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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서 성경공부] 요한이서 서론 및 개요 알아보기

체데크 2021. 4.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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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 이서 성경공부 중에서 요한 이서 서론 및 개요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한 이서는 요한일서 기록 직후 기록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서신은 요한이 어떤 부녀와 그의 자녀들을 위해 기록한 편지입니다. 이 서신에 기록된 부녀와 그의 자녀들이 어떤 여자 성도와 그의 자녀들을 말하는지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영지주의자들이 거짓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교인들의 집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그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요한일서의 배경에서 기록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영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을 실 때 예수님의 육체에 들어오셨으며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하늘에 올라가셨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도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믿지 않고 하나만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영지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교회에 침투하여 거짓 복음을 전하면서 성도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진리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거짓 영에 미혹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올바른 진리의 복음을 가르치고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한이서 서론 및 개요 알아보기

 

요한 이서 서론

. 제목

본서의 표기는 헬라어 원문에는 이오아누 에피스톨과 베타로 되어 있다. 이는 요한의 두 번째 편지로 사도 요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본서는 더욱 짧아진 서신으로 요한일서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본서는 신약 성경 중 24번째 책이며 총 13절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너무 간결하기 때문에 초대 교부들의 인용도 그리 널리 인용되지 못한 서신이기도 하며 또한 널리 순회되지도 못하였다. 그러면 본서를 받는 수신자는 누구였는가? 본서는 부녀와 자녀, 사랑하는 자, 진리를 아는 자에게 보내어지고 있다. 그러면 문자 그대로인가 아니면 지방 교회와 성도들인가 아니면 특정한 교회인가 또는 전체 교회와 성도들인가 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본서 내용을 추측컨대 어느 개인이 아니고 교회에 보낸 줄 안다.

. 저자

전통적인 견해는 사도 요한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내증이 충실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자신을 장로(1)라고 하였으며 문체나 단어 등 유사점과 공통된 면이 많다. 이와 같이 요한일서와 비슷하며 구절 등에서 사랑, 진리, 새계명, 미혹, 적그리스도 등의 단어이다. 이러한 것은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의 공통적으로 나타난 단어들이다. 그리고 디이슨(Thiessen)은 베드로도 자신을 사도라고 하기도 했고 장로라고 했기 때문에 구별될 문제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도널드 커트리(Donald Guthrie)는 내증의 이론은 지극히 합리적이며 장로 요한을 따로 구분하는 것은 고대의 증언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하였다. 또한 장로 요한으로 보는 것은 사도 요한의 저작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는데 그러면 장로란 무엇인가? 즉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문제다.

 

장로란 먼저 직분을 말하는데 목회서신에는 정확하게 사용되었다. 다음은 연로함이다. 그런데 본서의 장로란 직분의 의미가 아닌 연로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장로라고 지칭한 것이다. 또한 외증을 살펴보더라도 요한의 저작임을 확인케 한다. 유세비우스는 이단에 대항하여 본서의 7,11절을 인용하였고 키프리안도 10절을 인용하였다. 이들은 모두 사도 요한의 저작임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리고 폴리갑도 7절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고 이레네우스도 본서를 알고 있었고 사도 요한의 저작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러한 내외증의 이론을 통해서 얻은 결론은 본서가 사도 요한의 저작임을 더욱 확신을 갖게 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의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 기록 연대 및 장소

본서를 기록한 시기와 장소에 관하여는 언급한 바가 없다. 그러나 본서 7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고 말하여 이단 사상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일서에 나타난 사상과 동질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서 역시 이단 사상에 대하여 반박하고 있다. 그래서 본서는 요한일서를 전제하고 기록을 한 것인 줄 안다. 그리고 본서에 나타난 이단사상은 육체는 악하고 영혼은 선하다는 영지주의 사상이다. 당시 이 운동은 상당히 발전되어 있었고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70년대 중반기에 접어든 노인이었을 것이지만 아직은 여행을 하고 걸을 수 있는 때이었다. 그리고 기독교는 아시아에서는 곤경에 처하고 있었으나 도미티안 황제의 치하에서 처럼 혹독한 박해는 받지 않았었다. 때문에 본서의 기록 연대는 1세기 말엽인 A.D 85-90년 경에 기록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기록된 장소는 요한일서의 기록 장소와 동일하고 말년을 보냈던 에베소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기록 목적

당시의 교회들은 대체적으로 순회 전도자들이 교회를 순회하면서 말씀을 선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개중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여 오신 사실을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 즉 영지주의자들이 끼여 있었다. 그리고 그때는 벌써 영지주의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었으며 교회 내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그래서 서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이단에 대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말해준 것이다. 그리고 경고하여 저들을 분별하고 사랑의 계명에서 떠나서 행동하고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자들은 집안에 들이지도 말 것을 훈계하고 인사조차도 하지 말라고 하였다(10). 즉 그들로 하여금 이단사상에 대항하여 싸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철저한 경계를 목적으로 하였다.

