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노아 설교문] “노아와 세 아들”(창6:9-12)

체데크 2020. 5.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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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노아의 설교문 중에서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아와 세 아들”(창6:9-12)

A. 노아는 어떠한 사람인가?

1.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았다.

노아는 하나님께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았다. 이 세상에 인간 스스로 의인은 없다. 의인의 의는 (צדיק차디크)이다. 올바르다, 의롭다, 정결하다, 라는 뜻이다. 차디크는 낚싯바늘로 낚시를 하듯이 의로운 자를 하나님께서 건지시는 것이고, 진리를 갈망하는 자를 찾으시며 영적으로 사역하는 의미가 있다. 의로운 자는 하나님 앞에 낚시로 고기를 걸림 같이 진리의 말씀으로 걸린 것을 의미한다.

 

롬5:17-18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2. 완전한 자라 칭함을 받았다.

 

사람은 완전할 수가 없다. 완전하신 분은 예수님 한 분이시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께서 완전한 사람이라고 칭해 주셨다. 완전한 이라는 단어는 (תמים타밈)이다. 진실한, 정결한, 흠 없는, 이라는 뜻이다. 타밈의 의미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보혈의 권능이 죽으심으로 완성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완전한 것이고, 정결한 것이고, 흠이 없는 것이다. 노아의 삶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완전하다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노아는 동행을 하는데 히트파엘, 완료, 3인칭, 단수로 동행을 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완전하게 목숨을 다해 혼자 스스로 하나님과 동행을 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악하게 살 때에 노아는 하나님을 따랐다. 동행의 단어는 (&l'h하라크)이다. 단어의 의미는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예배하고, 막대기로 양을 치듯이 보호하시고, 가르치시고, 통제하시는 하나님을 최선을 다해 섬기는 의미다.

 

B. 노아의 아들들은 누구인가?

 1. 노아는 셈을 낳았다.

 

셈이라는 이름은 (שם솀)이다. 노아의 장자이다. 명성, 이라는 뜻이다. 솀은 거룩한 이름과 근원의 진리라는 의미가 있다. 셈은 하나님으로부터 종교의 복을 받았다. 영적인 복을 받은 자가 셈이다. 셈족에서 예수님이 나왔다. 이름처럼 명성을 떨치는 족속이 된다.

 

2. 노아는 함을 낳았다.

 

함이라는 이름은 (חם함)이다. 뜨겁다, 덥다, 라는 뜻이 있다. 의미는 근원의 진리에서 운명이 전환되고, 분리된다는 의미가 있다. 함의 족속들은 이미 저주를 받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산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함은 마음의 열정적으로 뜨거워 자신의 아버지의 잘못을 떠들어서 결국 저주를 받는다.

 

3. 노아는 야벳을 낳았다.

 

야벳이라는 이름은 (יפת예페트)이다. 열려있는, 넓은 이라는 뜻이다. 의미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입으로 전파한다는 의미이다. 야벳은 유럽 족속들에게로 퍼져나갔다. 야벳 족속들이 먼저 복음을 듣고 아시아에 복음을 전파한 사람들이다. 이미 야벳이라는 이름에 복음을 전파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C. 노아 시대의 땅은 어떤 상태인가?

 1. 하나님 앞에 부패한 상태이다.

 

노아 시대의 상태는 모든 인간들이 부패된 상태이다. 마음도 부패되고, 영혼도 부패되어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다. 부패하여 라는 단어가 (שחת샤하트)이다. 멸망시키다, 부패하다, 라는 뜻이다. 니팔, 3인칭, 단수로 되어 있다. 완전하게 부패된 상태를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완전히 부패되었다. 십자가의 복음과 분리되고 거룩한 이름 앞에 분리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포악함이 땅에 가득했다.

 

이미 땅은 악이 극에 찬 상태이다. 포악함이 가득했다고 했다. 포악함은 (חמס하마스)이다. 불법, 폭력, 난폭한 행위, 라는 뜻이다. 세상이 불법으로 가득했다. 복음의 진리에서 분리되고 하나님의 힘이 아닌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한다. 이미 세상은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세상이 되었다.

 

3. 숨 쉬는 모든 것들이 부패하고 악해졌다.

 

세상에서 숨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마음에 감동된 대로 인생을 살았다. 결국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진 삶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없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자들을 죽었다. 라고 표현한다.

D.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상태인가?

1. 자신의 욕심의 따라 살아가는 시대이다.

 

인간들이 육신적인 삶만 바라보고 영적인 삶을 생각하기보다 육신적인 눈으로 욕심만을 채우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영혼이 혼탁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 복음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노아의 때에도 복음을 전해 주었을 때에 귀하게 보지 않았다. 지금도 복음이 사라지고 있고 말씀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혼을 살리는 말씀을 소홀하게 생각한다. 이때에 우리는 말씀을 귀하게 보고 영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노아의 때에도 홍수로 심판을 한다고 해도 믿지 않았다. 방주를 만들지 않고 준비하지 않았다. 지금도 마지막 심판이 있다고 해도 준비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자신의 쾌락만 좋아하고 영적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E. 결론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심판이 있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으면 심판을 피해 갈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로 준비해야 한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방주를 준비하듯이 준비해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방주가 되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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