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성경인물 하나님말씀] 셈 족보 - 스룩 שרוג(세루그) 뒤얽히다, 칭칭 감기다

체데크 2021. 1.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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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중에서 셈 족보에 나오는 스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족보의 모든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스룩은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선택받은 나를 하나님과 연합시켜 주신 분입니다. 우리는 성경 족보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발견해야 합니다.

스룩 שרוג(세루그 8286) 뒤얽히다, 칭칭 감기다

 

명제 : 스룩은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인물이다.

목적 : 선택받은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어야 한다.

 

11: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르우는 주님과의 친구로서 목자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유목민 생활을 통하여 양의 습성을 알고 자신이 하나님의 양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살았습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르우도 32세에 스룩을 낳게 됩니다. 르우는 스룩에게도 구속사의 신앙을 가르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계보에 들어온 사람들은 자신들의 후손들에게 복음을 계승하고 가르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는 길을 열어갔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 한 명이라도 빠져서 없어진다면 구속사의 다리가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르우가 스룩을 낳았는데 스룩도 구속사의 다리를 놓은 중요한 인물이 되었고 이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인 것입니다.

‘스룩’은 שרוג(세루그 8286) 스룩,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רג(사라그 8276) 연합되다, 묶다, 얽혀있다, 결합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룩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에 세상의 사람들과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갈라지고 나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때에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들도 세상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것들이 더 좋아 보이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세상 속에서 파묻혀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르우는 세상과 결탁하거나 연합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뒤얽혀 결합된 신앙생활을 통해 세상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름을 스룩으로 지어준 것입니다.

우리는 스룩의 이름을 통하여 담쟁이넝쿨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담벼락에 촘촘하게 얽혀있는 담쟁이넝쿨은 서로 연합하여 있기 때문에 떼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를 떼어 내려하면 다른 넝쿨이 같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고 주님과 결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룩은 주님과 연결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예표입니다.

출36:18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성막에서 놋 갈고리 50개를 만들어 휘장과 연결하여 휘장이 바람에 날아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결합시켰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성막에서 휘장이 떨어지지 못하도록 놋 갈고리로 묶어두는 것입니다.

출37: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성막의 금 등대를 만들 때에도 꽃받침과 가지들과 줄기를 연결하여 순금으로 쳐서 만들라고 하나님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금 등대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금 등대의 줄기와 가지들은 성도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단단하게 결합하고 연결하여 절대 떨어지지 말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엡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건물마다 서로 단단하게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전이 되어 우리 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 지어져 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교만하여 주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요15:5-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시고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주님을 떠나서는 절대 열매를 맺을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밖에 버려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지 않으면 마지막 날에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스룩의 이름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주님과 연합하고 영육으로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담쟁이넝쿨처럼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얽혀 있음으로 사탄의 무리가 떼어내려고 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주님과 연합되어 있으려고 하면 절대 연합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으로 묶어 연합되고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헤브론에서 주님과 함께 연합하고 결합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헤브론’은 חברון(헤브론 2275) 헤브론,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חבר(하바르 2266) 연결하다, 연합하다, 교제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과 헤어지고 나서 헤브론으로 장막을 옮기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나안 땅으로 왔지만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자 점점 남방으로 내려가 애굽까지 내려갔던 것입니다. 이곳에서 애굽의 왕에게 수치를 당하고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올라와 헤브론에 장막을 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브라함이 신앙이 좋고 믿음이 좋은 줄 알았지만 자신의 연약한 믿음을 보고 이제부터는 하나님과 연결하고 결합하여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헤브론에 장막을 옮긴 것입니다. 이렇게 헤브론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교제의 신앙생활을 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럼 아브라함이 마므레에 장막을 친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마므레’는 ממרא(마므레 4471) 마므레,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מרא(마라 4754) 때리다, 채찍질하다, 배반하다, 반역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마므레의 상수리나무에서 장막을 쳤다는 것은 영적으로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배반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반역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죄를 대신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시면서 고난당하시고 맞음으로 아브라함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장소라는 것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증거 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요8:56-58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도 아브라함이 주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는 기뻐하였다고 증거 하시고 있습니다. 이때에 유대인들이 화가 나서 네 나이가 오십도 못되었는데 어떻게 아브라함이 너를 보았느냐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아브라함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조상이면서 자신들이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믿음의 조상이며 이스라엘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초를 놓아준 사람이 아브라함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이 자신을 보았다고 하니 화가 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고 증거 하시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을 뒷받침해주는 말씀이 바로 마므레의 장소에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고난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기뻐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도 믿음의 조상이라 할지라도 죄인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헤브론 지역의 마므레에서 오직 하나님과 연결하고 결합하여 묶여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마므레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함으로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주님과 십자가의 사랑의 줄로 칭칭 묶여 연합되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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