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우리가 설날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설날 명절에 제사로 시작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설날 명절을 시작하면 축복받는 삶이 됩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축복받는 가정이 되며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전능자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설날 설교말씀 및 대표 기도문
일 시 : 설날 아침
묵 도 : 시편 84 1-5 (인도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다 같이)
찬 송 : 248장 (다 같이)
대표기도 : 모인 가족 중 한 사람
성경봉독 시편 112 : 1-3 (인도자)
시 112: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12: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 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시 112: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설 교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맡은 이)
오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설날 아침에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입니다. 이 말씀을 함께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복을 주시는 것일까요?
첫째로, 자손의 복 즉 후손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 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축복을 후손들에게 전승시킨 것을 말씀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결국 대대로 믿음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조상 적부터 하나님을 섬기더니 그 후손들도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더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도 자손에게 믿음을 전수했습니다. 믿음을 전수받은 가정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믿음이 전수되지 않고 중간에 우상을 섬긴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주님의 복음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정의 모든 자녀들이 항상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믿음을 전수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다 신앙생활 잘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좋은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물질의 복입니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요한 3서 1 : 2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물질에 정신 팔려서 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잘 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영혼이 죽고 육체만 살아 있으면 결국 마지막은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 가정의 모든 분들은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믿음을 지키고 교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충성된 종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설 수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더니 덤으로 부귀영화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과 주님이 기뻐하는 신앙을 하여 주님께 축복받는 우리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저희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해 주시고 저희 자녀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녀로 성장시켜 주옵소서. 설날 명절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로 살기를 원하오니 이 시간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이 되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한 해를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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