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의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나의 영혼을 살 찌우기 위해서 교회로 발걸음을 향하는 이 순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주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 28-30)

아버지 하나님!

잎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가을, 계절의 변화와는 아랑곳없이 여전히 저희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며, 통회 자복하며 드리는 회개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며, 작은 손으로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받으시고 은혜와 진리로 가득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이 살찌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린 모든 기도의 제목이 응답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잘되는 것을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아버지게 온갖 복이 다 있음을 믿사옵니다. 그러함에도 저희는 아버지를 싫어하고 아버지 곁을 떠나며,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미련한 자들이옵니다. 지금, 저희에게 지혜의 마음을 주셔서 아버지를 멀리함이 온갖 복을 멀리 함인 줄 알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항상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적인 것을 구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육적인 것을 열심히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구하라고 했는데 세상의 것만 열심히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육적인 것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구하게 하옵소서.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추수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저희들이 육의 양식만 거두어들이기에 마음을 쏟을 것이 아니라, 영적인 풍성함을 귀중한 재산으로 삼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병든 이 세상을 치료함으로 영적인 수확물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정을 다지거나 성 쌓는 일에만 몰두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세상살이에 상하고 찢긴 영혼들을 진정으로 싸매 주고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세상의 바벨탑을 쌓는 교회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인간만이 기뻐하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 나라가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어서 속히 이 나라가 이 모든 어려움과 질고가 다물러 가고 주님의 공의와 화평만이 이 민족 가운데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이 나라 백성들을 섬기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덧입혀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들의 영혼이 살찌고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민수기 9장 하나님 말씀] “구름 아래의 삶”(민 9: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