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원어 설교

[요한복음 4장 예수님 말씀] 예배의 삶(요 4:23-24)

체데크 2023. 4. 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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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에서는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여인을 만나러 사마리아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기다렸다가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참 예배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신령한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예배의 삶(요 4:23-24)

 

명제: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최선의 행위이다.

목적: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부터 구원받은 자들은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구원은 내가 엄마 뱃속에서 탄생되는 것과 같다면 성화구원은 성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과 성화는 따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태어나면 자라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화도 구원이라고 하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영혼구원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자라고 있지 않다면 병들었거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라나는 구원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으로도 하늘로부터 태어났는데 아직도 자라지 못하고 있다면 성화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아 하늘로부터 태어났다면 이제는 장성한 자의 분량으로 자라나서 성화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성화구원에 이르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깨닫기를 바랍니다.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땅에 들어가셔서 수가라고 하는 동네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우물가에서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그때에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예배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하니 어떤 것이 맞는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지금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하는(프로스퀴네오 4352 VPPAAMP) 경배하다, 절하다, 경의를 표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프로스 4314) ~을 향하여, 라는 뜻과 (퀴네오) 입을 맞추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경배하여 무릎을 꿇고 절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행위이며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에 모자를 쓰고 드리는 것은 잘못된 예배입니다. 만약에 대통령이 만찬에 초청을 했는데 옷도 트레이닝 복을 입고 편하게 청와대에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정장의 차림으로 왔는데 자신의 모습은 대통령의 만찬에 어긋나는 옷을 입고 들어온 것입니다. 이것은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또한 머리에 모자를 쓰고 대통령이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예의가 아닙니다.

결국 대통령의 만찬에 맞지 않는 복장을 했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행위에서 우리의 옷차림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람들에게도 격에 따라 옷차림이 다르다면 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어떤 복장으로 나와야 하겠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가 예배를 드리면서 머리에 모자를 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그리고 요즘에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예배에는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까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대통령의 만찬에서 대통령의 말씀을 듣지 않고 딴짓을 하고 있다면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입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최고 통수권자는 두려워하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왜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예배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주 예수그리스도께 나와 입을 맞추는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이 단어는 황제에게 경의를 표할 때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예배의 단어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입맞춤으로 팔아버렸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예수님께 입을 맞추고 팔았습니다. 그렇다면 예배에 나와 주님께 입을 맞추는 것이 예배라면 오직 예수님께만 경배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서 예배를 드리고 복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또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나에게 저주가 임할 것 같은 생각으로 드리는 예배는 가룟 유다가 입을 맞추고 예수님을 파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향하여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오직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를 드리는 자들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이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지식과 학문으로는 절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의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을 찾고 계시는데 지금 현재에 찾고 있습니다. 영과 진리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지금도 찾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오직 주님께만 경배를 드리는 목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모이는 곳이며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모이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현재 나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계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지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찾으시느니라(제테오 2212 VIPAS3) 찾다, 구하다, 요구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면서 기도하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성령이 충만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하나님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원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물을 드릴 때에 그 마음도 그 속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성스럽게 드리는 예물 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지금도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유효한 말씀입니다. 직설법과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이제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믿음도 예배를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에 영과 진리의 복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찬송을 하게 하시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고 지으신 것입니다.

나를 찬송하게(테힐라 8416) 찬송, 칭찬, 찬양,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할랄 1984) 자랑하다, 칭송하다, 빛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창조하셨듯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찬송을 드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칭찬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칭찬을 들으면 기쁨이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칭찬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을 인정하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사건과 부활하심과 승천하여 재림하시는 일들을 자랑하고 칭송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예배를 통하여 주 예수그리스도의 행하신 일들이 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쾌락의 삶을 살다가 죽으라고 창조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칭찬하는 예배의 삶을 살다가 마지막 날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직도 주님을 제대로 찬양하지 못하고 예배를 잘 드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성화구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려 함이니라(사파르 5608 VPIMZP) 조사하다, 기록하다, 설명하다, 자백하다, 이야기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들도 자신과 말이 통하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말을 할 때에 중간에서 잘라먹고 듣지 않으면 그 사람과는 대화하기가 싫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나에게 말씀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빠져나가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에 정해진 시간에 오지 않고 예배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중간에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중간에 나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아닙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중간에 전화를 받는다고 나가고 볼일 있다고 나가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모두 생각하시고 보시고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의식을 잘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라고 의식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가르쳐주시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마음이 통하는 자를 만드셨는데 아담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찬송을 받기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들을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이야기 상대가 되어드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배가 고리타분하여 듣지 못하겠다고 빠져나가고 있습니까? 예배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설렁설렁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는데 영혼 없는 금붕어처럼 입만 뻐금거리는 찬송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찬송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피엘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찬송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만 채우는 찬양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전심을 다하여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찬양을 하는지 나 자신 스스로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오늘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렸으니 다음 예배는 빠져도 되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주님을 향하여 찬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완료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 밥을 먹었다고 다음에 밥을 안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몸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처럼 나의 영혼이 성숙해지고 믿음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하나님께 찬송과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복이 임하게 됩니까?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나타나신 곳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약속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천국에 대한 확실한 약속의 복을 받게 됩니다.

나타나신(라아 7200 VNPPMS) 보다, 발견하다, 감찰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의 모습을 감찰하시고 믿음을 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나타나신 그곳에 예배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좋아서 나타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자신과 후손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곳에 예배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배를 통하여 천국에 대한 약속을 확인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계속되는 예배를 통하여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응답은 내가 열심히 했다고 해서 나타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주관자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뜻대로 나타나시고 하나님의 마음대로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 예수그리스도를 높이고 자랑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토단을 쌓고 그 위에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이 임하여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기념하게 하는(자카르 2142 VHICXS) 기억하다, 생각하다, 칭송하다, 자랑하다, 라는 뜻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면서 깊은 묵상의 생각을 하고 내가 구원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생각하여 주님의 이름을 칭송하고 주님이 행하신 행적들을 자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여 생각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열심히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일날을 기억하고 결혼기념일을 기억하면서 자축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도 특별한 날을 기억하여 기념합니다. 그렇다면 예배를 드리는 것도 특별히 기억하고 생각하여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은 나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꼭 교회만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두 세 명이 모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고 찬양할 때에 하나님은 계속해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미완료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매일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면서 삶에서 예배가 나타나야 합니다.

복을 주리라(바라크 1288 VPACXS.MYS) 복을 주다, 찬양하다, 무릎을 꿇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나와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게 됩니다. 예배에 나온다는 것은 주님께 무릎을 꿇는 것과 같습니다. 예배는 절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고 자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하늘에서 쏟아부어주셔서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을 만큼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통하여 사람들이 만족하게 됩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절대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은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이루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구원받은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내가 태어났다면 이제는 성장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인간이 보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모이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여 높이는 것이고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행적과 주님이 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자랑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러한 예배를 통하여 나는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화구원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예배를 하나님께 잘 드려 복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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