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중에서 가인의 후손인 므후야엘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인의 후손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므후야엘은 하나님께서 치셨다는 의미를 가진 사람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때문에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므후야엘 מחויאל(메후야엘 4232) 하나님께서 치심.
♣ 명제 : 므후야엘은 하나님께서 괴롭게 하심을 의미한다.
♣ 목적 :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므후야엘처럼 인생의 고통이 동반된다.
도망자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눈을 피해 다니면서 인생에 쉼과 안식을 누리지 못한 이랏이 아들을 낳았는데 므후야엘을 낳았습니다. 이것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삶입니다. 평생 속죄의 평강을 누리지 못하고 산 이랏은 자신의 아들을 낳아도 자신과 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랏이 아들에게 복음에 대하여 가르쳐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므후야엘’은 מחויאל(메후야엘 4232) 므후야엘,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מחה(마하 4229) 쓸어버리다, 지워버리다, 끊어지게 하다, 라는 뜻과 אל(엘 410) 하나님, 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이랏의 아들 므후야엘은 이름 속에 있는 것처럼 구원의 자리에서 완전하게 쓸어버림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이라는 뜻이 이름 속에 있지만 이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섬기고 세상에서 타락한 인생을 살아가니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끊어질 수밖에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육적 계보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사람입니다. 가인의 후예로서 하나님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사라져 지워져 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노아의 때에 모든 사람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세상을 따라가는 육체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홍수로 쓸어버리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가 바로 므후야엘의 이름 속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에도 므후야엘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름 속에는 하나님이라는 뜻이 있지만 정작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무늬만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렘5: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거짓된 우상을 섬기며 그들에게 맹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배불리 먹였더니 그 힘으로 세상의 우상들과 간음하고 창기의 집에 많은 자들이 모였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는 말하지만 무늬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므후야엘과 같은 자들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심판당하여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진정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의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것입니다.
‘영접하는’ λαμβανω(람바노 2983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복수, 3인칭) 취하다, 받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여 먹고 내 것으로 갖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한 번 믿음으로 구원이 취소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접한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계획하시고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므후야엘과 같은 사람들은 잠시 예수님을 믿지만 세상의 환란과 어려움이 오면 주님을 버리고 가버리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λαμβανω(람바노)의 영접을 한 자들은 어떠한 시련과 고통이 온다 할지라도 절대 주님을 버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므후야엘과 같은 신앙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므후야엘과 같은 신앙은 어려움이 오면 금방 주님을 포기하고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 나오는 것을 식상하게 생각하여 말씀을 들어도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으며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많은 축복들을 기억하시고 매일같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고 했습니다. 이 날에는 사람들이 금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떡을 먹는 것에 감사하고 귀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 생명의 만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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