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느헤미야 9장 하나님 말씀] 죄를 고백함(느 9:1-38)

체데크 2022. 4. 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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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죄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금식하면서 베옷을 입고 티끌을 뒤집어쓰면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죄를 고백함(느 9:1-38)

 

[1-6] 그 달 24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 . . .

그 달 곧 7(8:1, 2, 14) 24일에 이스라엘 자손은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했고 이 날에 낮 4분지 1 즉 약 3시간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베세페르 토랏 에호와)[여호와의 율법책에서] 낭독했고 낮 4분지 1 즉 다른 약 3시간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했다. 그들은 3시간씩 성경을 읽고 죄를 회개하며 예배드렸다.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 등 여덟 명은 설교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 등 여덟 명은 하나님을 찬송하며 말했다.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오직 주는[주님만]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시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영원하신 참 하나님이시다. 그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시며 보존하시는 섭리자이시다.

[7-8]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 . . .

그들은 또 말했다.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그와 언약을 맺으시고 가나안 땅을 주기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이루셨다.

[9-12]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 . . .

그들은 또 말하였다.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보시고 이적과 기사로 그들을 건져내셨고 홍해에서도 그들을 건지셨고 그들을 쫓아오던 자들을 홍해에 빠뜨리우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는 이 모든 일을 행하셨다.

[13-15] 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 . . .

그들은 또 말했다. “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다. 율법은 그가 하늘에서 친 음성으로 주신 권위 있는 말씀이었다. 그것은 정직한[올바른] 규례이며 진정한(에메트)[진리의] 율법이며 선한 율례와 계명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거룩한 안식일을 알리셨고 하늘에서 내린 양식인 만나와, 반석에서 나온 물을 주셨다.

[15b-17]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 . . .

그들은 또 말했다.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나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않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해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않고 거역하고 도리어 애굽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때 그들을 멸하지 않고 긍휼히 여기셨다.

[18-21]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 . . .

그들은 또 말하였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노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베라카메카 하랍빔)[큰 긍휼로]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주의 선하신 성령](NASB, NIV)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40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나님께서는 송아지 우상을 만든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거나 광야에 버리지 않으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거두지 않으셨고 만나와 물의 공급을 중단치 않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큰 긍휼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옷이 해어지거나 발이 부릍지 않았다.

[22-26]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주시매 . . . .

그들은 말했다.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복을 즐겼사오나 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크게 설만하게[모독적이게] 행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요단강 동편 땅, 곧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주셨고 또 요단강 서편의 가나안 거민들을 멸하시고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과 아름다운 물건들이 가득한 집들과 우물들과 포도원과 감람원을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순종치 않고 율법을 등뒤에 두고 선지자들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27-31] 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 . . .

그들은 또 말했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저희가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발하사[큰 긍휼을 따라] 구원자들을 주어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저희가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버려두사 대적에게 제어를 받게 하시다가 저희가 돌이켜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주의 큰 긍휼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가나안 정착 후, 이스라엘 백성은 반복하여 하나님을 떠났고 그의 앞에 범죄했고 하나님의 징책을 받았고 그들이 부르짖을 때에 구원자를 보내주셨다. 그들이 사사들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교만하며 목을 굳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는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 용서하셨고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않으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긍휼로 살아 있다.

[32-38]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 . . .

그들은 또 말했다.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열왕의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당한 바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시지 마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셨음이니이다.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않고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 고로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앗수르 나라에 멸망하여 포로로 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그들은 많은 고난 가운데 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 그들의 악행과 죄 때문이었다. 이제 그들은 그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고백하며 다시 한번 결심을 하는 것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잘 섬기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유일하신 하나님, 온 세상을 창조하고 보존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잘 섬기자.

둘째로, 우리는 교만과 불순종을 버리자.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우리의 삶을 통해 깨닫는 인간의 뿌리깊은 죄성과 고난의 이유를 알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교만과 불순종을 다 버리자.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만 의지하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새 생명을 얻었으나, 우리의 성화는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 안에서 날마다 의롭고 거룩한 삶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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