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노아 설교문] “홍수 심판의 시작”(창 7:6-12)

체데크 2020. 6.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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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노아 설교문 중에서 하나님이 홍수로 심판하시는 시작점에서 방주를 준비하지 않은 인간은 모두 죽게 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홍수 심판의 시작”(창7:6-12)

 

A. 홍수가 언제 일어났는가?

1. 노아의 나이 600세가 되는 해에 홍수가 일어났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회개의 시간을 주셨다. 하지만 인간들은 계속 죄만 지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노아의 나이가 600세가 되어 때가 되매 홍수로 심판을 시작하셨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가 끝난 상태이다. 나도 노아처럼 심판의 때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였고 나는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2. 하나님의 때가 차매 홍수가 일어났다.

 

하나님께서는 므두셀라를 통해서도 계시해 주셨다. 므두셀라가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므두셀라가 죽자 홍수 심판이 왔다. 성경은 우리에게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회복하는 것을 보면 주님이 오신다고 했다. 각처에 기근이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고 했다. 하나님은 항상 계시하시고 심판을 하신다.

B. 방주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1. 노아와 부인과 세 아들과 며느리가 구원받았다.

 

노아의 가족들이 구원받은 자의 예표이다. 구원은 스스로 받을 수가 없다. 반드시 건져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노아는 모든 사람들이 심판으로 죽을 때에 구원받는 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이 세상이 심판받을 때에도 반드시 구원받는 자가 있다.

 

방주는 (תבה테바)이다. 단어의 의미는 생명을 계약하시고, 봉인하며 가족 혈통 안에서 예배자의 삶을 산다는 의미가 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방주에 있으면 생명을 보장받고 믿음의 가족이 되며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2. 노아는 육적인 구원의 표상이지만 영적인 구원의 표상이기도 하다.

 

노아는 자신의 믿음으로 자신만 구원을 받았다. 육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영적으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겔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14: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C. 하나님께서 어떻게 땅에 비를 내리셨는가?

1.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져버렸다. 지금까지 땅에 있었던 샘들이 터지지는 않았는데 이 샘들이 터졌다. 샘들이 터지다 라는 단어는 (בקע바카)이다. 잘게 부수다, 쪼개다, 솟구치다, 뚫다, 라는 뜻이다. 수동형을 사용하면서 땅이 샘물이 터짐을 하나님으로부터 당했다. 단어적 의미는 물을 담고 있던 땅이 절단하고, 단절시켜 토하고 소망을 잃어버린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땅에 있었던 샘들이 모두 동시에 터짐으로 인간들에게는 저주가 되고 소망이 끊어졌다.

 

2.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하늘에 있는 창문들이 열렸다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다. 창문들이라는 단어는 (ארבה아룹바)이다. 숨어서 기다리다, 매복하다, 매복시키다, 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이미 심판을 인간에게 하시기 위해서 숨어서 기다리고 매복하고 기다렸다. 인간은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의 뜻대로 살고 있었다. 단어적 의미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유일신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혼자 자신의 뜻대로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호흡하지 못하도록 파괴시킨다는 의미다.

창문들이 열린 것이 수동형으로 쓰였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명령하여 하늘을 덮고 있었던 물들을 한 번에 쏟아부으셨다.

 

D. 비가 얼마나 쏟아졌는가?

40 주야로 쏟아졌다. 비라는 단어는 (גשם게솀)이다. 폭우, 소나기를 뜻한다. 단어적 의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비를 보내서 세상을 파괴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다는 의미다. 비를 통해 인간들을 저주하시고 관계를 끊어버리기를 원하셨지만 노아의 8 가족은 살려두셨다. 40일을 밤낮으로 비를 쏟아부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를 엿볼 수가 있다.

 

E. 오늘 말씀이 나에게 주는 영적 유익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분노하시면 엄청 무섭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마지막 종말의 심판 때에도 하나님은 무섭게 진노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2. 준비된 방주로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에 하나님 보시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뿐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만 보고 넘어갔다.

다른 것 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마지막 심판 때에도 하나님은 어린양의 보혈만 보신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는지 예수님의 보혈이 나에게 있는지를 보신다. 나는 지금 예수님의 보혈이 있는가?

 

3.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사람이나 똑같이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은 항상 구별시켰다. 먹을 것도 구별시켰다. 우리의 삶도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결된 삶을 살면 된다. 말씀의 삶, 기도의 삶,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한다.

 

F. 결론

 

마지막 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나는 슬기로운 처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미련한 처녀가 될 것인가? 믿음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을 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를 갈며 슬피 울 때가 온다. 나는 확실히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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