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십계명 성경말씀] “도둑에 관한 규정”(출 22:1-4) 54계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십계명 성경말씀 중에서 도둑에 관한 규정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율법의 계명을 통해서 복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도둑에 관한 규정”(출 22:1-4) 54계명

 

● 명제 : 하나님은 도둑질하는 것에 관하여 규정을 하셨다.

● 목적 : 교회에서 영혼을 도둑질하면 안 된다.

 

출22:1-4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으라고 했습니다.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지만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니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며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하라고 했습니다.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영적으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교회에서 거짓 복음을 전파하여 말을 못 하는 복음이 없는 자들을 도둑질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이단들은 거짓 복음을 가지고 교회의 교인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영혼을 도둑질하여 자신의 교리를 집어넣어 자신의 단체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여 거짓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주님의 양 떼를 보호하고 지켜야 합니다.

(소나: שור 쇼르 7794) 소, 황소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שור 슈르 7788) 돌아다니다, 여행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소는 짐승이기 때문에 벙어리와 같은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성이 없고 본성에 이끌려 행동하는 복음이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들은 복음에 안주하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고는 있지만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듯이 나그네 신앙을 하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교회에 정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복음이 없는 소와 같은 자들은 신앙 자체가 주님 안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신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소와 같은 신앙을 하는 율법에 빠진 자들을 거짓 복음의 교리로 그들의 영혼을 도둑질하면 안 됩니다. 이런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양을: שה 세 7716) 양, 어린양이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שור 샤아 7582) 황폐하다, 사막이 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שה 세)라는 단어는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사람이 양을 도둑질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양을 훔쳐서 죽이고 사탄에게 팔아서 그의 영혼을 황폐하게 만들고 사막과 같은 곳에서 물 한 방울도 마시지 못하고 죽는 것처럼 영혼을 목말라 죽이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도 거짓 복음을 가진 자들은 교회에 침투하여 어린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성도들을 미혹시켜 영혼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단에 빠져 영혼이 고통 가운데 빠져 사막과 같은 황량한 이단의 집단속에서 괴로워하게 됩니다.

 

(소: בקר 바카르 1241) 소, 수소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בקר 바카르 1239) 찾다, 구하다, 조사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소를 도둑질하여 잡아 죽이거나 팔면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으라고 했습니다. 고대 근동에는 소가 중요합니다.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소는 하나의 큰 재산입니다. 이것을 도둑질하여 죽이거나 팔았다는 것은 계획적 범죄를 말합니다. 계획적으로 남의 재산을 죽이고 팔았기 때문에 그 당시 배상법에 의하여 소 다섯 마리로 갚아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영적 의미가 있을까요? 소 다섯 마리로 갚는 것은 아직 신앙이 없어 세상을 헤매고 있는 영혼을 죽이거나 사탄에게 팔아넘겼다면 그 일에 대하여 샅샅이 조사하여 그 영혼에 철저한 회개를 구해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야 합니다. 이 회개는 소 다섯 마리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온전하고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율법에 남의 재산을 도둑질하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지금은 남의 교회의 영혼을 도둑질하여 훔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롬15: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도 자신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다고 말합니다.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큰 교회가 버스를 이용하여 작은 교회의 성도들을 쓸어가고 있습니다. 남의 터 위에 있는 영혼들을 쓸어가서 건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나 양을 도둑질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영혼을 제대로 살리는 것도 아닙니다. 기복신앙에 빠뜨려 영혼을 죽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다른 사람의 터 위에 건축하면 안 됩니다.

 

(양: צאן 촌 6629) 작은 가축, 양이라는 뜻이며 이동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צאן 촌)은 성도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으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양을 도둑질하여 죽이거나 팔았다면 양 네 마리로 갚으라고 했는데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게 만들었던 것을 배상해야 하는데 이것은 회개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하여 영혼을 죽이고 사탄에게 팔아넘긴 것에 대하여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영혼을 죽인 것에 대하여 저주를 내리게 됩니다.

 

렘23: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하나님이 치시겠다고 했습니다. 소나 양을 도둑질했다는 것은 거짓 선지자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히 바꾸어 훔친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교묘히 거짓 복음으로 바꾸어 소나 양과 같은 영혼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거짓 선지자들에게 죽인 영혼의 피 값을 배상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서 거짓 복음을 전파하여 소와 같이 영혼이 방황하거나 양처럼 황폐하게 만들어 죽이거나 사탄에게 팔아넘기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배상을 하라고 했는데 영적으로는 피 값을 받겠다는 의미입니다. 목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출22: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뚫고 들어오는 것을: מחתרת 마흐테레트 4290) 부수고 들어감, 침입이라는 뜻입니다. 도둑이 그 당시 천막을 뚫고 들어와서 생명을 죽이거나 물건을 훔치러 왔을 때 도둑을 보고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습니다. 천막의 옆을 부수고 침입하여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려고 들어온 도둑을 밤에 죽였기 때문에 피 흘린 죄가 없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교회에 몰래 들어와 영혼을 훔치려고 온 자를 의미합니다. 지금도 교회에 들어와 거짓 복음으로 영혼을 죽이고 훔치려고 몰래 들어오는 자들이 있습니다.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주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왔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주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합니다. 거짓 복음을 가진 도둑들은 교회에 들어와 양을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들어옵니다.

