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이때에 마음도 움츠려 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만큼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사 60: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할렐루야!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둠 가운데 빛으로 오셨사오니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옵시고, 비 진리가 깨어지며, 어두움의 세력들이 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을 받고자 예배에 나왔사오니 하나님께서 진리의 빛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죄악의 흑암에 갇혀 있는 성도가 있다면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임하여 죄악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사탄은 항상 성도들을 노리면서 죄를 짓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죄를 지을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하여 모인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믿음과 성령으로 재충전함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널리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기를 원하나이다. 세상은 영적으로 더 타락해져 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영적 암흑으로 들어가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나오기를 원하나이다. 진리의 빛을 바라보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 보니 잠시 하나님을 잊고 살았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 일이 바쁘다 보니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말씀 듣는 것을 게을리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주셔서 어두움의 일을 벗어버리게 하시고, 예배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준비된 심령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마음을 정돈하고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르다처럼 마음이 분주해지지 않도록 해주시고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앞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성도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의 은혜 가운데 감당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올 한 해 힘들고 어려운 가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경제적 기근에 허덕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경제를 주관하고 있는 줄 믿사오니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가정에 역사하셔서 사르밧 과부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법궤가 들어갔던 오벧에돔의 집에 축복이 임한 것처럼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과 직장에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통하여 초대교회가 시작되었듯이 저희가 섬기는 이 교회가 성령의 충만함과 뜨거운 은혜를 허락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초대교회처럼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말씀을 사모하고 영적인 교제에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떡을 서로 떼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을 떡을 성도들이 서로 떼어가면서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말씀이 없는 교회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강단에 항상 십자가 복음이 철철 넘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저희 교회의 목회자는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고, 성도들은 구제하며 전도하여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회자와 성도가 한 몸이 되어 교회를 잘 섬김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저희 교회에 진리의 영을 허락하시고 이단의 사슬에 넘어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며, 한 심령도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마지막 때가 되니 적그리스도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참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 조용히 침투하여 거짓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세벨과 아달랴와 같은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교회에서 색출하여 몰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거부하고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사악한 무리들을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교회에서 떠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영적인 싸움인 것을 아오니 기도로 무장하고 성령의 검인 말씀을 취하여 늘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위해 한 주간도 눈물과 간구로 기도하시던 목사님께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저희에게 말씀을 전달하실 때에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강단에서 떨어지는 십자가 복음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골수와 영혼을 찔러 쪼개어 세상에서 죄악 가운데 살았던 찌든 죄악의 때를 모두 씻겨낼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