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문법] 히브리어 문법 해석 원리 무료 다운로드 받으세요.

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어 문법 중에서 구약 성경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히브리어 문법 해석 원리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것만 아시면 히브리어가 쉬워집니다.

우리가 히브리어를 학문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해석이 안 됩니다. 설교나 성경에 적용하여 해석하고 싶은데 학문적 접근방식으로 성경을 보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히브리어 동사를 해석하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히브리어는 7개 동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동사 민족이라고도 합니다. 유목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그들의 사고체계는 움직이는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사를 7가지로 쪼개어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히브리어 7 동사를 모르면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없습니다. 신학교에서도 이런 것들은 정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점수 따는데 중점을 두었지 성경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히브리어 7동사를 뚫어서 성경을 해석하거나 설교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영상은 7 동사를 해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니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파일은 아래에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해 놓겠습니다.

 

히브리어 문법 약어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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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문법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제가 연구한 겁니다. 도표만 봐서는 제대로 알 수 없으니 영상을 꼭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히브리어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어를 제대로 알면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단어마다 문법을 달아놓았습니다. 이 문법대로 해석하면 나의 생각을 더하거나 뺄 필요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 문법 활용하여 설교 만들기

 

출애굽기 24:16

(출 24: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시내 산에서 40일을 금식하면서 머물러 있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6일 동안 산을 가렸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7일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 모세를 부르고 있습니다.

‘산을 가리더니’ (카사 3680 CW.VPIMZS 와우계속. 동사, 강조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덮다, 숨기다, 감추다.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에 거하고 구름이 6일 동안 산을 가렸습니다. 이 구름은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는 구름입니다. 하나님의 현현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구름이 시내 산을 완전히 빽빽하게 들어찬 것을 말합니다.

창세기 22장 주일설교말씀 모리아 산에서 이삭 번제

안개가 끼면 앞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전혀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에 가득하게 채워져 있음을 말합니다. 시내 산을 완전히 덮어버렸고 밑에서는 전혀 시내 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감춰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구름이 완벽하게 시내 산을 둘러치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시내 산을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오직 모세만 시내 산에 올라오라고 하나님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현현이면서 두려움과 경외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빽빽한 구름이 들어찬 것을 보면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와우계속법의 해석은 시내 산에 올라간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구름이 서서히 계속 시내 산을 덮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빽빽하게 완전히 시내 산을 덮어버린 것을 말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완전히 덮어버린 것입니다.

출애굽기 25:33

(출 25: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성막을 지을 때에 성소 안에는 금등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금 등대를 만드는데 살구꽃 형상의 잔으로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살구꽃 형상의’ (샤카드 8246 VUPPMP 동사, 강조수동, 분사수동, 남성, 복수) 깨어있다, 기다리다, 지키다.

금 등대를 만드는데 하나님께서는 망치로 순금을 쳐서 만들라고 했습니다. 금 등대를 만드는데 한 달란트의 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34Kg의 순금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살구꽃의 형상으로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이 아몬드 꽃입니다. 이 꽃은 제일 먼저 겨울에서 봄을 알리는 꽃입니다.

분사수동을 쓰고 있는 것은 금 등대를 만드는데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만드는 상황을 설명하라는 것입니다. 금 등대를 만드는 사람이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기 위해 망치로 금을 두들겨 때릴 것입니다. 금 입장에서는 사람에 의해 엄청난 고통으로 맞을 것이고 사람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강조수동의 의미는 엄청난 힘으로 얻어맞는 것을 말합니다. 맞으면 맞을수록 살구꽃 형상의 모양이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남성을 쓰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금이 계속 얻어맞아 형태를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수는 많은 살구꽃 형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금 등대는 빛입니다. 어두운 성막을 항상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빛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죽음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셨으며 구원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금 등대의 살구꽃 형상을 망치로 때려서 만드는데 엄청나게 두들겨 맞아야만 살구꽃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무 형상도 없는 상태에서 망치로만 두들겨 맞아서 형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위해서 수없이 고통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옆구리를 창에 찔리셔서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아몬드 꽃이 제일 먼저 겨울에서 깨어나 봄을 알리는 것처럼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신앙과 믿음을 끝까지 지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열왕기상 3장 주석강해말씀] 솔로몬의 결혼과 신앙(왕상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