 

즉 성도를 미혹하는 거짓 교사와 이단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참된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굳건히 서야 하며 이단과는 마음속에서부터 단절하는 단호함을 지녀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그러나 성도 간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서의 사랑을 나누라고 하였다. 이렇게 사랑을 동반한 삶을 살아갈 때 거짓 교사들에게는 적극적인 영향력 행사를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의 원천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도 권면하였다. 또한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자녀들과 진리에 대한 충성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하여 주기를 소망하였다. 아울러 그들을 방문한다는 계획을 알려 주려고 필을 들었던 것이다.

 

. 특징

본서는 13절 밖에 안 되는 짧은 서신이지만 교사와 전도자의 모습을 가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 교사와 이단을 가려내는 지침을 확실하게 알려 주었다. 초대교회 성도들 순례자, 즉 순회하며 전도하는 종들을 극진히 대접하였다. 이것을 알고 있는 거짓 교사들이 교인들과 교회를 찾아다니며 잘못된 사상으로 미혹했고 영지주의로 전염시켰다. 마치 오늘의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자들과 흡사했다. 때문에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10)고 하여 경계시킨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개인적 서신이라는 것이다. 본서를 보게 되면 개인적인 성향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쓰는 서신 형식에 충실하였다.

 

발신인, 수신인, 저명인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빈틈이 없는 서간 형식이다. 특별히 요한일서에서 강조했던 사랑을 본서에서도 다시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과 계명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리의 원칙임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당연히 사랑을 해야 됨을 말하였다. 그리고 계명이란 새로운 어떤 사상이 아니고 처음부터 사도들로부터 들은 것이라고 하여 복음의 본질을 바로 설명해 주고 있다. 그것은 미혹하는 자들이 처음부터 들은 복음이 아니고 다른 복음을 가져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기도 하고 복음과는 거리가 먼 상태에서 미혹시키기 때문에 엄히 경계의 선을 그어서 말한 것이다.

 

. 주요 사상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와 사랑 안에 거할 것들을 촉구하고 있는 본서는 자신이 감독하고 있는 교회의 회중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다. 특히 본서의 주제는 영원한 말씀이지만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하면 살아있는 로고스라고 선포되어 있다. 여기서 로고스란 단순한 연설이나 발언이 아니다. 사상을 좀더 합리성 있게 명백한 표현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그는 말씀에 대한 핵심 즉 복음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바로 말해 주고 있다. 계명은 진리요 진리는 새 계명이 아니요 예부터 있는 복음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듣은 바 된 복음이기 때문에 새 계명이라고 제시하면서 몰래 들어와 유혹하는 거짓 교리와 이단을 배격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참된 복음 사상, 그리고 참된 사랑, 거짓 이단 경계 등을 주로 뼈대처럼 다루었다.

특히 이단 경계를 강조한 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위협하던 적그리스도의 활동은 기독교가 전파된 곳은 어디나 침투되어 있었다. A.D 1세기 후반에 기독교는 소아시아, 로마, 헬라 및 북부 아프리카까지 유대인 거주지를 중심이 되어 전파되어 초기에는 회당 중심으로 확산되다가 가정 중심의 교회로 전환하여 감에 따라 적그리스도가 틈타기에 더욱 용이했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라오디게아의 눔바(골4:15)처럼 방문하는 설교자들을 자기 집으로 모신 듯하다. 그래서 그들과 인사조차도 말고 집안에 들이지도 말라고 엄히 경계하였다. 인사하는 것조차 거짓 그리스도를 용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서는 복음 진리의 사수와 탈도덕적인 행동을 하는 경계 및 구원받은 성숙한 성도로서 참기쁨을 누리기를 권고하고 권면하므로 주제를 삼았다.

 

. 개요

1:진리 안의 생활(1-6)

1. 인사(1-3)

1) 수신자와 발신자(1)

2) 인사(2-3)

2. 진리 안에서 행함(4)

3. 사랑 안에서 행함(5-6)

1) 서로 사랑하라(5)

2) 계명과 사랑(6)

 

2:경계해야 할 적그리스도(7-13)

1. 미혹하는 자의 출현(7-9)

1) 인성을 부인함(7)

2) 온전히 지키라(8)

3) 하나님이 없는 자(9)

2. 경계 방법(10-11)

1) 집에 들이지 말 것(10)

2) 인사도 말 것(10)

3) 악에 동참 말 것(11)

3. 맺는 말(12-13)

1) 방문 기대(12)

2) 안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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