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원어 설교

[성경인물 히브리어 설교] 여호사밧 יהושפט(예호샤파트) 심판하시는 여호와

체데크 2021. 9.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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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사밧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성경인물들은 모두가 예수님의 모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책이기 때문에 왕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사밧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사밧 יהושפט(예호샤파트 3092) 심판하시는 여호와.

 

명제 : 여호사밧은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목적 : 구원받은 백성들은 심판하러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해야 한다.

 

마1: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아사 왕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육으로 고쳐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사를 통하여 나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모든 죄악들을 가져가신 주님을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사가 아들을 낳았는데 여호사밧을 낳게 됩니다. 여호사밧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 계보에 올라간 인물로서 예수님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선한 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대하17:3-6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였으며 하나님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고 유다의 백성들이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렇게 여호사밧은 왕으로서 부귀와 영광을 많은 사람들에게 떨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을 섬기는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은 יהושפט(예호샤파트 3092) 여호사밧,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יהוה(아도나이 3068) 여호와, 라는 뜻과 שפט(샤파트 8199) 판단하다, 판결하다, 징벌하다, 변론하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재판하시는 여호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호사밧의 이름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재판하시며 판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요8:15-16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인간들은 육체를 따라 판단하지만 주님께서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판단하신다면 주님의 판단은 참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성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함부로 판단하지도 재판하지도 않으시지만 한번 재판하시면 공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은 매우 깊으며 주님의 판단은 우리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선 한 번 판단하시면 번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호사밧의 이름을 통하여 판단하시는 주님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약4:11-12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형제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율법을 판단한다면 율법을 지키는 자가 아니고 재판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을 재판하는 분은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분은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하기도 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형제들 간에 판단하거나 비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시9:7-8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편에서 다윗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원히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판결은 정당하며 공의로운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의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절대 하나님의 판결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50:4-6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여호사밧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판결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에 말씀을 선포하시고 성도들을 주님 앞에 모으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께 성도들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백성들은 제사로 하나님과 언약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언약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의 심판장이 되어주셔서 마지막 백 보좌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백성들은 영원한 천국으로 판결을 내려주시고 구원받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욕했던 자들은 영원한 지옥으로 판결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판결을 내리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149: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서는 기록한 판결대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악인들의 행위대로 재판하셔서 판결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지막 날에 그들이 행한 행위에 따라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유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이렇게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이들은 옛적부터 판결을 받기로 기록된 자들입니다. 경건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의로 바꾸어 버린 자들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욕하던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만세전에 심판받기로 작정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세전에 택함을 받아 구원을 얻은 것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욥9:1-3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우리는 여호사밧의 이름 속에 나타난 것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주님이 나를 위해 재판 석에 섰을 때에 변론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욥이 말하기를 모든 인생이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에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재판장이 되셔서 나에게 말씀하신다면 나는 한 마디도 하나님 앞에서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데 서로 변론하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이 붉을 지라도 눈 같이 희어진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진홍 같이 빨갛게 물들었다 하더라도 양털 같이 하얗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변론하자는 יכח(야카흐 3198 VNICXP.Ch 동사, 닢알, 미완료, 공성, 1인칭, 복수. 연장형) 해결되다, 판결하다, 증언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과 변론하자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죄인들은 하나님과 변론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하나님이 질문을 하셔도 죄인들은 한마디도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해결시켜 놓으시고 재판장이 되어주셔서 너희는 무죄라고 선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죄를 증언해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하나님 앞에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직접 나에게 찾아오시지 않으면 나는 하나님을 찾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변론하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변론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두 준비해 놓으시고 찾아오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닢알형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겨주셔서 갈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더 이상 죄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죄인인 나를 찾아오셔서 하나님은 권면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제부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증언자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변론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영원히 죄악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구원이 취소되지 않으며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죄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백성이라도 자 범죄의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반드시 죄의 대가가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이 죄는 구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고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백성이 자 범죄를 지으면 하나님 앞에서 징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받고 난 후에 자 범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속사의 계보에 올라간 여호사밧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심판하시는 주님을 의미하는 인물입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변론하시면서 증언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의 삶은 일단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려고 노력한 왕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나도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내 마음대로 세상에서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더 순종하고 청종하여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호사밧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처럼 나에게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는데 무슨 복이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받는 복은 구원의 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라도 계속해서 자 범죄를 지으면 구원은 받을지언정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얻었으니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더 충성되게 살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고 연합하여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여호사밧을 통하여 배운 것처럼 주님만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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