여 영원히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가인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십자가의 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생을 만나려고 해도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가인은 두려운 것이 자신이 이 땅에서 살다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있을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을 것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칠배나’는 (שבעתים쉬브아타임)입니다. 엄명하다, 맹세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칠 배나 벌을 받는다는 것은 가인을 죽이는 자들에게 이미 엄명하는 것이고, 가인에게 죽이지 못한다는 것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벌을 받으리라’는 (נקם나캄)입니다. 호팔, 미완료, 3인칭입니다. 보복 받다, 보복하다, 보응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마도 가인은 아벨의 다른 친족들에 의해서 보복받고, 죄의 대가로 보응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두려워하고 목숨을 잃을 까봐 겁이 난 것입니다. 호팔은 시킴을 받는 것입니다. 벌을 받는 것이 시킴을 받아 보복 당할 까봐 두려운 것인데 미완료로 평생 동안에 이렇게 될 까봐 두려워하는 것이고 3인칭은 바로 3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벨의 친족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까봐 두려워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는 가인에게 안심하라고 표를 주십니다. 그런데 이 표가 바로 자신이 죄인이라는 표식을 평생에 달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인에게 표를 주사’는 (אות오트)입니다. 증거, 표징, 기호, 입니다. 가인은 항상 자신이 죄인이라는 표징을 가지고 살아야 하고, 기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마음속에 늘 진노에 대한 불안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면 항상 불안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나를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렇게 늘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예표가 바로 가인입니다. 가인은 이 표를 평생 동안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 표를 버리면 사람들이 자신을 죽일 까봐 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가인의 표를 버려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이제 죄의 꼬리표를 버린 것입니다.

 아직도 가인의 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빨리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표를 버려야 합니다. 죄인이라는 의식에서 의인이라는 생각으로 바뀐 사람만이 진정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의식을 바꾸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을 지식으로 압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압니다. 그런데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이 함께 역사할 때에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반드시 가인의 죄악의 표를 떼시고 의로우신 예수님의 보혈 속으로 임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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