유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도둑이 들어온 것은 교회에 거짓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몰래 가만히 들어온 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옛적부터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입니다. 도둑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만드는 자를 말합니다.

 

(그를 쳐: נכה 나카 5221 와우접속사. 동사, 호팔,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치다, 때리다, 죽이다라는 뜻입니다. 도둑이 들어왔을 때 그를 보고 도구를 가지고 쳐서 때려죽이면 피 값의 죄가 없습니다. 밤에 누구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때린 사람에게는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와우접속사는 도둑이 들어올 때마다 쳐 죽여도 죄를 묻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호팔형은 도둑이 자신의 집에 들어왔을 때에 도구를 가지고 칠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주님의 교회에 주님의 양을 죽이려고 들어온 거짓 복음을 가진 자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그들의 영혼을 때려도 하나님은 복음을 전한 목사에게 피 값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교회에 거짓 이단들이 들어오면 반드시 복음을 전파하여 때려야 합니다. 거짓 복음을 전파하는 도둑이 교회에 들어왔는데도 복음으로 때리지 않으면 목사는 직무유기입니다. 반드시 복음을 전파하여 이단들을 쳐서 몰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양 떼를 지켜야 합니다.

 

출22:3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도둑이 들어왔는데 해 돋은 후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있다고 말합니다. 도둑은 반드시 배상해야 합니다.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해야 합니다.

 

(돋은 후: זרח 자라흐 2224 동사, 칼, 완료, 여성, 3인칭, 단수) 일어나다, 떠오르다, 나타나다라는 뜻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올라와 떠올라서 캄캄한 어둠이 사라지고 해가 나타났을 때에 도둑을 죽이면 안 됩니다. 칼형은 해가 새벽녘에 올라와서 빛을 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완료 시제는 해가 완전히 올라와 캄캄한 어둠이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해는 복음을 상징합니다. 복음이 떠올라서 어둠이 사라졌을 때에 도둑을 죽이면 안 됩니다.

 

요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빛으로 세상에 왔다고 말씀합니다. 무릇 예수님을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고 빛으로 오셨습니다. 도둑이 어둠 가운데 있을 때는 죽어도 자신의 피 값대로 가지만 빛이 세상에 왔을 때는 회개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도둑과 같은 거짓 복음에 있는 자를 죽이면 안 됩니다. 만약에 죽인다면 피 흘린 죄가 있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아 죽었다면 복음을 전하지 않은 피 값을 받게 됩니다.

 

(그 몸을 팔아: מכר 마카르 4376 와우접속사. 동사, 닢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팔다라는 뜻입니다. 해가 돋은 후에 죽지 않았다면 도둑질한 것에 대하여 반드시 배상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난하여 배상할 것이 없으면 자신의 몸을 팔아 도둑질한 것을 배상해야 합니다. 와우접속사는 도둑질한 것에 대하여 계속해서 즉시 배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닢알형은 도둑질을 해 놓고 배상할 것이 없다고 막무가내 식으로 배상할 수 없다고 우기면 안 되고 반드시 자신의 몸을 팔아서 배상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을까요? 교회에 거짓 복음을 가지고 들어와서 성도의 영혼을 죽이려고 하다가 복음의 빛을 받았다면 자신의 몸을 팔아서 배상하듯이 반드시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거짓 복음에 빠진 사람을 무조건 배척하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개종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출22:4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도둑질한 것이 살아있어서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로 배상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발적으로 도둑질을 했기 때문에 갑절로 배상하게 했습니다. 계획적으로 도둑질하여 죽였다면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배상해야 했습니다.

 

(손에 있으면: מצא 마차 4672 동사, 닢알,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찾다, 얻다, 이루다, 이르다라는 뜻입니다. 도둑질한 사람의 손에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동물이 살아 있다면 갑절을 배상해야 합니다. 닢알형은 도둑질한 사람이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고 우발적인 범죄였기 때문에 동물이 살아있음을 의미합니다. 미완료 시제는 동물이 도둑질한 사람의 손에 계속해서 살아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영혼을 도둑질하러 교회에 들어온 자들이 복음의 빛을 보고 죽지 않게 되어 영혼을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배상의 책임은 있습니다. 갑절로 배상하라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와 다른 사람보다 더 봉사하고 헌신하면서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도둑에 관한 규정을 주신 것은 다른 사람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차원이 있고 도둑질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이 율법의 말씀을 통해서 복음을 찾은 것은 교회에서 영혼을 도둑질해서는 안 됩니다. 거짓 복음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와 거짓 복음인 율법으로 영혼을 죽이거나 사탄에게 팔아버리면 그 사람은 피 값을 받아야 합니다. 도둑질한 것에 대하여 배상을 한 것처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봉사와 헌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교회의 영혼들을 훔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막 성경말씀] “판결흉패”(출 28: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